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동도 잘가야하고 어지간하면 전문장비있고 괜찮은데 가야해요... 저기 어딘지 압니다... 지난번에 저 가게는 아닌데 다른데 가서 시계 오차조정 부탁했는데 하고 화장실에서 손씻다가 갑자기 침수되더라구요.. 오리엔트 다이버 시계임..20기압방수... 막 시계 뺀지로 잡아돌려 뭉그러져있고 시계 오링이 씹혀있더란..... 일본 여행중 산 시계고 한국에 공식수입사가 없어서 타사설에 맞겨서 전체 오버홀하고 방수오링 갈고 방수 테스터기에 올려서 확인하고 지금 까지 차고있네요.. 저런곳 가면 장갑도 안끼고 맨손으로 막다루고 불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장비없이 뺀찌로 열고 닫는모습에 ..... 뭐 공식도 무적은 아닌데 참 저런거 보면....
전 아예 다른 업체에서 서비스를 받긴 했는데 아주 엉망이더라고요. 스크류백하고 스냅백 시계를 1개씩 가져갔는데, 스크류백은 뺀치를 써서 뒷판을 따고 스냅백은 닫을 때 도구를 안쓰고 책상 모서리에 놓고 손으로 힘을 줘서 닫더라고요. 덕분에 백하고 액정에 기스만 잔뜩 만들어놨네요. 시계 수리 업체들 실력이 진짜 천차만별이라 알아보고 가야겠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그 부분들을 제외하고는 무브 자체는 깔끔하게 수리가 되서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요. 수리 전후 외관 컨디션을 명확하게 비교할 자료가 없었기에 수리기사의 말을 반박할 자료가 없었던 것도 있고요. 잡다구리 님께서는 유튜버셔서 자료들이 많이 남아 수리 전후 컨디션을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해당 자료와 같이 업체 방문하셔서 정중하게 말씀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ㅠㅠ
제 시계 액정에 기스 잔뜩낸 기사 때문에 요즘 폴리워치(운모용 말고 유리 글라스용) 구매 알아보고 있네요. 운모용처럼 효과가 크지는 않나본데 기스가 좀 줄면 마음도 조금 편해질까봐.... 구매해볼려고 합니다. 기스 하나 없이 썻는데 단번에 기스 수십개를 낸 수리기사 진짜 너무하네요. 😢
후.. 타임그래퍼 자세차를 보면 조정 문제가 아니라 부품 데미지 또는 세척 불량 등 원인입니다. 원인 해결 후 조정이 필요한 상태가 확실한데, 이 경우는 단순 오차 조정이 아닌 풀 서비스가 필요한 상태로 보셔야 합니다. 메이커의 경우 자사에서 진행한 메인테넌스가 아니라면, 부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ㅜㅜ
암걸리겠네요.. 저도 종로가서 골드시계 완전 갈아먹은적 있습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붙입니다. 진짜 절대 가면 안됩니다. 차라리 청담쪽이 나아요. 그런데 청담쪽에서도 시계 오버홀하고 보관하는거 보니까 바빠서 그런지 금통시계를 툭툭 대충 다루고 보따리상처럼 다른 시계들하고 아무렇게나 뒤죽박죽 섞어놓더라구요 그뒤로는 그냥 사설을 안갑니다. 몇개월 걸려도 센터가 해외에 있어도 그냥 정식만 갑니다.
