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생님 질문 있어요 에서는 습관성 유산에 대한 이야기 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유산이 발생하는 원인 중 유전적 원인으로 인한 습관성 유산에 대해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원출처 • Video • Video • LAKEY INSPIRED - Bette...
영상 잘 보았습니다. 출혈관련해서 동영상으로 뵙고 크게 제 멘탈을 잡아주셨었는데요. 결국 5주 5일차에 절박유산으로 아기집이 자연배출 되었어요. 자임으로 작년 이맘때쯤 임신했는데 7주차에 계류 유산한 후 초음파로 배란일을 확인하여 자임을 1년정도 시도하고 인공수정 3회를 진행해도 임신이 되지 않다가 이번 2024년 되어 시험관이식을 시작했어요. 첫 번째 이식 때는 착상되어 꽤 훌륭한 피검사수치를 받아서 다니는 병원 담당선생님께 축하도 받았지만 결국 더블링이 안되고 화학적유산 했고요 이번에도 착상하여 아기집 보자마자 떠내려갔습니다. 착상은 되어도 유지가 안되는거 같아. 검사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항핵항체검사, 항인지질항체증후군검사 외에 제가 또 해보면 좋을 만한 검사가 있을까요? 가능하신 범위내에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면서 시험관 시술 전반에 대해 이해하면서 용기를 많이 얻었고 임신 성공했는데 계류유산을 하게 되었네요..! 계류유산을 비롯한 유산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되어 좋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참 없는 영역이지만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안심하고 오해하지 않게 되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일상VLOG고 올리시고.^^ 저희아내가 만39세이고, 오늘 21번염색체의 길이가 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21PSTK+)인데, 혹시 임신에 문제가 있거나 다운증후군에 문제가 있겠습니까? 아내가 듣고왔는데 말이 왔다갔다해서요.. ㅠㅠ 참고로 30대초반에 정상출산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순산하였고, 이어서 38살에 계류유산2회 겪고나서 얼마전에 습유검사를 하였습니다.ㅠㅠ
주신 정보만으로 정확한 답을 드리긴 부족하겠습니다만, 아마도 습관성 유산을 겪고 계신 원인중 하나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것을 확률적인 설명만 가능하고 이미 2회의 유산을 겪고 계시고, 39세 이시라면 적극적으로 배아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할 수 있는 PGT-A검사등을 권해 드립니다
로버트소니안 전좌(13,14전좌)가 있는 남성은 본래 다수의 기형 정자와 운동성 저하를 나타냅니다. 또한 배아가 생성될때에 여러 변형의 염색체 이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같은 진단이라 하더라도 개인마다 성공 확률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불가능 한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성공확률이 매우 낮을것으로 추정 됩니다. 끈기 있게 지속적으로 PGD, 혹은 PGT-A SR 을 통해 정상 배아 감별을 시도하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신선 1차 실패 한후 조금이라도 성공 확률을 높일 방법이 있을까 해서. PGS 를 알아보던 차에 Pros and Cons 설명을 자세히 잘해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혹시 PGS 에 대한 신뢰도 또는 정확도에 대한 연구 결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이에 대한 영상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에전에 설명 드린 부분보다 많이 발전된 부분들이 있어서 저도 좀더 적극적으로 권해 드릴 생각으로 다시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완벽한 검사는 아닙니다만, 임신의 성공률을 올리는 데에는 어느정도 역할이 무르익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영상중 선생님께서는 PGS 검사를 제한적으로 시행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40대로 신선, 냉동 총 5번의 이식중 상급배아였음에도 계속 피검 0점대로 착상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같은 상황의 환자에게 PGS를 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면서 막막하기도 하네요. 나이라는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ㅜㅜ 현재 41살(만39)이고, 2번의 자연임신이 있었고 9 주차 7주차에 2번의 계류유산 후 소파술 진행했습니다. 전 지금까지 일반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습유가 걱정되기도 해서 난임병원으로 바꿔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나이40세에 계류유산 후 나이가 있는지라 바로 난임병원을 가서 진단후 계획을 잡는게 좋을지 한번더 자연임신을 시도해보는게 맞는것인지 고민입니다. 나이가있다보니 42살전에는 꼭 아기를 낳고싶은데...ㅠㅠ 이런경우 원장님이시라면 어떻게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34세 다낭성이 있습니다! 작년 5월 화학적유산 후 올해2월 시험관1차 되어 5주 3일아기집(난황x) 보고 7주 0일 아기로 추정되는 것은 존재하나 아기인지 애매하고 난황안보여 소파술 진행 하였습니다 확인 이틀 전부터 갈색혈 (붉은혈은1회) 이 계속 나오고 복통 허리통증이 점차 심해졌습니다 복통 및 출혈은 6주 4일차 크게 스트레스 받고 울고 한 후부터 생기긴했어요 ㅜ 몇달 전 관절통증으로 검사하였으나 ana 1:80 나옷지만 류마티스, 루푸스 등은 음성입니다 이번에 수술하며 염색체검사 진행 중인데 면역 문제가 더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합니다ㅠ 시험관 전 프로락탄수치 미미하게 높아 약 먹었고 tsh 3이었으나 임신 후 6이 넘어 약복용 중입니다 산부인과 1곳을 더 갔는데 그곳에서는 스트레스 영향이 클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오히려 그럼 다음 이식 때 원인불명으로 인한걱정이 덜 할것 같아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
