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본초강목에 나온 비파의 효능입니다. 비파잎은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견권은 "맛이 달고 약간 맵다."라고 하였다. 도홍경은 "삶아 낸 즙을 마시면 조금 차가워진다."라고 하였다. 비파잎은 갑자기 헛구역질이 나서 멎지 않는 증상과 기를 내릴 때는 삶아 낸 즙을 복용한다.별록. 도홍경은 "삶을 여유가 없으면 씹어 낸 즙을 삼켜도 낫는다."라고 하였다. 구역질이나 딸꾹질이 멎지 않는 증상, 임산부가 출산 후 입이 마르는 증상을 치료한다.대명 삶아 낸 즙은 갈증을 주치하고, 폐기의 열로 기침이 나는 증상 및 폐풍창(肺風瘡), 가슴과 얼굴에 창이 생기는 증상 등을 치료한다.맹선 위(胃)를 조화롭게 하여 기를 내리고, 열을 식혀 서독(暑毒)을 풀어 주며, 각기를 치료한다.시진 비파열매는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마지는 "성질이 차다."라고 하였다. 맹선은 "성질이 따뜻하다. 많이 먹으면 담열(痰熱)을 발생시켜 비(脾)를 상하게 한다. 구운 고기나 더운 국수와 함께 먹으면 열독이나 황달을 앓게 한다."라고 하였다. 효능으로는 갈증을 멎게 하고 기를 내리며, 폐기를 통리시키고, 구역질을 멎게 하며, 상초의 열을 주치하고, 오장(五臟)을 자윤한다.
원장님~자세한 설명 너무 도움되고 좋네요! 출산후 냉기있는 식은땀에 황기티백을 우려서 물처럼 마셔주고 있는데 효과가 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궁금한 점은, 황기는 년수가 중요하다던데 저렴한 1년근을 꾸준히 먹어도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좋다고 하셨는데, 돌지난 아이에게 황기티백우린 물을 조금씩 먹여도 무방할까요? 궁금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A65 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이게 황기뿌리 추출물이라는데 음용으로 쓰는건 모두 황기의 뿌리부분 아닌가요? 이 제품은 한달 가격이 25만원에 가까워서 차라리 황기 뿌리 제품을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찾아보니 황기, 황기 뿌리란 용어가 헷갈려서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음용할땐 그냥 그 두개가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박사님! 황기의 약효와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저의 아들이, 열체질 같아, 인삼은 안 맞는것 같고, 땀을 많이 흘리고, 항상 축쳐져 허한것 같아, 황기가 좋다하여, 여름이면, 황기와 구기자를 함께 끓여, 자주 줬는데, 욱하고 화를 자주내는 성질엔, 안 좋다 하시니, 그럼 잘못 먹인것 같네요? 또한 저도 배는 차고, 스트레스로 상열과 화가 많아, 머리와 얼굴에 땀을 많이흘려, 황기,구기자를 달여 먹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체질과 증상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소음인이면 황기, 태음인이면 오미자, 소양인이면 생지황이나 숙지황. 증상에 따라서도 기운이 없으면서 나타나는 경우는 황기, 위장장애가 심하면서 나타나면 백출, 밤 사이에 불면증과 함께 심하면 산조인이나 원육(용안육)... 그러나 한가지 약초로 간단하게 해결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서 진찰 후 적절한 처방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