지나가던 워치메이커입니다. 비트에러는 정상치입니다. 회전각도 정상치입니다. 스탑리버를 분실한 건 얼탱이가 없고 안티매그도 안 한 것도 노답이지만, 염가 무브나 양산형 무브는 자세차별 오차가 큰 게 정상입니다. 애초에 qc가 널널하거든요. 그걸 세밀하게 조정하려면 자세차별 백터를 계산하고 텐뿌=밸런스 컴플리트를 분해해서 밸런스 휠을 가공하여(이런 용도를 위해 안티크 시계에는 나사가 달려있습니다) 웨이트 밸런스를 개선해야 합니다. 특수 공구가 여럿 필요하고 숙련된 기술자도 최소 1시간은 걸리는 작업입니다. 오버홀이 보통 2.5시간에서 3시간인데 채산성이 안 나오기 때문에 숙련공들도 추가요금 없이는 이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후리각=앰플리튜드가 정상치(280-320도)라면 오버홀을 제대로 안 했다고 오차가 크게 벌어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 다 됐다며 가지고 가라고 했을때 타임그래퍼에 시계 올려보고 깜짝 놀랬던 것이 … 오차가 말도 안되게 나왔던겁니다. 제 탕겐테는 비트에러가 2.0이상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그나마 제가 닥달해서 그정도 맞춘건데, 어떻게 비전문가인 저 보다 못할 수가 있는건지는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모든 자세에서 정확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의 수리의 기준이 너무 얼척없어 깜놀했습니다. 이 사람이 고친 정도가 정상치라면(한참을 주물떡 거린건데도)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시계 교육 정식으로 받아서 제가 직접 고쳐야 하는지… 슬프네요.ㅠㅠ 노모스는 6자세차 조정을 거쳐 판매하는데, 웨이트 없는 훨이라..이정도면 벨란스휠의 가공 없이 벨런스스프링의 수정과 조정만으로 어느정도 오차 보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뭐.. 암것도 모르는 초짜의 생각이라… 어쨌든 그 업자의 비즈니스 마인드가 무척 화가납니다. 좋은 댓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sundries_review 제가 언급한 작업은 시계수리학교에서 WOSTEP 교육과정 2년차에 배우는 기술입니다. 저기까지 도달하시려면 2년간 학비를 내고 배우셔야 합니다. 또한 고도의 집중력과 직접 가공한 공구, 백만원에 가까운 전문툴이 필요합니다(balance poising tool). 그리고 이 작업은 비가역성이라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한번 가공하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기술자들의 리스크가 지나치게 큰 작업이죠. 노모스의 QC를 믿지 마세요. 지금 님이 바라는 퀄리티(자세차 5초내)는 최소 천만원 이상의 크로노메터 시계들에게서나 바랄 퀄리티입니다. 이 정도 가격대의 시계에서도 그 퀄리티는 흔하다 할 수 없습니다. 비트에러 2.0이면 2ms, 2/1000초의 에러입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보여주기식으로 중저가 시계더라도 종합치 0.7이내로 조정해드리고 있지만 기술자로서 2/1000초, 그 정도도 신경 쓰이신다면 기계식 시계가 아닌 쿼츠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이와 별개로 물론 저도 저런 끔찍한 대응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 울분이 터지네요. 어휴.. 시계인들 사이에서 노모스 수리는 부천에 위치한 더워치메이커가 유명합니다. 사장님 경력도 화려하고 부품을 직접 노모스에서 받아쓰시거든요. 국내공식으로 독일로 바로 보내는거 아닌이상 국내공식보다 평이 좋아요. 기회되신다면 그 쪽으로 접촉해보시길 권합니다.
전 해외거주자라 국내딜러 코스코에 문의 안하고, 노모스 본사에 이메일 직접 넣어 케이스백 교체 진행한적이 있는대 왜 응대가 안될까요? 저는 바로바로 답신 주고 받았습니다.. 다만 케이스백만 교체만 요청했는대도, 노모스 본사 정책 상 뒷백따면 기본 검사 및 오차조정은 별도 비용을 제가 부담하고 필수로 진행은 했어야했구요. ㅡㅡ;; 그리고 롤렉스 2점, 브레게 1점, 브라이틀링 1점, 노모스 1점 가지고 있는대 노모스 오차 좋은 편에 속합니다. ^^; CS 서비스 이메일 주소 홈피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제 기억에 대표 이메일말고 별도 수리cs쪽 이메일이 있었던거같아요.
좋은결과를 바랍니다. 제경우는 오래된 시계라서 부품구하기 힘들었는데 부품은 어렵지않게 구해지더군요.. 그런덴 시계상태가 않좋아서 그런지 오차는 한국에서 고칥째보다 많이납니다... 많이날때는 하루에 +5초정도(한국에서 고칠때는 월오차 2 ~3초정도) 없던보증서도 만들어서 보내주더군요 이점이 마음에듭니다. 참고로 제시계는 1980년 구입한 론진입니다. 모든절차는 스와치 론진 cs 에서 진행했읍니다. 비용은 제시계는 한국에서 오버홀않되고 스위스로 보내야하는데 비용은 2배정도 비싸더군요.그런데 아직생산 되는 무브먼트니까 독일은 비용이 많이 않나왔으면 좋겠네요.
