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포이드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유연석 [명장면만 쏙쏙 골라 보자!] '돌담으로 돌아온 강동주의 파격 행보'를 공개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DrRomantic3)’ ☞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본방송 ▶ Homepage : www.sbs.co.kr/tv/drama ▶ Subscribe SBS Drama : bit.ly/2ShWout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끝에 나오는 말을 보고 바로 느꼈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사부님은 우리의 정신은 될지언정 우리의 목표가 되어선 안됩니다. 그래선 아무것도 성공 시킬 수 없을 겁니다." 김사부의 방식에 대해 공감하던 시청자에게 새로운 생각을 심어주는 대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1,2와 3화 초반까지는 김사부의 방식대로 환자를 치료하여 살렸지만 무모함도 있었고 위험성도 있었죠. 강동주는 김사부의 정신은 계승하되 방식은 원칙대로 가겠다는 것 같습니다. 김사부도 서우진이 총기난사범에게 덤볐을때, 환자를 위해 붕괴현장에 들어갔을때, 철근에 손이 박혔을 때 또한 다 본인을 닮아서 그런거라고 죄책감을 느낀점이 있었기에 후배들부터는 원칙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강동주를 데려온 것 같습니다
김사부 보면 볼 수록 대단함..자기의 장점 배우고 단점을 보완하는 제자 키운 듯 함..의사도 사람인데 무조건 환자가 중심이 되기엔 진짜 힘들 듯..모든 의사들에게 김사부 처럼 하라고 강요할 수도 없고 김사부가 무조건 옳다고도 못하는 게 현실임..차진만 교수는 지극히 현실적인 의사였다면 강동주는 낭만과 현실을 적절히 조합 할 그런 인물인 듯 한데..매회 넘 잼나네…시즌 계속 만들어주면 좋긋다는..
김사부3는 매회 감탄이 나옵니다. 시청자들은 모두 김사부의 낭만에 열광했고 응원했고 그에 반하는 세력들의 몰락을 보며 통쾌했죠. 일반적인 드라마였다면 '김사부는 그렇게 행복하게, 열심히 살았답니다'는 식으로 드라마를 마쳤겠지만 이 드라마는 그 낭만의 이면까지 비추고 있어요. 어찌보면 김사부는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사실상 성인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거고 정말 미쳐야 가능한 삶을 살고 있죠. 시스템이 해줘야 할 부분까지 본인 몸을 갈아가면서 지탱하고 있었구요. 시즌2의 박원장도 시즌3의 강동주도 이런 김사부를 존경하지만 김사부처럼 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시스템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의 무거움까지 담아내고 있는 드라마라서 매회 가슴 졸이고 몰입하고 있네요.
현실에 김사부같은 천재를 넘어선 탈인간급 의사가 있다면 가능한 상황이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이 세워지고 그걸 따르는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낭만을 쫓는 김사부라는 인물이 의사들의 롤모델이 될수는 있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생기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아주 의미있는 스토리인것 같네요
시즌3는 '낭만'이라는 단어를 넘어서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들 정말 잘 보여준다고 봅니다. 강동주의 저런 원칙주의가 당장엔 불편하고 반발감 일으키지만 크게 보면 객관적인 데이터나 근거, 절차를 따르면서 조직 구성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그 과정을 받아들이고 해결해나가는 상황을 정말 잘 보여주는 웰메이드 작품인것 같습니다!!
That's true which is why Dr Kim has been looking for someone that follows principles unlike him but Kang Donju should still understand that the hospital is short staffed and they will need help. Also Dr Kim still has that issue with his right hand. Keeping all the staff Idle for 4 days made no sense, you change things gradually not at once. Not when they are so short staffed
김사부도 이런 걸 바랐을지도....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병원시스템. 몰려들어오는 환자 다 커버하며 살렸지만 정작 본인들의 몸은 악화되고 있는거..의사이기 이전에 사람이라는걸... 강동주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고 알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환자도 살리고 의사도 살리는...그런 병원을 그리는게 아닌가 싶은...