원장님 안녕하세요 시험관시작부터 원장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상보고 늘 도움받고 있어 감사드립니당^^저는 지금 신선2차.냉동1차에 모두 낮은 피검으로 화유되고 반착검사결과 제 면역문제와 남편염색체 14번염색체 하나가 13번에 붙어있는 균형전좌가 나왔습니다.이번 냉동2차 이식전 PGS를 권하셨는데 고민이되서요ㅠ전좌면 PGS하는것이 임신에 많은 도움이되는지 여쭤봅니다~
선생님 이 동영상과 다른 질문이지만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에 여쭤봐요. 제가 요즘 일을 그만두고 시험관 시도 중입니다. 그와중에 생계를 위해 미용을 배우고 있습니다(경단녀가 될거 같아서요). 일주일에 3번 하루 3~5시간 정도 서 있게 되는데 이게 일상 생활 안에 들 수 있을까요..? 이식을 하고 나서도 계속 배우고 싶다면 제 욕심일까요..? 어떤 분은 상관 없다하고 어떤 분은 그래도 임신 안정기까지는 쉬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고민이 많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선생님! 어제 혹시 목요라이브하실까 하고 기다렸는데, 어제는 아니었나봐요 ㅎㅎ 현재 캐나다에 거주중이에요. 어제 의사가 전화와서 남편이 Yq12와 7p11.2 염색체에 reciprocal translocation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IVF에 ICSI는 무조건 해야한다면서, embryo 검사도 해야할거라고 하더라구요- false negative랑 false positive도 당연히 있고 절대 퍼펙트하지 않고 그냥 염색체 이상을 reduce해주는 정도다. 이후에 따로 남편 DNA검사를 해봐야 더 알수 있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안해주고 Genetic counsellor만나보기 전까지는 IVF를 시작할수 없다고 하는데... 영상을 보니 검사의 Pros/cons를 설명해주셨는데, 남성의 Y/7번의 상호균형전좌시, 배아의 염색체 검사가 득이 많을까요 실이 많을까요? 여러가지로 답답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염색체 검사를 결국 진행하시는 것이 유리할것 같습니다. 다 걸러져서 이식을 못하게 될 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합리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어차피 모르고 이식을 한다해도 임신에 실패를 하거나, 유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식을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당 임신 성공률은 두분의 나이, 난소기능,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습관성 유산으로 인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 하시는 분들의 경우 배아 이식을 할때마다 약 50% 정도의 임신 성공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저희는 2번의 계류유산(6~7주차) 3번째 임신시 융모막후 18번 염색체이상도 나왔고, 심장이 약해 12주차에 유산되었습니다 모두 자임이였고 결혼한지는 1년이 좀 안되었습니다~문제는 나이인데 40대입니다 ㅠㅠ 1. 수술후 3개월 뒤에 임신 시도를 해야 할까요? 나이를 고려해서 빨리 해야할까요? 2. 시험관시술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인공하신 분이 좋은 것도 하나 없는데 왜 자임을 하냐구~ 좋은 정자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인공이 더 좋다구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걸까요? 저희는 한다면 인공이 아닌 시험관 해야 할거 같은데 솔직히 고민입니다 임신은 잘 되는 거 같은데 유지가 너무 안되네요 ㅠ 저희 습유 기본검사도 했는데 이상이 없었구요.. 자임시도를 또 해도 될지 아님 다른 방법으로 해야할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의사 선생님 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시간이 별로 없으시기 때문에, 빨리 시작하시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정답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2. 자연임신이 잘 되신다면 일부러 시술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정자만 골라서 넣는것은 사실이나, 그 부분은 우리 몸에서 이미 엄격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오로지 그 과정을 흉내기만 하는 것이고, 자연적으로 선택되는 것은 아직은 온전하게 흉내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상 임신시도가 실패한다면 최대한 빨리 시험관 시술등을 고려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이번 영상 내용 기다렸는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시험관 4회. 임신 3번. 모두 8주 유산. 염색체 이상이라고 결론내려주셨는데 이번에 다시 시험관을 하게 되면 pgs 을 해보자 하는데 영상을 보니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지난번 4차때는 잘 모르고 pgs 을 하고 이식도 못하고 다 폐기했거든요. 다시 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판단은 각자 해야 하겠지만요. ㅜ 나이라 40이라 마음은 이제 조급해지고.. 동일한 주수에 3번 유산이면 그래도 다시 pgs를 하는게 그래도 나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시험관 4회에 3번 유산이라면 혹시 안하셨다면 습관성 유산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부터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른 문제가 없다면 PGS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영상에서 말씀 드린 문제들이 여전히 있어 과연 정확한 방법인지는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여전히 있는 상황입니다. 어려운 결정입니다만 40대의 여성이 시험관 4번중에 3번의 임신을 경험할 정도라면 시도해보시는것도 조심스럽게 추천해볼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미 시험관을 마치고 냉동수정란을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유전자검사 결과를 들었는데 제 21번유전자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유전자 이상이 습관성 유산에 연관이 있다는 사실까지는 알게되었지만 그게 모체이상에 의한것인지 아니면 배아이상인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방법은 PGT밖에 없을까요? 이미 냉동된 배아들을 해동해서 유전자검사까지 하려니 배아들이 잘 버텨줄지도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진짜 하나만 낳아 잘키우고싶은데 거참 험난한길이네요 ㅠㅠ
