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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ㅣ시 

봉경미시낭송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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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리운 것들은 시가 되고 바람이 되고...
‘시 한 편이면 상처도 꽃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꽃 위에 향기와 노래를 얹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시와 음악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 해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봉경미 손모음^^♡
영상문의
이메일-bong7073@hanmail.net
~~~~~~~~~
낭송:봉경미
음악:손방원팬플룻
제목:고독
~~~~~~~~~~~~~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 이외수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안으며
나지막히
그대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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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4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칭구님들 안녕하세요 부처님 오신 날 5월의 중간에 서 있습니다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이외수 작가님의 시 한 편 올립니다. 들어주시고 댓글을 남기신 친구님들이 계셨는데 발음상 오류 부분이 있어서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를 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죄송합니다. 칭구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먹궈니
@먹궈니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외수님의 의미있는시와 아름다운 영상 감동입니다. 좋은시낭송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먹궈니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잘 보내고 계시지요? 저도 찾아뵐게요🤭🍀🥰🙏
@그래-p3r
@그래-p3r 4 месяца назад
시유의 깊이와 감성까지 갖춘 이외수님의 시가 참 좋습니다 거기에 경미시인님의 절제되고 울림있는 낭송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나의 쉴 공간 이 카페가 있어 참 고맙습니다 🙏😊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쉬어가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림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 서로 곱게 물들이며 저물어가요 비내리는 밤 행복하세요 🍀❤️🥰🙏
@user-poetry_books
@user-poetry_books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지는 노을을 보며 인생은 저물어 가는 것임을 깨달았어요. 공감되는 좋은 시! 낭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직 푸릇푸릇 싱그럽고 이쁘신 시연님❤️ 벌써 그걸 깨달으셨군요🥰 역시 시적 감성이 가득하신 분은 다르지요🌸 잘 들어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 좋은저녁 되세요🌸🥰❤️🙏
@Farmer-Saxophonist
@Farmer-Saxophonist 4 месяца назад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비내리는 밤에 듣고 있으니 참 좋습니다 팬플룻의 나즈막한 배경음악에 봉경미시인님의 감미로운 시~ 고운 밤 입니다 ❤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쓸쓸하면서도 참 좋지요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김상묵선생님 함께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한밤 되시어요 🌸🙏🥰❤️🍀
@이종숙시낭송
@이종숙시낭송 4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랑도 나무도 자연도 흔들리며 가는것이 맞는것일수도 있다는생각을 해봅니다 좋은시 감상잘했습니다 누구나 혼자라는 생각을 저도합니다^^ 오늘도 기쁨가득한날되세요😂❤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지요 선생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인간사 모든것이 흔들리며 흘러가는 것이겠지요 결국은 혼자이며... 샘님 반갑고 감사해요 오늘도 해피하세요 🥰😊🙏🍀🤭
@박성호-c2o
@박성호-c2o 4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봉경미님 저는 지금 팔공산 해운정사 왔네요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의 가호가 깃들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 잘지내시고 행복하세요❤❤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 팔공산 해운정사에 가셨군요 부처님 오신날 뜻깊게 보내고 오세요 항상 감사드려요 🌸🙏🥰🍀🤭
@대산DAESAN
@대산DAESAN 4 месяца назад