김사부 시즌1부터 지금까지 보면서 점점 드라마가 다른 시점으로 보이기 시작함. 이상과 현실을 보여주는 느낌을 받네요 처음에 김사부 캐릭터의 천재적인 느낌의 진짜 드라마 적인 이상을 보여주고 그걸 쫓아가보려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막상 진짜 그 위치에 오르기 시작한 제자들은 현실을 직시하면서 이상과 현실을 깨닫는 모습
ㅇㄱㄹㅇ... 그저 김사부에게 구원받았다에서 끝임 분명 윤서정강동주도인범은 의사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게끔 도움받고 잘못빠질뻔한 인생을 구원받았으나 그걸 부스터삼아 그들의노력으로 개척해나감 근데 차은재서우진은 그저 사부님으로 시작해서 사부님으로 끝...;; 그래서 매력이 안느껴짐
@@sihom_monghadode 돌담응급실에 환자가 들어와있는데 하필 그 환자가 흉부외과(CS) 의사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지금 돌담에 있는 CS의사가 김사부와 이선웅 선생인데 지금 김사부는 다른 수술을 하고있고 이선웅은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선배인 차은재한테 전화를 해서 은재가 동주한테 보고를 했는데 동주가 김사부한테 보고만 하고 가만히 있으라 했는데 은재가 말을 안듣고 김사부와 강동주에게 상황을 알리지 않고 독단적으로 돌담수술실로 가서 수술하게 되는데요 하필 외상센터에 환자들이 들어왔고 거기에 환자 1명이 CS 의사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 때 은재가 돌담수술실에 가있는 상황이고 지금 동주가 다 커버해야 하는 상황이죠 거기에 동주가 은재한테 전화를 걸어서 은재가 잘못한 걸 지적하고 있는데 그 때 서우진이 강동주한테 사람 살리는게 잘못된 거냐고 항의를 하고 이에 동주가 이 상황에서 잘못했다고 답변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차은재는 돌담병원 소속이 아닌 돌담권역외상센터 소속 의사이기 때문에 외상센터에 있는 상황에 집중해야하는데 돌담병원 응급실에 있는 환자를 수술하고 있어서 동주가 방향을 제대로 못잡는 은재랑 그걸 감싸는 우진에게 지적하는 거입니다.
차진만도 강동주와 똑같은 시도를 했으나 돌담 선생님들 모두가 가졌던 낭만이 없었기에 실패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플랜B라고 생각했던거였구요.. 도의원이 원장에게 했던 말처럼 외상센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김사부처럼 헌신하는 외상센터가 아닌 진짜 외상센터가 필요한 이유를 강동주가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강동주는 단 한순간도 환자를 포기할 생각은 없었음 동주는 분명히 은재한테 김사부에게 먼저 알리라고 말했고 만약 김사부가 바쁘다고 말했으면 자기쪽으로 보내라고 하던가 은재를 보냈을거임. 그럼 최소한 응급환자가 왔을때 동주가 당황할 일도 없었을거고 은재가 자리를 비운사이 환자가 오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할 시간도 있었을거임. 그 점을 부각시키려고 넣은 장면이 소아 환자에 대해 김사부와 전화하는 동주인듯. 김사부가 못 맡는다고 하자마자 본인 선에서 컨트롤 가능한걸 알고 자기 쪽에서 해결하겠다고 함. 여기서 동주는 은재가 몸체 환자를 수술하고 본인이 소아 환자를 본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은재는 이미 다른데 있어서 상황이 꼬이는거임. 낭만 하나만 보고 절차나 생각은 다 개나주고 환자만 쫓아가는 은재의 방식은 틀린게 맞고 병원에 혼란을 줄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오히려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죽이는 행동이 될수도 있음.
김사부 드라마가 나오면서 한국에도 세계관을 유지하는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지. 그전만 해도 그저 하나의 드라마 영화로 끝나던게.. 그리고 강동주가 돌아오면서 그 세계관 유지는 더욱 공고해짐. 독특한 의학 드라마 였는데 한국 드라마 영화쪽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침. "열혈사제"도 세계관 좋은데 안나오는게 참 아쉬움.