모체 스스로의 이상이기 보다는 난자의 노화로 인한 유전자의 구조적 이상이 발생함으로서 생기는 배아의 유전자 이상이 가장 가능성이 큽니다. 35세이상의 여성에게서는 누구나 이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아들이 버틸수 없을지는 해동을 담당해준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번쨰가 그렇다고해서 남아 있는 배아들이 무조건 비정상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시겠지만 결국 좋은 배아는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41세로 1번은 화유 2번째는 계류유산이었어요 두번째 소파술해서 염색체 이상 검사했습니다. 몇번인지 지금 좀 헷갈리는데 31번이었나 이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임신은 자연적으로 시도?마다 잘 됐는데 초기에 유산이 되니 한번 더 자연적으로 임신을 시도할까 시험관으로 유전자 검사 후 이식을 할까 고민입니다ㅠ 원장님은 어느쪽이 더 나아보이시나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상황은 아니신거 같습니다. 습관성 유산으로 진단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40세가 넘었고, 더이상 유산의 위험성을 감당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착상전 유전 진단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관 시술이라는 과정을 겪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PGS가 모든것을 말해주진 않습니다만,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난소 저반응군, 고령에서는 검사를 하는것이 궁국적인 임신 성공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비용만 추가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반복적인 유산을 겪는 일은 돈과 물질에 비하기 어려운 힘든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현대 의학이 제공할 수 있는 옵션도 많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과 상의 후 진행 하시는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pgs를 진행하지 않고 진행한 배아가 만약 pgs를 진행했더라면 비정상으로 나왔을 배아였다면, 100프로 유산으로 이어지거나 혹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아기가 된다는 말씀은 아니신거죠 그럼?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떼어낸 세포자체에만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으니, 사실 태아 자체는 건강하게 잘 태어날수도 있단 말씀이 맞나요?) NGS진행여부를 병원에서 묻는데 저는 35세 이하이기도 하고 화유도 1번만 겪은 상태라 열심히 검색하고 공부중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번의 임신( 1번 시험관 계류유산 , 2번 자연임신 심장뛰고 하혈하다 계류유산 ,♡3번 시험관 정상 출산♡ .4번 자연임신 ㅡ자연유산(크기가 천천히 크고 심장박동수가 주수에비해 약하다 자연배출됨) 이렇게 4번의 임신중 1번의 정상분만 하고 지난주에 자연유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유산할때 습관유산 검사했는데요.ㅠㅠ 이상이 없음으로 나왔습니다. 혹시 또 검사가 필요한걸까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 도움을 주세요~ 나이는 32세 입니다. 소파수술 유산2번했습니다. 지금은 현재 한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임신은 잘 되는 편인데 유지가 안되는건 남성보다 여자쪽이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한약을 먹으면서 침치료, 뜸치료,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제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난임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려고 하는데 한의원을 계속 다니면서 임신 계획을 해야 할지 아니면 난임병원을 가보는게 좋읗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
선생님 전 시험관 6차동안 다 0.1피검으로 실패하고 다만 5차일때 피검이 오르다가 화유로 끝났어요 nk cell이나 자궁경이나 엽산대사이상이나 뭐 다 검사했고 특별한건 없다고 하시네요 이번에도 실패해서 전 잘 모르니 pgs라는걸 해야할까요 하니 선생님께서 해도되고 안해도된다고 저의 선택이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착상이 안되는경우에 pgs를 해야할까요 저의 선택이라니 너무 혼란스러워서요ㅠ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험관 처음 준비중인데요 나이가 40이라 걱정이 안될수가없습니다 부부염색체검사는 시험관을 준비하면 병원에서 자동으로 해주시는지 신청을해야하는부분인지 처음부터 유전자검사를 하는게 좋은건지 생각이 많아져 궁금한점도 많습니다. 배가가 등급이좋아도 유전자 염색체문제는 알수없는거지요? 수고가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습유검사결과 엽산대사이상ct형, nk cell 12.7, s단백 54이렇게 나왔고 감사하게도 시험관 5차수에 성공했어요 그런데 습유검사 전에 8주차 계류유산 한 적이 있어요( 태아 염색체 문제였는지, 혈전문제 처치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보통 저 수치에 크녹산은 몇주까지 맞나요? 크녹산 끊는게 많이 두려워요
