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ㅎ 선종과 신유학 즉 성리학의 발전사를 들여다보면 결이 같습니다.ㅎ 결국 현 대승이라는 불교를 대표하는 불교와 고따마 세존의 가르침은 다릅니다. 현대로 접어들면서 선종에서도 니까야와 청정도론을 공부합니다.ㅎ 그러면 뭐 합니까! 1000년이 넘도록 대승이라는 이름으로 변질되어 완성된 현재의 모습에 아무리 겉치장 해봐야 근본은 대승이라는 새로운 종교인데!
세계의 성인중 석가모니부처 만하신 분이 없다. 본질적인 가르침은 명상을통한 마음의 집착을 끊어내는 수련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라는게 그 근본 가르침인데 변질되는 면이 없지 않아 조금 안타깝다.지옥 윤회 극락 기복 불살생등이 그 핵심이라 보기는 어려운데 그런의미에 너무 치우쳐서 그 본질이 훼손되는게 안타깝다.
패널들에게 쾌락은 너무 중요하고 소중한 요소인데 불교의 방법론에서 이런 쾌락을 끊어내는게 방법론인데 이 쾌락이 좋은 패널들은 그걸 버릴 마음이 없으니 해결이 되지 않는거죠 그만큼 불교의 해탈 열반은 이해할수는 있지만 그곳에 이르기는 힘든거죠 지옥이나 극락같은 것은 이렇게 욕망이 강한 사람들의 교화의 목적을 위한 이미징이라 생각하고 기복신앙도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욕망을 추구하고 경쟁하다 보면 무질서해지고 잔혹해지는 세상을 부처님이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하면서 까지 욕망을 끊게하는 설교의 방법으로 사용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죽음을 쾌락의 정점으로 설명하는건 안맞지않나 싶습니다.쾌락을 끊어내고 집착하지 않는게 불교에서는 깨달음의 방법론인데 집착을 모두 끊어 다다르는 깨달음 고요함을 쾌락이라 말하면 그 의미가 충돌됩니다.평온한 상태라고 그냥 말해야지 평온한 상태를 자꾸 쾌락이라고 표현하니 의미가 충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