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도 넘 공감되요. 식생활 3년차지만 구근 식물은 꽃만 보고 그냥 보내는걸로 생각하고 구매해요. 또 쉽게 화원에서 살수 있는 식물은 잘 안죽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없는 식물들은 좀 신경써서 돌봐줘야해요. 식물도 유행도 타서 새로 핫한 아이 키워보고싶은 충동은 늘 고민하게 만들어요. 그럼에도 단 하나의 식철칙이 있다면 벌레 친한아이는 절대 안키운다.. 오늘영상 잘봤습니다.늘 응원합니다.
아이고~~~~배야 저한테 하는 말씀 같네요 ㅋㅋ 제가 작년에 초식남 영상 보면서 아바타처럼 저도 영상에 나온 식물들 다 따라사고 토양수분측정기 , 식물고정해주는 막대기재료도 영상보고 따라서 만들고 일부러 피자시켜먹고 고정핀 구해서 꼽아 주고 초식남님이 사용하는 비료 도 다사서 주면서 식물 150개 이상 키웠었네요 그러다 올봄에 당근으로 식물다이어트 하고(그래도100개정도 있음) 이젠 저도 식물키우기에 욕심을 안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작년에 따라 사서 키운 식물들이 많이 커서 베란다가 정원이 되었네요 삭막한 아파트생활 하면서 그래도 식물들이 있어 코로나시국도 잘이기며 집콕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른 유투버와 달리 소탈하고 유머있고 우리집 베란다 같아서 너무 즐겁게 챙겨 보고 있답니다 더운날씨 식물들과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두달전 식물 처음구입할때 고양이 키우니까 무독성 식물 구입한다고 칼라데아 제브리나 구입했다가 지금 처치곤란 ㅠㅠㅠ 첨왔을때 있던 잎들은 다 노랗게 타서 얼마전에 다 잘라줬어요....당근에 무료나눔 할까도 생각중인데 새잎도 내주고 참 이쁜아가인데 습도맞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ㅠㅠ
꽃피는 식물 사고 후회중인 1인입니다 카랑코에ㅡ시드는 꽃송이 매일 따주느라 귀찮음 치자꽃나무ㅡ진딧물 발생하여 락스물 목초액물 뿌리고 난리치는 중 살충제 사서 뿌려야될듯ㅜ 꽃베고니아ㅡ줄기가 약함 좀만 힘 줘도 부러질것같음 이것도 벌레가 잘 생기는 화초라 수시로 잎 뒷면 줄기 살펴봐야하는데 만질때마다 힘조절 신경써야함 일일초ㅡ물주는 시기 놓쳐서 상태가 헤롱헤롱 일일초라고 꽃이 계속 피고 있어서 분갈이도 못해주고 있음 교훈: 초보+게으른 사람은 화초에 손대지 말자...햇빛 쬐주랴 비료주랴 벌레잡으랴 어지간히 손 많이 감ㅜㅜ
저는 구근을 캐서 냉장보관했다 12월에 심었더니 요즘 싹이 올라왔더군요~~~ 꽃이 피워 향기가 올라올겁니다~~~ 예전에는 베란다에 빛이 좋아서 그런지 겨우내 들여놓지 않아도 구근옮겨 심지 않아도 매년마다 꽃을피워 향을 뿜어주었죠~~ 지금은 이사와서 빛이 적어 안되더라고요~~그래서 구근을 캐내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심었어요~~~
저도 처음에 다육이 구매했다가 하루하루 잎이 떨어지면서 보냈어요... 도대체 누가 다육이 키우기 쉽다고 했는지... 지금은 아비스고사리 몬스테라 스킨답서스 키우고 있어요ㅋㅋㅋ오늘 영상 너무 공감되네요ㅋㅋ카네이션 상태가 저희집에 있는 애랑 똑같아서 소름돋아요ㅋㅋㅋ이파리가 노랗게 되고 꽃봉오리도 노래졌어요ㅠ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왠지 비싼 식물은 키우기 어려우니 비쌀거라고 막연하게나마 생각햇는데 엳사 그렇군요. 키우기 쉬운놈들에 키우기 어려운거 하나 섞어서 식물 안 죽이는거 연습이나 해보자 해서 미니장미 하나 들여놧다가 진짜 고생중입니다. ㅎㅎ (대체 이 망할 응애는 어디서 튀어나오는건가...) 웃기는건 정작 장미는 잘 키우고 있는데 씨앗으로 산 방울토마토랑 상추가떡잎만 나오고 본잎이 안 나오고 말라죽더군요... 방울토마토는 3번째 시도중인데 이번에도 본잎이 안 나오면 그냥 모종을 사야되나 싶어요. ㅋㅋ
금전수... 부모님이 이사 후 거의 한달 동안 하루종일 햇빛 한 점 안들어오는 구석에 박아놓고 잊으신걸 제가 찾아다 꺼냈더니 그 광택나고 두껍던 녹색잎이 절반은 누렇게 변해있더라고요 베란다에 내놓은지 한달 지난 지금도 옛날같은 색깔은 못 되찾았지만 놀랍게도 새순도 나고 어찌저찌 살아있는중... 금전수 잎도 짙은 녹색이 아니라 연두색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