선생님 자연임신3번 인공수정2차로 1번 총4번의 임신 3번의고사난자 1번은 10주 심정지..습유검사했으나 원인불명입니다. 이런환자라면 일반시험관을 해야할까요 아님 pgs 를 해보는게 나을까요? 운이 안좋았다라고 생각하기엔 5번째 소파술을 하는게 부담이 되어 꼭 출산까지 성공하고싶어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선생님~ 저는 만38세이구요. 작년8주차, 이번에 10주차 자연유산을 하였고 자연배출중입니다ㅜ 해외에 있어서 초음파를 각 1번씩밖에 못찍어보고(6주경) 이렇게되서 더 답답합니다. 2회연속이라 습관성유산검사를 해볼까하는데.. 빨라도 2달이후나 한국에 들어갈텐데요 그때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정확히 알수있을지와 해외유산경험이라 한국에는 챠트가 없는데 여기서 확인서같은걸 떼가야지 검사를 받을수 있는걸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ㅠ
선생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너무 매번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보다가 시험관 준비하면서 염치불구하고 댓글 남깁니다. 남편 정상정자가 1프로 미만이라 염색체검사를 했는데 2,7,4번 염색체 장완 사이에 전좌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pgs만이 답일까요? 만약 pgs를 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배아이식은 힘들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번의 유산을 햇고 나이는 38세입니다 미국에 거주하고잇는데 어마어마한 비용으로 난임병원은 엄두를 못내고잇고... 유산후 피검으로 항인지질항체? 문제없고 갑상선호르몬검사 정상이고 생리규칙적이고 임신도 한번에 잘 되엇어요 아마 노산에 염색체문제일거다라며 주변에선 pgs받고 시험관하라고만 하는데 정말 그것만이 답일까 너무너무 고민이에요ㅜㅜ 선생님도 저같은경우엔 시험관을 무조건 추천하시나요?
3번의 연속 유산은 전체 인구에 1% 정도 만이 겪는 문제 입니다. 이는 1번의 유산이 전체의 15%정되 되는 것이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숫자 입니다. 다른 문제가 없다면 PGT-A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옵션입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시험관 시술을 시행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뒷배경이 낯이 익어 찾아보니 인공과 셤관1차를 진행 했던 곳이네요^^ 지금은 5차 이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1차때 8주 계류. 2차 6주 계류유산을 하고 습유검사후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이라 판정받아 아스피린 먹고 있어요 3차때부터 유산이 너무 무서워서 무조건 pgs하자해서 3,4차 땐 pgs통과못해서(난자개수도 2,3개밖에 안나와서)이식도 못했어요 8번염색체에 이상이라네요 이건 무슨 이상인가요? 그리고 이번5차때 겨우 1개통과 되어 담달 이식을 앞두고 있는데요 너무 어렵게 통과된 1개라 바로 이식하고 싶은데 1개는 확률이 낮아서 모아서 해야 하나 싶어요 근데 또 언제 통과가 나올지 걱정이라서요 어째야 하나요? 1개이식(5일배양 상급)해도 가능성 있을까요????
경우의 수를 따지는 이런 상황에서 의학적 정답이 있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염색체 이상으로 모든 번호의 염색체에서 생길 수 있고 보통은 이렇게 까지 원인을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이름이 붙어 있거나, 분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냥 염색체 이상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냉동 배아가 저장이 되어 있다면 1개라도 먼저 시도해 보실것을 권해 드리는 편 입니다. 심적인 불안감 때문에 추가적인 배아를 저장 하고 싶지만, 다음 배아가 언제 또 통과되서 보관될지 모르는 것 이기 떄문에 일단 확보된것을 그때 그때 이식하는 것이 가장 성공하는 배아를 빨리 만나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진료 해주시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는것이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보며 임신준비 열심히하고 있답니다 지역이 같다면 선생님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싶은데 많이 아쉬울 따름이예요ㅜ 제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것이 생겨서 입니다 전 결혼 4년차이고 2년 전에 화학적유산을 1번 경험한 이외에는 임신, 유산이 전무해요 최근에 호르몬 검사에서 NK cell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이 세포로 인해서 수정과 착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요?? 그리고 이 수치를 낮추는 방법 없는 걸까요??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늘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nk 세포가 가지 는 의미는 여전히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여러번의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얼만큼 수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약간 영향이 미미 하게 있는것인지, 엄청하게 치명적인 영향이 있는것인지 의사들도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반복적인 실패를 경험한 사람중에서 저 수치가 높다면, 또 경험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약을 써보자는 정도의 consensus가 있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화학적 임신 1회와 NK세포의 증가 두가지 만으로는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는것이 좋은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저 수치를 낮추는 여러 주사들이 있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로 약을 쓰기 이전에 사용여부에 대해서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발달 과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7주차에 심장 소리를 듣지 못하면, 많은 경우 유산의 가능성으로 미리 생각하게 됩니다. 