@@user-vf4go5xt6g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오차 5초 정도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네요. 국내 정식 cs가 있는 경우 편리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때론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롤렉스와 노모스가 있겠네요. 진짜 뭐랄까...좋은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이 복불복 같습니다. 부디 행복한 시계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즐건 하루 보내세요~
지나가다가 뭐라도 도움될까 싶어 내용 남깁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무브먼트는 생김새 상으로 에타 푸조 7001 수정 무브로 보입니다. 푸조7001은 원래 스토퍼(일반인들은 핵기능이라 부르는 기능의 역할을 하는 파츠)가 없습니다. 노모스 사에서 자체적으로 일부 수정한 무브이기에 해당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보이며 수리담당자가 잃어버렸다면 따로 파츠 구하시기도 어려우시겠네요. 뭐 암튼 저는 노모스 테크니션이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보여주신 6:55경에 나오는 무브먼트는 에타 289X무브먼트로, 7001모델과 다릅니다. 또 개인적으로 타임그래퍼를 두고 사용하시기에 말씀드리자면 7001모델 리프트앵글은 50도입니다. 테스트하실 때 52도로 맞춰두신 것으로 보여서 말씀 드립니다. 비트에러는 절대 좋은 수치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사용상 아주 큰 문제는 없으실겁니다. 다만 신뢰할 수 없는 서비스를 받으셨으니 믿을 수 있는 다른 곳에서 다시 오버홀 받으시는걸 개인적으로 권유 드립니다.
어디 계셨다 이제 나타나셨나요? 고수님~~^^ 써주신 글을 읽어보니 전문가의 향취가 문단마다 가득하군요. 비트애러는 그냥 적을 수록 좋아보이기에 그냥 제 취항상 집요하게 추구하는 부분일뿐 어느정도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음을 얼마전에 고수님들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암튼 두개의 노모스가 모두 문제가 생겨서 제껀 독일 본사로 보냈고, 외국사는 조카의 시계는 가다가 중간에 멈춘다 하여 조만간 받아서 국내 업체에 맞길 생각입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곳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 맡긴 사설에서 이런 엄청난 일을 당했더니 사설이 모두 겁납니다. 긴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저는 때마침 넷플릭스 드라마에 빠져 밤낮이 바뀌어 날밤 새고있던 중이라 이렇게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답편드립니다.^^ 활기찬 새아침 새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사설수리점은 수리퀄리티를 제가 책임져드릴 수 없어 추천해드리기 어려운 점은 양해부탁드리며 비교적 안전한 시계수리점을 찾기위한 체크리스트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기계식 세척기, 기압 방수 테스터기 유무 : 다른 설비도 중요하지만 이 두가지는 공식서비스센터에 준하는 수리퀄리티를 위한 최소설비입니다. 사실 이 두 설비가 있는 사설수리점은 대개 다른 설비도 잘 갖춰져있습니다. 기계식 세척기는 독일 Elma사의 Elmasolvex를, 방수테스터기는 스위스 Witschi사의 Proofmaster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2. 매장 청결도 : 더러운 환경(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시계수리하는 것은 청소되지 않은 주방에서 요리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3. 수리가격 : 어느 분야든 싼게 비지입니다. 시계수리 쪽은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사설수리점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가격을 잘 모릅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기준을 세우진 못하겠습니다만 노모스라면 1, 2번 조건을 충족한다는 가정 하에 오버홀 가격 15만원 이상은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얼마에 오버홀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에 나오는 곳과 같은 업장은 10만원 미만 아니셨을까 합니다.
