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을 제치고 연예계 싸움순위 1위를 했던 탈랜트 박남현이 싸울때 박치기를 잘 했다고 함. 박남현이 덩치 큰 조폭 몇명을 한방에 제압한 것도 유명하지만. 어릴때 자신보다 훨씬 더 큰 동네 폭력 선배를 날아서 머리로 박아버려서 한방에 기절시켜버렸다는 실화도 있음. 싸움의 초고수는 박치기가 최고 무기인 듯. 박치기는 주먹보다 훨씬 강하기에 한방에 싸움이 끝난다고 함. 옛날 어른들이 진짜 싸움꾼은 머리를 쓴다고 했는데 그게 진짜인 것 같음. 시라소니가 머리를 쓰는 걸 보면. 어떤 거구도 박치기 한방이면 다 쓰러진다고 했음. 보통사람들은 박치기를 쉽게 하기 힘들다고 함. 싸움에 타고난 몸을 가진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 박치기인 듯. 순간 날아서 공중에서 상대 얼굴을 박아버리거나 아래에서 솟구쳐 박아버리는 것이 말처럼 쉬운게 아닐 것임.
우리 나라 특수부대 특공무술의 창시자라고 합니다. 6.25전에 군인이 되어서 특수부대 무술교관 특무상사로 전쟁때 특수전 전투도 많이 치루고 그때문에 부하들이 많이 부상을 당해서 장애인이 많아져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부하들 먹여살리기가 어려우니 어쩔수 없이 조폭들에게 돈뜯고 다녔다고 합니다.
시라소니는 생계형 밀수꾼 싸움꾼이였다. 달리는 기차에 뛰어오르고 내리는 짓으로 어렸을 때부터 가족을 부양했던 신의주에서 이름을 날리던 밀수꾼였기에 UFC든 뭐든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는 천부적인 완력과 기질이 악바리이기에 문제 될 것이 없으리라. 동 업종에서 어릴적부터 싸움으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밥벌이를 했기에. 당시에도 달리는 기차에 뛰어 타고 내리는 기술을 가진 밀수꾼들은 그 세계에서도 극소수 뿐인 특화된 몇 몇에 불과했다고 하니 그의 날렵함과 민첩성은 거의 동물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밀수꾼들은 왜경의 눈을 피해야 했고 또 그들을 노리는 강도, 마적들과의 자연 발생적 싸움에서 생존했으니 그의 생존 본능은 그를 당대 최고의 싸움꾼으로 자리매김 했으리라. 한낱 UFC라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