일란성 쌍둥이라 해서 더 늦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7주차에 난황이 보이는 정도라면 늦어 보이긴 하고 이에 따른 걱정 스러운 부분들이 있기는 하겠습니다. 그렇다 해도 지금 우리가 적극적으로 더 빨리 자라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적절한 속도로 자라기 시작한다면 괜찮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을 확률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리브감마는 면역 글로불린의 상품명 입니다. *오마프는 인트라 리피드라는 콩으로 만든 영양제 인데 NK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면역 글로블린처럼 있으나 가격이 저렴해서 대용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효과 면에서는 면역 글로블린이 약간 더 우세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K 12% 이상이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엽산의 대사이상이라해도 모두가 습관성 유산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C677T 변이 동형 접합자(TT)의 비율만 봐도 연수마다 차이는 있지만, 15-20%정도인데. 습관성 유산에 해당되는 인구는 1%정도 이고, 이중 말씀하신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은 더 적습니다. 때문에 이것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선생님 저 자연임신에 성공했습니다.ㅠㅠ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질문이 있는데요, 제 nk수치는 17.8 이고, 계류유산 경험이 있습니다. 담당선생님께서 면역글로불린(리브감마) 맞는것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하시는데요(시험관이면 다 놔주시는데 저는 자연임신이라서 고민된다하셔요) 리브감마가 태아에 미치는 악영향, 부작용이 있을까요? 맞는것이 좋을지 안맞아도 될지 고민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40대이며, 9번역위(p12q13), 22ps+ 입니다.(남편은 정상) 염색체 두개모두 정상변위라고 들었어요. pgt-a 검사를 진행하였고 1차기형아 검사를 앞두고 있는데 니프티검사를 생각하고 있어요. pgs는9번역위와 22ps+ 는 거를 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니프티하고 양수검사를 진행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니프티에서 저위험군이 나오면 융모막이나 양수는 패스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22ps+라는게 미세중복이라는 뜻인가요?
22ps+는 22번 염색체의 단완의 중복이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으며 본인의 염색체 변이는 정상적인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단순한 9번의 역위만으로는 염색체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40대 이시기 때문에 니프티나 양수검사의 진행은 필수적으로 생각되며, PGT_A의 시행여부나 염색체 변이와 무관하게 본인의 나이에 맞는 일반적인 방법을 골라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선생님 모든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저 궁금하게 난포터지는주사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론상 얘기하기로는 36시간내에 터진다는데 ... 저는 3cm가 다 될동안 커가는것만 초음파로 확인했습니다ㅜ 시술을 미룰수 없다하여 인공시술을 받았습니다.. 한달 전에 본 난포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36시간 내에 안터지더라구요.. 이번에 인공2차 시술했는데 자임할때도 2cm 될때쯤 난포터지는 주사 맞고 숙제날짜 받고 했는데 자임할땐 초음파확인을 안한지라 이게 안터졌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요... 근데 3cm가 되도록 왜 안터지는지 이게 이정도 컸는데도 안터질수 있는건지 이렇게되는 원인이 있는건지 그렇다면 치료나 추가 주사나 약처방같은게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또...3cm가 다되서 터지게되면 수정능력 이나 질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제가 초음파를 확인한 것이 아니라 어떤 과자극의 상황에서 어떻게 진행 된건지 명확한 평가가 어렵네요. 난자의 성숙도, 호르몬의 변화 등 여러가지 것들이 복합적으로 관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난포의 크기과 배란 시기 만으로 수정 능력이나 난자 질을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이번 한번만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계속 그래 왔던 것이지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집니다. 어째 됬든, 당장 그런 부분이 있다해고 인위적으로 치료 하긴 어렵습니다. 난임 기간, 본인의 나이 등을 고려해서 필요하면 다음단계로 전환 하면서 진행 하는것이 최선입니다.
만33세 다낭성입니다. 인공1차, 시험관 1차 때 각각 계류유산(첫유산은 터너증후군) 되서 습관성유산 검사했고 nk세포 수치 13.4로 면역 글로불린 치료하기로 했어요. 근데 시험관 2차는 화학적 유산, 시험관 3차는 착상실패로 면역치료는 시작도 못 하고 끝났어요. 지금 3일배양 1컨테이너 남았는데 이걸로 이식 한 번 더 해봐야할지, 그냥 새로 pgt를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선생님 의견은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저의아내가 38세입니다 3번다 유산을 해서 걱정입니다 1번은 자연유산 2번은 계류유산 12주전에 유산을 하였습니다 아기집이 안보이고 또 하나는 보이는데 심장이 뛰지않고 그랬습니다 3번다 자연적으로 임신을 하였습니다 아직 염색체검사 및 습관성유산 검사를 하지않았는데 자연임신3번후 유산이 습관성 유산에 포함되나요 염색체 및 습관성유산검사를 해봐야되나요?
