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도권 사는데 수도권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길면 20년 짧으면 10년 안에 거의 절망 수준으로 나락 갈겁니다 맨 노인천지에 의료비 먹는하마에 연금먹는 하마 천지 입니다 무슨 돈으로 저 많은 노인들을 먹여 살릴지 세금 내는 젊은이는 점점 사라지고 외노자들 벌어서 지들 나라 다보내고 걱정스럽습니다
지역민들 상당수가 고속도로 뚫리면 지역이 잘살게 되는줄 알고 있음. 생각이 짧은거죠. 일례로 예전에는 강릉 같은 지역을 가려면 꾸불꾸불 길을 따라 갔기 때문에 대관령 한계령을 넘어가면서 이 과정에 소비할 수 있는 곳이 많았음. 그런데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이런 도로에 있던 업종 대부분 망해버렸음.
@@오드리햇살-b7g 서울 처음 살던 시기가 2000년초반이었음. 아마 세후니 시절인데 서울 시청 인근 지하상가로만 다니던 길을 서울광장이 조성된 이후 횡단보도를 만들었음. 원래 서울시청 인근과 광화문 및 을지로 등 중구 일대는 도로에 횡단보도가 없었음. 교통 흐름을 막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지하상가를 통해 이동해야했음. 그래서인지 당시 민원을 듣고 서울광장 조성 이후 중구 지역에 횡단보도가 설치됐는데 여기에서 예상못한건 지하상가 몰락이 빠르게 진행됐음. 그 이전만해도 직장인들이 길을 건너가려면 반드시 지하상가를 통과했기에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했음. 그런데 횡단보도 하나 설치하면서 사람들이 굳이 지하상가에 내려 갈 이유가 사라졌고 현재 을지로 및 서울시청 인근 지하상가는 완전히 몰락했음.
이탈리아는 중국인 노동자에게 휴일도 없이 하루에 14시간 이상 일하고 시간당 2∼3유로(약 2900∼4400원)의 저임금을 주는 데 대한민국은 조선족 등 외국인 노동자에게 한국인과 같은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그래서 자영업자나 한국 제조업이 생산한 제품은 중국산과 비교할 때 값비싼 상품을 만들수 밖에 없어 경쟁력자체가 없어 박살나고 있는 것이다. 가면 갈수록 중국산 공산품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 제조업은 더이상 버틸수가 없다, 한시바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을 조선족, 인도네시아 , 베트남, 태국 등 출신 지국가에맞춰라
굉장히 근시안적 사고임. 우리가 외국인과 임금을 차별두지 않으려는건 자국민과 동등한 경쟁선상에 놓기 위함임. 한국인, 조선족, 중국인. 동남아인 모두 같은 시급을 적용받으면 사업주는 누굴 뽑겠음. 당연히 한국인임. 말이 통하고 한국 문화나 근로 환경을 잘 알기 때문에 한국인이 우선 채용됨. 한국인이 우선 채용되면 여기에서 탈락한 사람들은 해당 시급 적용받을 수 있고 본인이 일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일하러 가는거임. 문제는 자신들이 가려고하는 농수산업 같은 1차 산업은 대부분 입국 전 미리 계약관계로 들어오기 때문에 한국 시급 적용받는 경우는 거의없음. 이탈리아를 언급했는데 저렇게 임금을 자국민과 차별을 두게 되면 사업주 입장에서 자국민 채용보다 외국인 채용에 더 관심갖게 되고 그럼 결과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이탈리아인들이 뺏기게 되는거임. 2000년 중후반까지 이탈리아 실업률이 장난없다가 코로나 때문에 중국인 같은 아시아인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그나마 실업률이 낮아졌음. 아뭏든 자국민과 외국인의 시급이 동일해질 경우 오히려 자국민에 유리하다는거임. 댓글 작성자도 사업주라면 같은 시급에 누구를 채용하고 싶겠음. 당연히 자국민임. 오히려 동일임금은 언급한 국가 출신들에게 불리함.
