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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심판 라이센스 취득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해당 장면은 코리안스텝과 다릅니다. 한손으로 이동하면서 볼을 받으면 두손으로 캐치 하기 전까지의 스텝은 볼 소유가 완벽하지 않은것으로 간주하고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코리안 스텝은 가만히 서서 두손으로 패스를 받은 경우가 해당되는데 가만히 서서 두손으로 패스를 받는 순간 이미 투스텝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하며 두 발중 원하는 한 발을 자유롭게 피벗 풋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피벗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죠. 즉 코리안 스텝은 두손으로 패스 받은 순간 이미 투스텝을 사용한 것임에도 추가스텝을 밟는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이건 윗분 말이 맞아요 매치업에서 심판을 보는 불낙심판님 유튜브 채널에서도 코리안스텝을 다루는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에서도 한손으로 패스를 받으면서 두손으로 옮기는 동작 사이의 스텝은 코리안스텝과 상관없고 두손으로 패스를 받아놓고 자연스럽게 두발을 걷는 행위를 코리안스텝이라고 하셨어요 윗분 말 이해가 안가시면 불낙심판 유튜브에서 영상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