작가님,오늘도 멋진 작품에 취해볼게요.감사합니다.❤❤❤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대사님 바쁘신 중에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편안한 저녁 되시구요 😘😊🌸🍀🙏
@woori88
@woori88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무는 바다를 머리맡에 걸어두고* 아름답고 의미있는 한 편의 시를 낭송카페에서 흐르는 경미 선생님의 감동의 울림으로 잠시 걸음도 숨도 멈추며 뒤돌아봅니다. 그렇습니다. 살아간다는건 내가 혼자임을 깨달았을때 진정 편안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시인과 낭송가의 삶으로 단비 적시어 사람들의 이마에 환한 꽃등불 밝히시는 봉경미 낭송카페 오늘도 사랑의 미소로 응원합니다.💖💖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의 내면의 세계에 저도 동감입니다 인간은 결국은 혼자이고 그 혼자임을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즐길수 있다면 이미 경지에 오른것이지요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가는 것이라 정말 참 맞는 표현이에요 곱게 물들어가고 싶은데 자꾸 걱정거리들이 많아짐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그러면서 좋은 시 한 편 만나 공감하고 위로받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거지요 뭐ㅎㅎ 샘님 오늘도 귀한걸음에 귀한 마음. 가득 두고 가셨군요 행복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고운꿈 꾸셔요🌸🌸🙏🙏🍀🍀😘😘
@writer550
@writer550 4 месяца назад
노을이 속을 걷고 있는 데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운 시에 젖어 공감하며 감상 했습니다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평안하세요🌸🙏🍀🥰
@gamseong_channel
@gamseong_channel 4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좋아하는 일몰 풍경 보면서 멋진 시낭송 즐감했어요❤ 시와 음악까지 넘 잘 어울립니다. 인생이 담긴 시낭송 참 감동입니다👍👍👍😍❤️😍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성만땅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즐감해주시고 응원까지 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좋은저녁 되세요 ❤️🙏🍀🥰🌸
@강가람-y1r
@강가람-y1r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시와 낭송에 사색하며 머물다 갑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람님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날마다 행복하세요 🌱 🌸 💕 💛
@시.낭송김소정
@시.낭송김소정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지금 고향을 다녀가는 열차안인데 차창에 비춘모습을 바라보니 어떤 할머니가 앉아있네요 선생님 시낭송이 그 어느때보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 고향 다녀가시는군요 기차여행 하시며 차창밖을 내다보는 풍경 또한 아름답지요 지금 넘 멋지세요 감동으로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시.낭송김소정
@시.낭송김소정 4 месяца назад
@@bkm_Poetry 💕
@엘리음악실
@엘리음악실 4 месяца назад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간다는 것이다... 왜 일케 이글이 가슴을 파고 드는지..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인연은 상처가 된다. 노래가 되는 인연이고 싶다❤❤❤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게 말여ㅜ 우리도 저물어가고 있네 서서히 노을이 물들어가고 있어 곱게 물들어 마지막 노을 아름답게 물들자 ㅎㅎ🍀🍀🥰🥰🙏🙏🌸🌸
@오윤석-f5b
@오윤석-f5b 4 месяца назад
태어나서 살아가지 않을 수 없는 일 늙지 않을 수 없는 일 죽지 않을 수 없는 일 이러한 과정 속 사랑, 아니 할 수도 없는 일 이별, 아니 할 수도 없는 일 고독, 아니 할 수도 없는 일 살아 온 것에 비례하여 참 많은 일을 해 왔다 늙었어도 살아 있음에 나의 일은 계속되리라 손으로 하는 일보다는 마음으로 하는 일이 늘어나리라 마음 속 가득찬 후회 마음 속 가득한 그리움 씻어내는 일 또한 하게 되리라 부처님 오신 날 그리고 비 오는 날 봉경미시낭송카페♡ 더욱 차분해진 마음으로 시와 음악, 그리고 낭송을 감상하며 오묘한 감상에 젖습니다! 늘 부족함이 있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kim-copen
@kim-copen 4 месяца назад
부처님오신날 이외수님의 시와 낭송 즐감해요...쌤....😊😊😊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늘 쉬시나요? 코펜님 휴일 편히 보내세요🍀🥰🙏🌸
@kim-copen
@kim-copen 4 месяца назад
@@bkm_Poetry ㅎㅎ 가인에 비행촬영 예약이 있어 촬영 다녀왔습니다....비바람이 불어서.....ㅠㅠ
@enerisworld
@enerisworld 4 месяца назад
Beautiful sharing friend. I enjoy listening 1:57
@bkm_Poetry
@bkm_Poetry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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