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형님은 22번이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정말 오래전 이야기지만 올림픽대표 하실 때 바레인이랑 할때인가 페널티 박스 좀 뒤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후리시는데 진짜 옛날말로 빨랫줄 슈팅 제대로.. 찼는데 너무 빨라서 아무도 못 반응 못했는데 그렇게 골대 맞고 나온거 다른 선수가 주어먹었는데 그 때 씩하고 웃으시면서 물 마시는거 티비에서 보는데 진짜 너무 멋있었네요~ 그 슈팅만큼은 내 기억 대한민국 올타임 넘버원! 그 당시 올대 주전 골키퍼셨던 김용대 형님도 슛팅은 관우형님이 최고라고ㅋㅋ 그 때 그 중계 장면 있으면 정말 다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옛날 시리우스 홈페이지에 일본 청대랑 경기할 때 왼쪽 사이드에서 드리블로 몇 명 가지고 놀던 영상도 무지 보고 싶네요~~^^
김남일은 실제 경기장 가서 봐야 진가를 알 수 있음 ㅎㅎ 예전 월컵 전 전남시절 김남일 무명일때, 김남일밖에 안보였음 ㅎㅎ 글구 쓰리백을 기반을 두고 전술 펼치는 감독들은, 우선 전술 감각이 좋은 감독일 확률이 높음 ㅎㅎ 경기 상황이나, 상대편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적용하려는 의도가 많이 보임 ㅎㅎ 이관우는 감독으로도 대성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축구지능이 탑임
나 학창시절때 좌영표 우진섭이라 할만큼 이영표에 버금가는 선수엿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더만 국대에서 영원히 사라진 선수...생긴게 축구 잘하게 생기지않아서 당시 축협꼰대들이 팽한건가?ㅋㅋ 엄청 지능적인 선수엿는데, 예나 지금이나 갠적으로 머리좋은 센스잇는 선수들을 좋아해서, 우진섭은 기억에 많이 남아잇음.
이분 무시하지 마라. 97대학 추계때 새벽비행기로 와서 후반투입되서 2골박고 역전우승 만들고 98 대우 로얄즈가서 프축 흥행이끌고 최초로 실력으로 이태리진출하고 페루자서 호된 인종차별 겪으면서 월컵때 골든골로 퇴출당하고 페라리 도 그냥 버리고 온 형이다. 게다가 에이전트 농간에 국제미아로 수백억 위약금때문에 일본 연예 매니지먼트 팔려가서 리그 씹어먹으면서 광고찍고 빋 다 갚고 아드보카트가 월컵 가고싶으면 실전뛰래서 돈 포기하고 독일하부가서 경기감각 유지햇던 형이다. 가정불화 1도없이 와이브랑 잘지내고 자식들도 잘 키워낸 진짜 멋있는 형이다.
정환이형 이제 그냥 전문 방송인으로 남아줘요. 영국에 리네커 같이 레전드 선수로써 축구방송으로 탑자리에 있는 것도 좋습니다. 입담이 너무 좋으시기도 하고 지도자로 가기에는 이제 좀 멀리온 것 같아요. 미디어로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 축구 방송 다 잘 하는거 큰 재능이고 아무나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