하… 이승엽 감독 작년부터 나아진건 정말 맞아요 투수교체 타이밍이나 관리하는 측면도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다만 두산이 전반기 선발진이 무너진 상태로 보내서 어쩔 수 없이 많이 나온 투수들이 있죠 최지강 이병헌 김택연 이영하까지 그래도 투수파트에는 작년보다 훨씬 좋이진 모습 잡을경기 꽉잡아가는 모습 좋아졌습니다 다만 오늘도 전민재가 번트를 못대서 투스크라잌리었는데 쓰리번트 흉내를 내다가 강공전환하는 뭔 개짓거리지 싶은 장면이 나왔죠? 병살이 됐구요 이런부분 경험도 별로 없고 타격감도 내리막인 선수에게 가만히 두고 쳐라 해도 치기 힘든 선수한테 번트 앤 슬래쉬를 자주 시도하고 할때마다 쳐망하는 장면이 너무나도 많이 나오고 번트를 너무 좋아해요 따라가야 하는 점수에는 번트를 대는게 아닙니다 한점차여도 역전을 하려면 두점이 필요한대 연장이 목표인 것도 아니고 두산 타자들이 물론 장타도 치고 하지만 타율이 좋은 유형은 양의지 허경민 라모스 정도가 끝인데 뭘 믿고 자꾸 번트를 대는지 모르겠고 대주자를 6회에 김재횐 대신 조수행을 내서 4번타자 조수행이 타석에 두번서게 만드는 말도 안되는 운영 결국 9회에 조수행을 못믿으니까 오명진이라는 올시즌 첫 1군콜업된 선수를 대타로 내버리고 뭡니까 이게 무슨 운영인지를 모르겠어요 투수파트는 ㅇㅈ 좋아졌습니다 작전좀 그만내요 그냥 흐름대로 두라고요 좋은 흐름이면 제발!!! 오늘 전민재한테 번트지시한건 이해합니다 추가점이 필요한거니까 추격하는 점수가 아니라 추가점 근데 번트를 못대서 2스트가 잡혔으면 걍 선수믿고 치게 둬야지 거기서도 작전을 내면 전민재가 과거 김재호 급 수행능력을 가진 선수가 아닌ㄷ 왜 그럼 무리한 작전을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1군에서 믾이 뛰는것도 처음인 선수한테 뭐하는건지… 김태형 감독처럼 번트를 자주 안대고 흐름 살려서 야구하는 걸 8년을 보다가 번트나 작전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 하는 야구를 보니까 속이 터져 죽어버릴 것 같아요 흐름대로 합시다 제발 작전내다 실패해서 진게 몇갭니까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