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쌤 말들이 진실되고 유머 있어서 재밌게 들었어요 주위에서 보는 나무 꽃 하늘 바람이 주는 청량한 아름다움과 안정감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릴만큼 행복감을 줍니다 아빠는 취미로 분재 전시회를 할 만큼 산과 나무를 좋아하셨는데 돌아가실때 다 저한테 주셨어요 그간 아빠의 사랑으로 3년은 버티더니 결국 다 죽어버렸어요; 그게 너무 미안하고 상처가 되서 거리의 나무와 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할만큼 애정하면서도 그후론 전혀 키우질 못했거든요 오늘 이 방송이 저에게 힐링과 용기를 주네요 이런 분도 계시구나 존경스럽습니다 이러니 김어준을 안좋아 할 수가 없죠 ㅎ 정치 예술 자연 등 진실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은 열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니까요 김어준 짱❤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