@@chocobbang999 thanks for translating😊. Yes, I have already watched seasons 1 and 2, and I am currently watching season 3. I am a kdrama fan and I enjoy watching various series. 😊😊
이렇게 점점 김사부의 그림이 만들어지는 거 아닐까. 1기에서 나온 멤버들과 2기 멤버들이 이후 시즌3,4,5 지나면서 갈등도 풀고, 의사로써 성장도 하고, 마지막엔 우리가 기대하는 모습으로 볼수 있으면 좋겠다. 그냥 한마디로 시즌4!! 무조건 나와줘!!!!!! 센터장 강동주와 윤서정이 등장해서 어떤 모습으로 병원을 만들어갈지 너무너무 기대돼요. 그냥 나와줘 🙏제발 나와주오. 시즌4, 시즌4, 시즌4, 시즌4, 시즌4, 시즌4🙏🏻🙏🏻🙏🏻🙏🏻🙏🏻🙏🏻🙏🏻🙏🏻🙏🏻🙏🏻
후배 주연들 오늘 선 씨게 넘네 자기 자리 지키야할 의사가 소속 구분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공사구분못하고 핸드폰 뺏고 사랑타령 으로밖에 안보임 김사부의 정신을 따라가되 목표가 되선 안되다는말 명대사였음 예산안 받으려면 꼬투리 잡히면안되는데 또 받은후 기존 시스템처럼 하다가는 컨트롤 타워는 무너지게 되있고 이번에 시스템 구축하려고 하는것 같아여 이번엔 후배들이 선 넘은거임 동주 잘못 없음
아마 강동주도 이런 경험도 있으니까 거산대에서 돌담으로 내려왔고 도윤완한테 강동주에게 많은 영향이 있을니까 강동주도 시즌1 처럼 김사부했는데 이후 아버지 사건으로 김사부 싫어하게 만드는 사건도 있고 여러 사건도 있고 김사부 손목을 다치게 도윤완도 있고 김사부처럼 되면 안되겠다는 의지를 이미 시즌1에 다져서 시즌3에서 원칙대로 김사부가아닌 제1의 의료진으로 남길 원하는것 같네 아마 서우진과 배문정 트레이드가 되서 서우진 외상으로 배문정은 돌담으로 갈것같다. 이항 양호준도 돌담으로같이 트레이드 되서 김사부 한테 배웠으며
적당한 낭만은 원동력이 되지만 과해지면 독이 되기도 함. 서우진이 재난 현장에서 의료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지켜서 손을 다치지 않았다면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었겠지. 살리고 본다는 낭만에만 취해 원칙을 무시한 서우진의 치기어린 행동은 결국 김사부의 손목에도 부담을 주는 상황을 불러왔고, 외상센터 안정화에도 아무런 도움이 못되고 있음. 차은재도 평소처럼 수술 중인 김사부한테 전화로 논의를 했어야 함. 결국 보고 체계를 완전히 무시한 독단적인 행동으로 위급한 상황에 본인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음. 외상 환자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외상 센터에서 자리를 비운다는 건 직무유기임. 설사 자신이 틀리더라도 김사부에게 대들기도 하면서 본인만의 중심을 찾아갔던 낭만1과 달리 김사부의 가르침을 너무 절대적으로 받아들임. 원칙과 체계없는 낭만만으로는 절대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없음. 그리고 낭만2 도인범 등장 때부터 서우진의 알 수 없는 견제는 정말 이해가 안 됨.. 김사부 최애 제자는 나여야만 해서 뭐 질투하는 거임? 불사조라도 되는 마냥 원칙 무시하고 재난현장에 고집 부려서 들어가질 않나, 이유가 뭐든 통화 중인 센터장 대행 폰을 낚아채질 않나.. 차진만이었어도 폰 뺏어들었을 거임?ㅋㅋㅋ참 여러모로 정이 안 가는 캐릭터임.. 배우는 좋은데.
강동주는 사부님의 모난돌중 최고의 모난돌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자기 생각이 뚜렷한데 서우진은 자기가 아니라 사부님처럼 되가려고 하는게 너무 느껴짐 모난돌이 아닌 사부님과 같은 돌의 모양을 한 돌. 강동주는 사부님의 정신은 닮고 또 사부님을 존경하지만 사부님처럼은 되지 않는다는게 솔직히 김사부는 너무 무모한 일들을 하고 말도 안되는 일들을 성공시키는 사람임 그걸 누구도 따라하지는 못하니까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그 시스템을 만드는게 강동주는 더 필요하다고 느낀거겠지 사부님의 모난돌답게 솔직히 외상센터는 외상환자를 더 집중적으로 받아야 하는게 맞음 이번화처럼 차은재가 사부님에게 보고하라는 말을 무시하고 자기가 들어가서 정작 자신이 봐야할 외상센터 환자는 놓침 사부님이라면 어떻게 했을지가 아니라 자신만의 옳은 방법을 찾았어야지 이건 진짜 차은재가 잘못한거임 시즌 3에서 강동주를 컴백시킨 이유,그리고 차진만교수가 나온 이유는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방식들 그리고 김사부가 무조건 정답이 아닌 그건 김사부라서 할 수 있었던 일임을 생각하게 해준거같음 이번에 서우진 사고도 그렇고 시즌 3은 생각이 많아지는 드라마
이번화 이후로 포인트는 차은재,서우진이 김사부식으로 행동이 빌런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함.뭔가 계획을 가진 강동주가 기존 돌담 방식에 브레이크를 걸었고 앞으로 갈등이 고조 되는 상황에 강동주가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어찌 보면 시즌2,3 돌담 식구대 vs 강동주 인데....외로운 싸움으로 풀어갈지 아니면 또다른 지원자가 도와줄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