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이큰 시리즈 0:47 ~ 4:27 2.스크림, 직쏘 시리즈 등 슬래셔무비 4:28 ~ 7:45 3.인시디어스, 파라노말 액티비티, 사탄의 인형 시리즈 등 공포영화 7:46 ~ 9:45 4.나홀로 집에 시리즈 9:46 ~ 10:54 5.슈퍼맨 시리즈 10:55 ~ 11:44 6.죠스 시리즈 11:45 ~ 12:40 7.미이라 시리즈 12:41 ~ 13:00
@@user-te5yx7zs1y 개연성이 억지인가. 난 그래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디. 그리규 내가 워낙 ㅈㄴ 1차원적인 갑툭튀로 사람 놀래키는거 진짜 수준낮아서 싫어하는데 파라노말은 분위기로 압도해서 좋았던것같음. 뭐 어렸을때 본거라 추억보정일수도있지. 근데 저 댓글 굳이 쓴 이유가 저거 리뷰할때 귀신이 8년동안 살면 애완동물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귀신도 가정도 매 시리즈 마다 다른애들이라서 영화를 안보고 리뷰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 쓴거임
그래도 2편은 1편 처럼 사회에서 도태된 사람을 케빈이 친구해주고 그 덕분에 케빈이 도둑들에게 잡혔을때 그 사람이 케빈을 구해주고(1편엔 할아버지, 2편엔 비둘기 아줌마) 그리고 가족간에 갈등이 있어도 결국 서로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감동이라도 계속 있었는데 3편부턴 ㅎ..
REC도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사람의 시점이라는 제한된 시각이 아파트라는 폐쇄적인 환경과 어우러져서 비영어권 영화들 중에서 나름 유명했는데, 문제는 감독 둘이서 2편에서부터 의견차가 심해서 서로 3편이랑 4편을 나눠서 감독하면서 뇌절을 해버렸죠. 3편에서는 1인칭 시점을 버리고, 4편에서는 레지던트 이블마냥 액션물로 바뀌었죠.
스페인 공포영화인 REC도 카메라의 시각에서 진행되는 1인칭이라는 제한된 시각과(1편은 카메라맨의 카메라, 2편은 경찰특공대 대원의 바디캠), 아파트라는 제한적이고 폐쇄적인 공간이라는 제한된 시각과 제한된 장소가 맞물려서 상당한 긴장감과 공포감을 줬는데, 2편에서 감독 둘의 의견차 때문에 장르가 좀비물에서 엑소시즘으로 바뀌었고, 결국 3편에서 의견차 못좁혀서 서로 갈라졌는데, 여기서 1인칭 시점 버리면서 뇌절하고, 4편에서는 레지던트 이블마냥 액션물로 변질되서 그랜절을 하고, 여기에 쿼런틴이라는 리메이크작으로 확인사살까지 했죠.
6:41 꿈이니까 상상력으로 이길수 있다 라는거 사실 당시 대본 만들때 우연히 제가 나이트메어 관련 으로 한말이였는데, 김채호님께서 위 내용을 가져가는것을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김채호님 말씀으론 의외로 채팅창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채용하지요 라는 말을 하셨던것으로 기억해보네요 영상보면서 떠올랐는데 덕분에 좋은 경험 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게임이건 영화건 공포라는 장르의 수명은 "두려워야 할 존재가 두렵지 않게 느껴지는 시점"임. 예시로는 살인마의 기술이나 트릭이 밝혀지고, 대항이 가능한 무기가 생겼을 때라고 할 수 있지. 이야기의 완결성을 위해서 감수해야 할 때도 있지만 적어도 시리즈물 만들겠다고 생각 했으면 절대로 넣으면 안되는 구성 요소이기도 해. 앞서 제시된 공포 영화들이 뇌절이라고 느껴지는건 그래서라고 할 수 있지. 반대로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내 짧은 생각에서 나온 방법은 이전에 대응 가능했던 기술이 더이상 먹히지 않게 되는거야.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력감과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거지. 물론 이것도 반복하면 파워 인플레와 함께 뇌절로 끝나겠지만.
@@fly-gon59 엔드게임에서 끝내면 깔끔하자나 아이언맨은 전사하시고, 캡틴아메리카는 은퇴하시고, 토르는 이제 엠창신세인데 더 이상 끌고 나갈 이야기가 어디 있누, 스파이디를 제외하고? 캡틴 마블은 개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마블 전체 소리는 고사하고 본인 시리즈 마저 이끌고 갈 그릇이 안됨
우려먹는 횟수와 농도에 따라 확실히 지겹고 병맛이 되어가는 성향이 많죠 또한 주인공 얼굴이 바뀐다던가 감독이 시리즈 마다 다르다든가 리메이크도 리부트도 우려먹기의 다른 예죠 포함되지 않은 시리즈 영화 및 ㅂㅁ되버린 영화 스피시즈,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프레데터, ....
나홀로집에 30살 먹고 1, 2 다시 봤는데 두 편 다 보고 눌물 좍좍 흘렸음. 근데... 죠스1편 보고 진짜 스티븐 스필버그는 개천재구나 우아아 하면서 전율했음. 근데... 미이라 1, 2 보고 어린 마음에 개무섭기도 했고 밤마다 모험하는 꿈을 꾸기도 했음. 근데... 번외로 케르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망작 아님. 이건 미드의 일종으로 봐야함. 즉, 1편부터 5편까지 달려보셈. 존나 개쩜.
직쏘 시리즈 인정 ㅋㅋ 시즌1때 강렬함은 다시 태어나야 경험할수 있으니 너무 아쉬울 정도인데 나머지 시리즈는 직쏘의 가장 중요한 규칙중 하나인 설계자가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규칙을 깨면서 내용 전체가 붕괴되고 그 이후 시리즈를 보는 이유가 단순 잔인함을 보기위함 으로 정해져 버림
생각 해보면 참 해리포터랑 다크나이트가 참 용한거에요 솔직히 인기가 많고 잘만든 영화는 감독의 야심과 비전이 잘 드러나요 슈퍼맨1과2같은것도 옛날영화 내가태어나기도 전이기하지만 감독이 뭘 보여주고 싶은지 다보여요 슈퍼맨의 인간 다운면과 클락켄트의 드라마 같은거요 근데 솔직히 3편은 아니지잖아 ㅠㅠ 3편과 4편의 스토리는 정말 그냥 웬 포켓몬배틀 보듯이 싸우고 있어요 ㅠㅠ 죠스는 어릴때 엄마랑 같이봐서 추억이 깊은 그런영화인데 속편은 진짜 최악이였습니다 ㅠㅠ이외에도 뭐냐 에일리언 2는 좋았는데 3는 별로였고 트랜스포머는 말할것도 없죠....엑스맨은 하아....그냥 탄생 울버린으로 끝냈으면 깔끔하게 마무리했을테..하고요 개인적으로 시리즈물로 만들거면 해리포터 시리즈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