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호인 배드민턴 대회 특 1. 서브폴트 심판 없어서 양심없는 사람들은 서브를 목젖에서 넣고있음. 2. 대회비 5,6만원 내고 겨우 예선조 21점 두 게임 하게 대진짜놔서 첫게임 지면 집에 가야됨. (두번째 팀 졌다고 집가면 한게임 하고 오는 경우도 허다함) 3. 우승상품은 '최고급?'라켓이라 해놓고 중국어 적힌 이상한 양산형 라켓 줌. 4. 인아웃 가지고 비양심 플레이하고 싸우고 난리남. 5. 관중들 우루루 몰고와서 바로 뒤에서 인아웃 편파 판단하고 심판 압박주고, 응원을 좀 과할 정도로 귀따갑게 고함 지름. 대회가 동호인의 축제라는 말은 이제 헛소리입니다. 전쟁이고, 한국 특유의 비교질 하는 문화가 배드민턴에서는 급수고 명함이 되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대회 주최측은 공정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코트와 코트 사이에 선심 심판을 배치하여 양 코트의 판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선조를 겨우 3팀 짜놓는 그런짓들 그만둬야 합니다. 요즘 대회들 5,6만원 하고 있고 구대회 시대회는 협회등록비 들어서 더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한두게임 하고 집가는게 말이 되니요? 차라리 자기 체육관 가서 비싼 셔틀콕 갖고 노는게 더 재밌죠. A조들이 대회 안나가는 이유가 이미 이런거에 질려버려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대회 주최하시는 분들이 본다면 꼭 제 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민턴은 a조부터 시작이란 말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저 역시 a조가 된후 좌절을 가장 많이 겪었습니다 실력이 안되어 무시 당하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던적도 있었죠 그러치만 계속 노력하며 기본기에 집중 하면서 점차 발전하는게 느껴졌고 자신감도 되찾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45에 배드민턴 시작 코로나 끝나자 마자 50에 A조 승급. 큰 성취감! 하지만 A조 안에 A부터 Z까지 실력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스트레스도받았지만 지금은 처음 시작했던 마음자세로 돌아가 레슨도 다시 받고 노력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즐기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나를 위한 운동이니까요. 배드민턴은 즐거움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