시골 자영업자, 지방 자영업자 많이들 망하고 있는 거 맞아요. 원인은 많이 있겠죠.. 고물가, 고금리, 해외여행증가와 국내소비 감소, 자영업자 포화, 인구감소.. 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도시 자영업자는 괜찮을까요? 자영업자들 다 망해도 여러분은 살아남을 거 같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본의 시골을 가봐야 한다. 어딜 가도 여기저기 비닐하우스, 공장, 아파트 없다. 정말 고유한 시골 잘 보전되고 환경이 한국과 비교 안된다. 일본인들이 한국사람들 보다 못나서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최근 한국 남단의 여러 섬을 돌아 다녀보고 쇼크를 받았다. 웬만하면 비닐하우스, 공장, 아파트등 정말 이게 시골이나 섬마을 인가 의문이 들고 정이 떨어졌다. 그리고 숙박업소, 식당등 아주 불결하고 비싸며 또한 불친절 하다. 정신들 차려야 한다.
지방소멸을 직간접적으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올빼미님의 생생한 현장답사의 수고로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저출산이며 지방소멸, 인문학의 전멸 같은 2:55 시대적 난제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에 정치는 무능한데다 오히려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식의 소모적인 이전투구만 일삼고 있으니 이 또한 국가적 난제네요.ㅠㅠ
오늘도. 이 무더위에,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선생님 덕분에. 많은. 지식 과 지혜 를 얻습니다,,,나라 대통령. 과. 국희 의원 들은 도적질 하기 바쁜데. ,,선생님 은 맘. 아픈 이들의. 마움을. ,위로 와. 지혜를. 주십니다,,,어찌 글로서 다 ,,,,말씀드리겠 습니까,,,,정말. 훌륭하신 선 생님 진심 으로 감사 드리며. 늘,,,좋은 목소리. 잘 듣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누리세요,,,,
이 영상 봤는데요. 영상에서 강아지 소리가 난다고 하셨습니다. 수고스럽겠지만…그 강아지 주인이 있던 없던 간에 일단 그 지역 동물 보호센터에 연락하셔서 신고해 주세요. 그런곳에 혼자 둔다는것은 동물 학대 입니다. 강아지도 외롭고 슬픈 감정이 있습니다. 꼭 신고해 주세요.
일본식 업종별, 지역별 차등을 도입하자는 말이 보수진영에서 나오는데 그 일본은 * 관행상 최저임금 외에 대부분의 기업이 제공하는 복리후생 1. 출퇴근 교통비 지급(실비 전액지급하는 경우, 월 한도액을정하는 경우 등) 2. 임금과 별도로 가족수당 지급 3. 주택 수당(임차료 일부 보조) 4. 독신자가 한달의 164시간(주 41시간)이상 일할 경우 시급의 대략 11% 정도 금액인 생활임금이 더 지급. 이게 가능할까요?ㅋㅋ 이거 없이 그냥 일본식으로 하자는건 국가 소멸로 가자는거고
굳이 차 운전해서 저기까지 갈 만한 사람들이 ........ ㅋㅋ 안타깝지만 한국은 경인 지역을 중심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집을 사도 서울에다 한 채 사놓고 그걸 세 주고 자신은 지방에서 세를 사는 패턴이 대부분 인식으로 깔려있는데. 이런 문제는 정치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인 지역으로 왠만해선 못살게 만들어야겠지요. 에너지/환경 자급자족제를 해야 합니다. 그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는 자체 생산, 타 지역 전기를 이용 시에는 몇 배 이상의 전기요금을 부담시키고, 쓰레기 하치장, 소각장, 화장터 이런 거 모두 그 지역에서 해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왕이면 해당 지역의 가장 부동산 고가인 곳에다 설치해서 부동산 가격을 끌어내리는 방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