PGS로 고민중 선생님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43살에 결혼하여 4년째 임신위해 노력중입니다. 반착검사는 혈전이상 이었구요. 10미만 수치 세번 봤습니다. 저번차수 처음으로 PGS검사 3개 보내서 통과 못했습니다. 이번 차수도 하자고 하시는데 저처럼 나이가 많을땐 꼭 PGS가 답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대 중반이고 20살때 다낭성 진단을 받았습니다! 초경이후 한번도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한 적은 없고, 성인이 되고 나서도 주기가 3-4개월이길래 산부인과를 20살부터 주기적으로 3년정도 다녔었습니다. 현재는 주기가 예전보다 일정해진 편이긴 하지만 6-7주로 여전히 긴 편입니다. 산부인과를 주기적으로 다닐 당시, 초음파와 피검사 결과 자궁은 깨끗하다며 임신은 문제 없을 거라고 걱정 말라고 하셨는데, 주기가 길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기 역시 28-30일로 일정하면 가장 좋긴 하지만 8주 안에 생리하면 자궁내막이 두꺼워지진 않는다고 괜찮을거라 하셨습니다. 아직 미혼이지만 난임이 두려운데, 저같은 다낭성증후군인 사람은 임신이 힘든가요? 다낭성이여도 자연임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ㅠㅠ
난자채취 전 날 잠을 못 자고 가면 혹시 난자 질이 떨어질까요? 개수가 많아서 복수가 찰 수 있다고 하시는데 복수가 찬다는 건 난자채취를 위해 구멍을 낸 곳으로 물이 찬다는 건가요? 난자채취 후 달리기나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운동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복수가 다 빠지고 나면 운동을 해야하나요? (배아이식은 몇 달 후 할 예정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
1. 전날 수면 상태가 난자질을 저하시키지 않습니다. 2. 복수가 찬다는건 혈중 에스트로겐이 증가해서 연쇄적 화학 반응으로 혈관벽이 느슨해져 혈액 내의 혈장이 조직으로 흘러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나온 혈장은 갈데가 없어 결국 복강으로 모이게 되고 많이 모이면 불편할 정도로 물이 차서 다른 장기를 압박하고 여러 불편감과 부작용을 불러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3. 복수가 많이 찬 경우 움직임을 자제하고 안정하실 것을 권하며 회복 속도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므로 추적 관찰을 하면서 활동 여부는 담당의와 상의해서 결정한느것이 좋겠습니다.
제나이 33살. 작년한해 시험관3번했고 1차아기집만보여유산 2차착상실패 3차심정지 이젠 습유검사결과 엽산대사이상나왔고 습유검사당일 고용량엽산5000짜리처방해주셔서 그날부터 복용하고있어요. 고용량엽산은 대부분 다시 시도전까지 언제까지복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또 엽산대사이상은 충분히 치료가되는지도요 제 나이에 유산2번했는데 걱정이되기도합니다 엽산대사이상은 몇번문제인가요? 그리고 다음차수 시작전 엽산대사이상이 이제 정상인지 검사하고들어가는방법은없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둘째를 계획 한 후 2년동안 3번의 유산을 겪고 습유검사를 했는데요. 남편은 모든게 정상인데 제가 염색체 이상(상호균형전좌) 라고 설명 들었습니다. 첫째를 임신시도 한번에 가졌고 이벤트 없이 낳았기에 저에게는 결과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상호균형전좌를 가진 산모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도 훗날 임신&임신유지가 힘들다고 들었고 제가 살면서 임신외에 특별한 장애 없이 살아왔듯이 다른 장애는 없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하셨어요. 그래도 상호균형전좌를 가진 부부가 아이를 갖게 되면 반드시 pgs를 해야 하며 임신 후에도 양수천자를 해야 한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른 특별한 장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양수천자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설명들은 것과 달리 상호균형전좌를 가진 제가 아이를 가지면 이 아이에게 다른 어떠한 장애가 생길수도 있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
PGT-A 검사가 100%의 유전적 정상을 보장하는 검사는 아니기 때문에 권해 드리게 됩니다. 미세결손과 같은 이상이 있는 경우 미처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에 임신 후에 추가적인 검사를 권합니다. 이는 전좌 의 문제의 경우 뿐 아니라 PGT-A를 검사 하는 모든 분들께 해당해는 것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연임신1회(9주차 유산), 배아이식 2회(0.1미만수치 실패)한 32세입니다. 습관성유산+부부염색체검사를 하였는데 제 염색체(11번,15번)에서 전좌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병원에서는 지금 남아있는 배아(1개)를 pgt보내보고 실패하면 이식을 취소하고, 앞으로 채취하는 배아 모두 pgt를 보내야한다고 하셨는데 선생님이시라면 어떤 판단을 내리셨을까요.. ㅠㅠ 선생님 말씀대로 100%선별할수 있는 검사가 아니기때문에 고민스럽습니다..😢
저도 고민이 되네요. 터너 증후군 이후 또 다시 터너증후군이 생길 확률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다시말해 한번 그랬다고 다음번 그런일이 생길 확률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모자이시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까지는 터너증후군을 예방 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산되는 상당 수가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고 있고, 많은 수가 터너일 가능성이 크지만, 한번만의 유산으로는 검사를 진행하진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유산을 경험하고 계시다면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선생님..이번에 시험관 진행하고 pgs진행했는데 5일배양된 배아중 4개가 비정상 2개가 모자이시즘이 나왔어요. 부부 각자 염색체는 이상이 없는걸 확인 했는데, 저희 각각의 염색체가 합쳐졌을때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다음번에 다시 시험관 진행한다고 해도 정상인 배아가 나올지도 의문입니다...
