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학도 출신으로 ...씨촌님의 일목요연한 설명 넘 공감합니다. 전 시골 벽촌출신으로....씨촌님이 제공하시는 시골집은 도저히 아니 전혀 감당이 안됩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보니 ....병원가기 힘들고, 적막함이 넘 싫습니다. 그러나 젊은날에 한번정도는 살아볼만 하다고 생각니다. 늘~좋은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각목은 1회용 수준이고 잘 부러져서, 투바이는 1회정도 재사용 오비끼는 현장 끝날때까지 쓰는데, 합판은 합판은 원래는 재사용 불가나 1, 2회정도 재사용할것이고. 다만 합판 자체가 접착제로 붙여 놓은 것이라 태우기는 그렇다고 치고. 나머지 각목이나, 투바이는 따로 보아둔곳이 많아서 가서 달라고 하면 감사합니다 하는 현장도 의외로 많음(폐기물이라)... 그것도 선착순이라 겨울 오기 전에 아는 인부 통해서 발품 팔면 나무 의외로 구하기 쉽지 않을까 싶네요.
씨촌님 영상보면 긍정과 열정 그리고 바르다 란 느낌을 많이 받아 좋습니다. 갠적으로 시골?살이는 별로지만(현재 경기 언저리 삶) 영상 보면서 삶의 태도도 반성 하다가 남편한테도 감사하다가 또 조금 만 불편해도 유배니 귀양이니 투덜거리는 변죽을 밥 먹듯이 하는 구독자이네요. 가족과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난방비,,,✍️ 땅을 구입해서 집을 짓는 경우라면, 패시브 하우스가 최고 입니다,,👍 특히, 강원도에서 살 경우라면, 강추합니다, 기존주택을 매입할 경우라면, 열 손실이 되는 부분을 제일 먼저 생각 해야됩니다, 우선, 태양광 에너지를 설치하고, 창문을 시스템 창호로 교체만 하더라도, 30%정도의 난방비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벽에 넓이와 뚜께도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가족 모든분 건강하세요, 🙏
톤은 무게 단위고, 루베, 헤베는 부피 단위 입니다. 루베는 입방미터, 헤비는 평방미터 입니다. 나무는 마르기 전에 무겁고, 마르면 가벼워지죠. 그래서 부피 단위로 판매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만약 많이 마르지 않은 나무를 팔았다면 나무 장수가 더 많이 남겠네요. 저희 지역도 톤 단위로 판매하는 업자들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태양광 3kw 발전기가 있고, 태양열 온수기도 작은 게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겨울에 발전량이 많이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강원도 산간지역이라 일조시간도 짧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태양열 역시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온수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온수 펑펑 나오는데 겨울은 좀.. 그렇네요.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저는 태양열온수기는 설치하지 않을 겁니다. 태양열온수기는 제가 사는 평창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