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지배를 위해 기본기 연습에 매진! 조직력을 갖춘 누누 풋볼 손재영 감독팀과 선수의 장점을 살린 패턴 연습에 집중한 파주 여성축구 대표 최미진 감독의 대결! 압도적인 기량을 갖춘 위성아 진교슬 선수와 지경훈의 히든 카드 드림팀 김시현의 활약을 활동량과 조직력을 갖춘 김예은 신혜정 문보성 임선영 서지오가 막을 수 있을까?! #안정환 #안정환유튜브 #원포인트레슨 #반지원정대
개개인의 기본기 차이도 심하고 훈련량의 차이도 심해보이긴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감독이지 않나 싶음. 공 잡은 선수의 모든 행동을 순간 순간마다 다 통제하려 하고 소리 지르고 선수가 판단 할 능력을 키울 새가 없을 듯. 물론 감독이 보는 눈이 더 정확 할 순 있어도 선수가 스스로 풀어낼 능력이 없다면 그 팀은 결국 한계가 명확함. 심지어 전술 지시도 아니고 당장 0.5초, 1초 뒤의 행동을 하나하나 지시하면 그걸 어떻게 다 이행하겠음. 훈련 때라면 모를까 경기에서 저러는 건 선수 생각은 없이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걸로 보임.
ㅇㅇ이게맞음. 아무리 감독에 말이 맞는 말이라해도 필드안의 선수가 자신있는 플레이를 할수있게 해야함 감독이 선수를 독립을 못 시키게 하고 선수들이 위축되고 속박되어 있으니까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마치 수학 답안지 처럼 정답만 급급하기 알려주는 느낌임. 선수다를 줄 모름. 감독하기엔 영..아닌듯
@@이찬-z8d 님 말대로 프로들은 강하게 지시하는건 맞음. 근데 그건 "지시"고 여기감독은 "명령"임. 볼 받을때부터 어떻게 해라 어디에 줘라 사실상 꼭두각시로 부려먹는 느낌이지 선수들이 판단하고 실행할수 있는 부분이 1도 없음. 그리고 경기중반에 "줘도 되잖아 줘!!" 라고 하는 부분은 감독의 잘못된 지시임. 11대 11도 그렇지만 인원이 더 적고 경기장이 작을수록 공간을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패스는 상대방을 끌어들이면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으로 뛰는 선수에게 공을 준다."가 중요함. 공을 가진사람도 받는사람도 압박이 하나도 없는데 볼을 줄 필요가 없음. 저렇게 밑에서 계속 의미없는 패스나 하고 위로 올라가있는 공격수의 숫자는 적으니까 상대방은 다 내려앉아있잖음. 그러니까 계속 공격 답답하다가 볼 뺏기고 역습맞고 골먹는거임. 볼 없는 선수들은 계속 움직이면서 상대방도 움직이게 하고 그러면서 공간을 만들라는 지시가 제일 적합한 상황임. 즉 매 상황마다 최고의 선택지를 제공하지도 못하면서 소리 지르고 본인의 판단이 잘못된건데 선수들이 잘못한거마냥 한숨 쉬어대면 그건 그냥 자격미달인거.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별개로 그냥 감독차이가 ㅈㄴ 많이 났음.
단도직입적으로 댓글달고 싶네요. 손재영 감독 영 자질이 없어보입니다. 축구 정말 좋아하는 서른남자 입니다. 고등학교때 나름 좀 유망했는데 스타웃제의도 들어왔었고 교통사고인해 풋살만 가법게 합니다. 감독 체인지 경험많다보니 몇자 적어봅니다. 무슨 수학답안지마냥 정답만 그냥 틱틱알려주면 그건 축구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정답만을 알려주는 게 아닌 선수가 스스로 상황에 맞게 행동 할수있게 독립시켜줘야 해요. 잦은 지시로 선수가 속박되어 있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선수 개인역량 차이 있죠. 근데 손감독은 선수를 전혀 믿지 않고 필드안에 선수가 자기 역량만큼 만이라도 할수있게만 해줘야지 숙련된 프로들한테나 할 소리를 심지어 풋살경기에.. 11대11경기 하듯 지시를 하나하나 쪼개서 하면 절대 반도 못따라오죠. 풋살은 농구처럼 스피디 하기 때문에 그런 지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경기 운영 흐름만 제시를 해줘야지 개인하나하나 다컨트롤 그 어떤 감독도 못해요.선수를 믿고 어느정도는 독립을 시켜줘야 본인스스로가 하는 법을 깨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