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큰일 났습니다. 소리읽다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처음으로 원망스럽습니다.ㅠㅠ 제목을 안보고 들어왔는데... 듣고 나니 잠잘 때 듣는 낭송이었네요. 출근길에 듣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 잠자리에 듭니다. 마음이 편해져서 잠들지 않을 수 없는 목소리와 작품들. 출근도 못하도록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소리읽다님 저의 하루를 책임지시기 바랍니다. ㅎㅎ 그래도 마음 가다듬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출근하자마자 필사해야겠어요. 오늘은 많이 와닿는 단어들이 나를 흔드네요. 주말 아침 출근길 짧은 시간이지만 편안한 휴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