상호균형전좌는 보통 PGD검사를 진행 하게 됩니다. NGS기법으로 PGS도 가능하다고 하나, 현재 국내에서는 많은 케이스가 있진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유전자 검사 실정은 제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마리아 병원에서는 PGD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1세 amh 1.25 이고 시험관아기 시술 4차까지 진행한 상황인데 두번째 시술때 임신이 되었지만 8주에 계류유산을 하게 되어 태아 염색체 검사에서 2번염색체가 하나더 있는게 보였어요. 4번째 시험관아기 시술에서는 hcg 수치가 너무 낮아서 결국 착상에 성공하지 못했고 부부염색체와 유전자 검사는 정상이였습니다. 이런경우 pgs 검사를 하는게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만 36세 첫아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혼 3년차 첫 임신이 신선1차 9주에 심정지로 소파수술하였고, 염색체검사도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21번이상있는데, 이때 같이 만들어진 배아가 7개(5일배양) 냉동이 있습니다. 이걸로 배아이식하게된다면 pgs 진행을 하는편이 나을까요? . 선생님의 노고에 난임을 겪는 부부들에게는 좋은 학습자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마냥 답답해하고 눈물짓던 날에서 벗어날 수있게 해주셔서, 제대로 알고 준비할 수있게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엽산 대사 이상이 원인중 하나일 수 있지만, 오로지 그것 떄문만이라 단정 짓기엔 증거가 부족 합니다. 화학적 임신은, 극 초기 유산을 말하는 것인데, \사실 의료진들도 아직 정확한 원인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고 이분야에 대한 이해도 많이 떨어집니다. 3번이상의 연속된 화학적 유산은 습관성 유산과 동일하게 봐야한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스템에서는 화학적 유산은 유산이 아니기 때문에, 습관성 유산으로 보진 않습니다.
원장님 채널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난임부부 남편입니다 일반병원에서 계류유산 3회 하고 난임병원으로 옮겼지만 2년 가까운 시간 시험관으로는 한번도 성공 못하고 자연임신 시도 하니 금새 임신이 되었지만 8주0일 크기로 심장이 안뛰네요 난임병원에서 조치 다 해도 이전과 마찬가지네요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궁금한건 지금껏 4회 임신시 제가 생각하는 주수가 7주라면 아기크기는 6주 이런식으로 1주가 다 늦었었습니다 4번 다요 일반병원에서 유산했을때 태아 염색체검사 이상 없었구요 일반병원이나 난임병원이나 항인지질쪽이 현저히 높았습니다 심각한 난기능저하에다 37세인데 2년 전에 난소나이 45세 나왔었구요 혈액순환쪽으로 한의원 6개월 다니고 시험관 하니 그 다음부터 배아의 질은 상급으로 나오더라구요 허나 매번 착상 실패 입니다 이약 저약 다 써봐도 시험관은 성공한적이 없네요 이런경우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와이프 몸 상하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참 어려운 상황이군요. 하지만 걱정이야 되시겠지만 몸이 호르몬 주사로 인해 많이 망가지거나 건강이 나빠지는것은 아니니 너무 속상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습관성 유산 검사의 결과들을 정확하게 놓고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라면 그래도 더 난소 기능이 나빠 지기 전에 유산 방지를 위한 약을 유지하면서 체외수정 시술을 계속 해보시는게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전체 의무기록을 다 확인한뒤에 말씀 드리는것이 맞습니다만 주어진 정보만으로 보기엔 그렇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현재 담당 선생님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상의 드리시길 권해 드립니다.
선생님, 저는 만38세구요 초산입니다. 작년에 자연임신했는데 14주에 심정지와서 계류유산을 했구요, 올해 또 자연임신을 했으나 역시 14주에 심정지 계류유산을 했습니다. 첫임신때는 목투명대가 12mm넘어서 융모막검사를 했는데 모두 정상이 나왔구요, 이번임신때는 목투명대 3.7mm 나와서 융모막검사 했는데 1차결과는 정상이 나왔습니다. (2차는 결과 기다리는중). 1) 저같이 2번연속 같은 주수의 유산인데 융모막검사에서 정상이나온 케이스라면 유산의 원인이 유전학적 문제가 아니라고 봐도 될까요? 다시말해 면역학적 문제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도 될까요? 2) 부모 염색체 검사가 필요할까요? 3) 목투명대가 정상보다 두꺼웠던 태아가 유산된 경우 유산원인에 대한 연구나 선생님의 의견이 있으신지 알고싶습니다. 4) 노산이지만 자연임신은 두번다 잘 되었는데 이경우 다시 자연임신을 시도하는게 좋을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이 적절할지요?
