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염경엽 의견에 반대함 딴 팀은 주루사 이후에 분위기가 다운됨 염경엽의 뛰는야구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엘지를 위한 전략이였음. 롯데의 no fear 야구 처럼. 그랬기 때문에 주루사 이후에도 빅이닝을 만들 수 있는 팀을 만든거임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도 염감의 운영은 굉장히 좋음. 크보 감독중에서 탑이라고 생각함. 지금 투수진들, 부상자들을 감안해도 2위를 유지하는게 말도 안되는 감독의 운영 능력임 그리고 오로지 전력 때문에 우승했다는건 말이 안되는게 류지현 2022 팀이 엘지 역대급 팀이였음 그러나 우승 못했음 염경엽이 구상한 팀 마인드셋은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이길 수 있는 팀을 만든거임
주루사 개빡치는 거 인정 1, 3루 뻔한 작전 남발도 답답 그래도 크보 풀에서 이 정도 피드백되고 한편으론 유연한 감독이 없다고 봐서 지지는 합니다. 뭐 성공만 하는 작전도 없고 볼배합도 타 팀에 비해 직구 비중이 높아져 팀타율 오르는 것도 맞으니 뚝심으로 밀어부치는 거겠죠 우승 못 시켰으면 다 개소린데 우승 감독이고 거기에 선발 휘청거리고 선수들 줄부상 달면서도 2등 유지하고 있는 거에 만족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아는 발야구를 굳이 시전해서 얻는 이익이 불이익보다 크길 바라며...
냉정하게 지금 엘지전력으로 2위하는거 말이 안됨 염경엽이 주루사 견제사 이건 진짜 개열받는데 투수운용은 쥐어짤땐 짜고 버릴땐 버리고 진짜 잘해주고있는거임 작년에 염임에도 우승한거다는 진짜 야알못 그자체지 뭐 1위팀 우승하는 과정을 본적이 없으니 그 속에서 감독이 어쩐결정을 해왔고 어떤 새로운 카드들을 만들어놨는지 모르니깐 저런 소신발언하는건 이해됨
염경엽에 대한 말씀 공감합니다 7회 오스틴 아웃되고 박동원 나갔을때 멍때리고 있다가 대주자 안바꿔서 문보경 장타에 홈에 못들어와서 점수 못내고 그제서야 3루 박동원 대주자 바꾸는거보고 참 답답했네요 결국 엘지는 염감의 뛰는야구 때문에 잘하는게 아니라 팀 전력이 너무 좋기때문 같아요
랜더스 경기 결승타 신인 정현승 선수 얘기 해주셨는데 정현승 선수는 내야수가 아닌 외야수 입니다!!ㅠㅠ 그리고 저희 진짜 감독님께서 이상한 작전, 개입만 안하셨더라면 몇승을 더 가져 올 수 있었는데..하..ㅠㅠ 라인업송 랜더스 감독 ㅇㅇㅇ할때 외치지도 않을 정도로 팬 민심이 떡락한 상황이고.. 쓱인스타만 가도 이숭용 아웃 댓글이 엄청 남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