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형 서스의 이해도가 조금 떨어지는 영상같습니다. 프리뷰 서스펜션처럼 카메라와 레이더를 이용해 전방의 노면상태를 미리 읽고 서스 세팅을 바꿔주는게 아니라, 서스펜션에 전해지는 노면상태를 피드백해서 세팅을 바꿔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방지턱이나 포트홀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다만 유럽에선 흔하게 볼수 있는 오래된 도로, 즉 돌로 포장된 도로에서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구성이 일제4사중 최초는 아니고, 가와사끼 버시스1000SE 가 먼저 나오고, 야마하 트레이서 GT+ 가 그다음, 그리고 S1000GX 가 가장 나중에 출시 되었습니다. 상시로 서스펜션조절하는 기능은 쇼와의 SKYHOOK 이라는 기술입니다. 두카티와 가와사키 일부기종에 이미 적용되어는데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지는 않터군요. 스즈키는 이걸 포인트로 광고를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