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엔 비님은 결혼하시고 맘에 안정을 찾으시면서 자신을 내려놓으신것같아요~그땐 노래듣고 무대영상보면서 그냥 열심히하는구나 보기좋다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많이 힘드셨겠구나라는 생각이들어요..지금 가정에서 행복하게 사시는것같아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
2001년 초반에 군대 다녀와서 SBS 등촌동 방송국에서 외주 조명일 했을때.. 막내 때 포그(무대에서 뭉개 구름나오는거)를 맞았거든요.. 가수들이 무대 올라가기전에 백댄서들과 옆에서 대기하거든요 제가 바로 옆에 있었거든요.. 그때 비는 이미 인기가 있었고 "안녕이란말대신"으로 인기를 끌때였어요.. 왕주먹 끼고 춤추는 노래... 키도 크고 멋져서 바로 옆에 대기하고 있는 비에게 "너무 멋져요~"라고 말한마디 건냈더니 저에게 90도 인사를 하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큰소리로 말하더군요.ㅎㅎㅎ 저는 그때부터 비 팬입니다. 사람들이 깡으로 까고 있을때도 저는 까지 않았습니다. 웃음은 나왔지만 까지 않았어요.ㅋㅋㅋ 늘 잘되는것 같아 기분 좋았구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나이30이상 쳐먹고 복근만들려고 하면 얼굴은 포기해야함. 복근 보이려면 체지장 8%미만이여야되는데 살빠지면 얼굴부터 빠짐. 물론 예외의 몇명도 있지만. 90%이상이 그럼. 유명한 몸짱 30대이상 중에 얼굴살 포동하게 붙어있는애들 거의 없음. 20대 몸짱 아이돌.배우들 바바라. 복근있어도 얼굴 포동한애들 많음. 그래서 난 얼굴 버리기 싫어서 식단관리,복근운동 안함.
아직도 창창하지만 일반인의 마흔과는 다른 굵직한 인생이었고 이제 비 이전에 가장이란 것과 자신의 몸이 자기 것만이 아닌 걸 먼저 생각하면 안 다치고 건강하게 시간 보내는게 좋은 거 같아요. 몸관리 너무 하다가 풍통 걸리면 고치기도 힘들고 가족들과도 시간 보내기 힘들어요. 청춘을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20대 때의 지훈에게가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편하게 내려놓을 건 놓으시길. 행복한 가족 이루신거 항상 축복합니다.
저는 지금 29살인데요, 제가 어린 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가수가 비였어요. 심지어 개인 이메일도 영어로 “비사랑”이라고 쓰고, 블로그도 “비짱최고”로 만들정도로.. 내 생의 처음으로 본 콘서트도 Las Vegas에서 비의 공연이었죠. 감사하게도 내 어린 시절의 스타가 “비” 라는 아티스트 였다는게 전혀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내가 이렇게 열정적이고 멋있는 사람을 ‘덕질’했다는게 요즘에는 더더욱 자랑스러워져요. 고맙습니다 지훈오빠! (삼촌?)ㅎㅎ 관리 안해도 좋아할께요, 이제 부터는 정말 즐기면서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
비 나오자마자 느낀 것...여태 유퀴즈보면서 처음 느낀 것...의자가 왜케 작아보이냐;;;; 비가 크긴 크구나... 윤호나 나나 20년 넘게 할 수 있었던건 이런 정신상태이기 때문이란 말...윤호랑 같이 했던 사람중에 정신상태 맛가서 지금 안보이는 사람 있지... 비닐바지 ㅋㅋㅋ 본방으로 본 사람 손?ㅎㅎㅎ 진짜 귀걸이 염색 다 따라해도 비닐옷은 아무도 따라하지 않았지 ㅋㅋㅋ 청소년은 커녕 한국인 모두가 ㅎㅎ 그 딴따라라고 말한 임원이 아직 살아있는지 모르지만...그래서 박진영은 계속 잘나갔는데 보면서 얼마나 창피했을까...그떄는 방송국 윗대가리들은 그들이 있어야 자기 일도 성립이 되는건데 그래봤자 딴따라들이 이러고 있었겠지-_- 진짜 40 넘으면서 모든 몸기능이 예전같지 않고 똑같이 하면 나빠지도 좀 더 열심히 해도 더 나빠지진 않는 정도에 제법 열심히 하면 현상유지고 죽어라 해야 예전보다 나아지는데 정말 대단하다
지훈이형, 이제 복근 짱짱 그런 몸 안만들어도 되니까 후줄근한 옷이라도 입고 가끔 무대에서 춤 춰주세요.. 형은 실력이 너무 아까워...50살도ㅜ아니고 아직 40인데 좀 더 할 수 있을거야! 몸짱 비는 당연히 안바라지만 춤실력은 여전하니까 가끔 나와서 국민들 행복하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