@@user-lu6et6ye3p 친절한 장문의 답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예거를 오버홀 할 때,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게 오버홀을 했더라구요. 등급에 맞지 않게 일반 중하위 브랜드 정도의 오차율을 보였습니다. 메이커에 맞길 때 그렇게 당부를 했음에도 결과는 썩 맘에 들지 않더군요. 자세차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처음 샀을 땐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기계식 시계라는게 오버홀을 해야하는게 당연한데... 오버홀 맏기기가 겁나고 그래서 시계 생활도 슬슬 마감할 때가 됐다는 생각뿐입니다. 왜 오차를 정확히 잡아주지 않을까요?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먼저 오버홀이란 유지보수의 일환이지, 제품의 Reproduction이 아닙니다. 기계식 시계는 잘 아시다시피 수많은 금속 부품과 인공 주얼로 이루어져 있고 정기적으로 오버홀을 하시더라도 부품의 마모를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자동차 메이커의 메뉴얼에 따라 소모품의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동차의 수명은 언젠가 다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또한, 착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충격에 의하여 앤드쉐이크와 사이드쉐이크가 틀어지거나 자성에 오염되기도 합니다. 앤드쉐이크와 사이드쉐이크 조정은 테크니션의 능력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인간이 이것을 기계에 준하도록 완벽하게 조정하는 것이란 불가능합니다. 또한, 마모된 휠의 피봇은 교체하지 않는 이상 처음과 같을 수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오버홀 후 제품의 컨디션의 처음과 같을 수 없는 이유 중 일부만 말씀드린 것이며 계속 설득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기계식 시계에 쿼츠 또는 애플워치급의 시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것은 1950년대 자동차에 테슬라급 제로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기계식 시계는 이미 이전에 쿼츠파동에 의해 한 번 망했었고, 이제는 예술, 사치품의 영역인 것을 알고 계시지 않나요? 첨단기술이 즐비한 2024년에 나는 이 시계의 정밀도와 기술력에 감탄하여 제품을 구매했다라는 말은 조금 누군가에게는 공감하기 어려운 말인 것 같습니다. 시계 매니아 입장에서는 본인의 시계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특별하고 수리하는 사람도 특별하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테크니션도 결국 평범한 직장인 중 하나일 뿐이고 Quality over Quantity면 좋겠지만 Quantity over Quality가 현실이고 속도가 퍼포먼스입니다.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국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테크니션은 회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리를 진행했을 것이고 수리 이후 컨디션도 오차범위 이내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컴플레인 하시면 됩니다. 제가 뭐라고 대변하는 입장이 된 것처럼 답변드렸는데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기계식 시계의 오차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고 쓴 글이 길어졌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sundries_review 저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종로였는데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세이코 맡겨놨더니 시분침은 바뀌어있고 유리도 깨져서 왔는데 이거 받아보니 깨졌다고 말하니까 제 책임인 것 처럼 몰아가더군요 교체 해달라니 유리없다 그럼 붙여서 보내겠다니 그냥 생까고 다른 사설에서 유리 새로 맞췄습니다...
업소 편드는게 아니라 왜 오버홀 비용이 얼만이지를 안 알려주시는건가요? 물론 싸든 비싸든 정직하게 수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자체 무브먼트인 경우 부품이 사설에 구하기 불가능한 경우가있습니다. 롤렉스처럼 자체무브먼트여도 풀리는게 많다면 정품이든 대체품이든 풀리는게 많지만 생산량이 적거나 역사가 짧다면 구하기 힘든 듯 싶습니다. 업소에서 핵을 없앤거면 문제가 상당히 많네요.
제가 좀 변태적이긴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 받는 일까지 즐기는 정도는 아니구요^^.. 국내에서 수리하게 되면 기스가 많이 난 뒷백을 재대로 교채하기 힘들거 같아서 독일로 보냈습니다. 일단 본사에서는 6방향 조정을 해준다 하니 기대해 보려합니다. 조언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언어가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하지만 지금도 생각만 하면 울화통이 터지네요.ㅠㅠ .. 제 생각에는 나이드신 분들 보다 젊은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하는거 같습니다. 교육도 제대로 받아서 헤어스프링 교정도 배우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그 어려운걸 해내는 사람에게 걸린 제 팔자탓을 해야겠죠..ㅠㅠ 노모스는 방향에 따라 오차가 심하고, 평균 오차도 좀 있는 시계 같아요. 얇아서 그런가 내구성도 떨어지고요... 저는 지인에게 선물할 때 노모스 생각하고 있는데...앞으로 노모스는 거르려합니다. 시계 구조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