습관성 유산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검사를 진행 하시면 궁금하신 부분이 모두 포함되어 진행되게 됩니다. 또한 시술을 하는 것 자체가 유산을 줄여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의 임신시도 실패가 발생한다면 바로 난임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너무나도 자세한 설명 어디가도 듣지 못했던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현재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제 ivf specialist는 제가(만38세) 나이가 있고 결혼 12년이 지났어도 임신이 한번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률을 높이기 위해 꼭 PGS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선생님! 제가 선생님 환자라면...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에 대한 정보가 없으셔서 말씀하시기 어려우시겠지만 저희 부부는 혈액, 정자 검사 등 모두 건강한 편이고 3년 전에는 한국에서 시험관 시술 시도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실패했지만 그 때도 저희 건강상태는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선생님 영상을 보니 PGS에 대해 더 신중하게 되었기에 여쭈어 봅니다. 늘 실제적인 질문들에 대한 성실한 설명들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는 PGT-A가 일반적인 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 하는 의사는 아닙니다, 또 미국을 제외한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PGT-A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지 않게 존재합니다. 비용대비 효과, 검사의 부정확성 때문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제가 PGT-A에 대해 말씀 드린 영상을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j3P56vvRnM.html
선생님 저희 부부는 42세동갑이구요 1. 올해 6월 임신 7주 아기집만 보여 소파수술 2. 올해 10월 임신 8주 아기가 너무작고 심장 멈춤으로 소파수술 이렇게 두번의 소파수술을 했는데요 수술후 5주째인데 자궁상태를 확인했다가 배란일을 알게되고 난포도 2개고해서 임신시도를 해도 될지 고민됩니다 소파수술후 자궁회복시간을 가지는게좋을지 나이가 있어서 빨리 임신시도를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선생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엽산대사 이상은, 결국 어찌 되었던 고용량 엽산을 드시면 됩니다. CT/TT든 어떤 형이던 유전자를 이제 교정할수는 없는것이고, 고용량 엽산을 복용하시면서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정상으로 유지되면 됩니다. 아마도 습관성 유산 검사시 진행 하셨을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10~13 보다 미만으로 유지된다면, 엽산 대사이상으로 인한 임신의 불리함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눈밑 떨림과 지금 겪고 계신 반복유산 및 생리시작하지 않음은 큰 연관은 없어 보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일시적인 신경과적 증상으로 의심이되며, 경과를 관찰 하시다보면 결국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병원에서 본인의 걱정과 불안감에 대한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의료진 교체도 고려해 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의학적으로는 현재 의사 선생의 판단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또한 저도 행복하다 준수야 님의 의무기록을 다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떠한 조언을 드리는 것이 맞지도,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이렇게 여러번 저에게 똑같은 내용의 질문을 수십차례 남겨서 답을 받으시는 것은 저도 똑같은 대답만 기계적으로 남기게 되고, 별로 상황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걱정되는 바를 담당의료진에게 충분히 어필하시고, 그게 왜 되지 않고 기다리셔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휴진이 아니신 날에 가서 의사 선생님께 답을 듣고 오시는것이 최선이라 생각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어제 다른원장님께 nk수치가 높을때 쓰는 오마프,인트라,리브감마에 대해 여쭤보니 인트라와 리브감마는 법적으로도 말이많고 부작용때문에 최소한의 부작용이 적은 오마프만 쓰신다해요. 인트라나 리브감마는 해당병원에선 쓰지않고 대학병원 의뢰를 얘기하시더라구요. 제 담당원장님은 엽산대사이상도 무슨형인지, 리브감마와 인트라에 대해서도 언급을 자세히 해주지 않으셨어요. 원장님마다 성향이 다르셔서 그런걸까요 물론, 제 담당원장님을 믿기에 3차까지 같은병원 같은원장님께 진행해왔습니다. 좀 더 그 병명에대한 습유검사결과에대해 적극적인설명을 해주셨음 했는데 저 혼자 괜시리 서운하더라고요.
저는 충청도에 거주하고있기에 이재호원장님이 계시는 병원을 아직 다닐순없지만 언젠가 꼭 한번 인사드리러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늘 고맙습니다 좋은 목소리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영상들이 큰 힘이되었습니다. 저는 3차유산후 습유검사에서 둘다염색체는 정상, 저의 엽산대사이상으로 나왔고, nk수치가 1차때 15.7이여서 쭉 오마프처방하신거같고 습유검사에서 또 nk검사는 하지않으셨다합니다. 남편은 1차시작전검사에서 기형증,희소성증 판정으로 시험관진행했습니다. 보통 ct,tt형 상관없이 엽산대사이상이면 혈전과도 관계있나요? 아님 tt형과 혈전이 더 관계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