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스트랩으로 제 옷을 찾아줍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트랩 중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들로 모아봤습니다 단 세일클로스는 ARTEM 스트랩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ARTEM] artemstraps.co... [Loop-Less] artemstraps.co... [Classic] artemstraps.co... [contact] sillions@naver.com
개인적으로 가죽 스트랩을 많이 사본 결과, Delugs가 최고로 쓰기 좋은 상점인것 같네요! 커스터마이징도 충분히 가능하고, 아주 다양한 재질과 기법을 이용하는 믿을만한 싱가폴 회사입니다. 전 세계로 아주 많이 팔려서 생각 나시는 조합, 스티칭 방식, 색깔, 질감 다 있을겁니다 ㅎㅎ 그 다음으로 Molequin이라고 벨기에/프랑스에서 스트랩을 만드는 곳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회사의 스웨이드 줄을 많이 쓰네요 ㅎㅎ (주로 스웨이드는 송아지/소가죽으로 만들면 불규칙성이 높아서 이 회사는 염소가죽으로 스웨이드를 만드는게 특징). ABP Concept Paris 도 프리미엄 스트랩으로 아주 미세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세 회사 다 프리미엄 스트랩을 만들다 보니 가격이 좀 비싸지만, 좀 비싼 시계에 있는 OEM 스트랩/브레이슬릿에서 교체할때 만족감이 너무 좋습니다. '원 워치-원 스트랩' 혹은 정말 "내 시계로 만들어야 겠다" 할 떄 이 세 회사 제품들은 실망시킨 적이 없네요 ㅎㅎ 300불 짜리 빈티지 시계에다 200불어치 스트랩을 채워서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요 ㅎㅎ 커스텀 아이디어도 넣자면, 예쁜 드레스 워치를 땀나는 여름에 스퀘어 악어줄에 채우고 싶다면 커스텀으로 윗면만 가죽으로 하고 아래에 검정 러버로 스티칭해서 붙인 스트랩도 좋습니다 (접니다). 그리고 셋 전부 시계와 가죽을 취급하는 곳이다 보니 다른 악세서리도 당연히 팔구요 (버클, EDC tray, 시계 휴대 케이스/롤, 등등)
파네라이 기본 111 이면 기추안하고 줄만 늘게됩니다 ㅋㅋ 시계 사실 많으면 좋은데 결과적으로는 하나를 차면 하나는 놀게 되있습니다. 육해공 이렇게 맞추지말고 적정 개수는 딱 3개정도가 딱인거 같습니다. 기계식 2개 이상이면 결국 매일 안차면 놀게 되있더라구요 요새 줄질을 하다보니 또 장비 좋은게 눈에들어오네요... 버전 틀로요... ㅠㅠ 시계 갯수줄였는데.. 줄이늘어날거같아요😢
집에 샌드피퍼 줄질해주려고 그냥 저렴한거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 돈만많으면 사고싶네요 ㅎㅎ 근데 샌드피퍼 체급이 고가의 시계는 아니라 나중에 고가의 시계에 줄질해줄때 유용할거같습니다 샌드피퍼 검판인데 어떤줄질이 어울릴까요 고딩때 산거라 정이 가는 시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