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0살때까지 살다 왔는데 영상 속 음식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날 정도로 음식이 레전드입니다 심지어 엄마가 해 준 한식보다 동전한닢주면 내 주는 싸구려에 별거없지만 맛있는 학교 급식 먹으로 학교 빨리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식 디저트 꿀데아슈 였나? 이름은 까먹었는 말레이시아 새우 들어간 쌀국수랑 특히 빠꾸떼는 한인이 엄청 많이 찾는 집이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그 것도 우리나라 족발같은 한방냄세는 나지만 족발보다 100배 맛있구 초록지렁이 빙수도 맛있지만 갈색으로 네모낳게 썰어놓아서 개별포장한 검정색 코코넛 떡이 있는데 그거 진짜 쓰러집니다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음식만큼 평가가 애매한것도 없죠 뭐. 3대진미라고 하는것도 누구는 먹고 토하는 식재료일뿐이고 누구는 음식물쓰레기 수준이다 하는것도 누구에겐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니...거기다 사태면 50센트정도? 130원정도 하는 음식인데 막 뭔가 기대하긴 애매함. 꼬치 하나에 130원이라 쳣을떈 꽤 가성비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레이시아의 민족 구성의 주류가 '말레이인'(거의 대부분이 무슬림)이지만, 말레이시아의 상권과 경제를 주름잡고 있는 주류는 화교이기에 다민족 국가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식생활이 혼합되어 있기도 하고요. 이슬람 문화권에서 돼지고기는 금기이지만, 화교들에게는 아주 익숙하고 친숙한 식재료일 뿐이죠. 그리고 말레이시아가 중동의 몇 몇 왕정국가처럼 강력한 이슬람 율법에 의해 사회시스템이 움직이는 국가가 아니라 철저히 세속화 된 국가이기에(연방제 다민족 국가이기에) 식문화에 이슬람 율법을 적용할 만큼 엄격한 나라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