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책에 보면 피부과라고 내걸고 개원은 어렵지만, 내과라도 피부미용 컨셉으로 클리닉 여는건 가능하다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 분은 돈을 벌려고 미용하려는게 아니고 정말 미용 자체에 순수한 관심이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돈이 목적이면 애초에 개고생해가며 미국을 안 갔겠지요. 서울대 타이틀도 있겠다, 한국에서 GP로 몇 년 빨리 시작하는게 더 이득이니까요. 진짜 대단하신 분이고, 혹여나 내과 수련받고 미용 관심있다고 까는 분이 있다면 절대 그런 시선 받을 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국 레지던트 48시간 얘기는 하지 마시길…. 그 48시간은 급여 계산용입니다. 주48시간 노동으로 보드를 어떻게 땁니까? 영국 수련의들 월급 48시간으로 받고, 무임금으로 수련 받아서 보드 땁니다. 그게 싫으면 3년 수련받고 GP. 하는거죠. 영국 GP….. 급여 아세요? ㅎㅎㅎ 약사나 간호사랑 하는 일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