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가루가 참 신기한게 부랄쪽에 모낭염이 크게 덧나서 많고 붓고 열흘넘게 가라앉지 안더라구요. 병원가기에는 좀 그래서 약국갔더니 한방들어간 비싼약을 지어줬는데 효과 하나도 없었음. 결국 율무가루 물에 타마시고 3일만에 다나았던 기억이 있네요. 눈다락지나 이런 종기 고름찬데는 진짜 율무만한 것이 없음.
@@user-mm3cf8sp8e 율무는 몸을 따뜻하게 하지 않아요. 태음인이시면서 몸이 차다면 한태음인 이실것 같은데요. 한태음인은 소음인 약재나 식품도 잘 맞아요. 성질이 따뜻한 식품이나 약재들을 구해서 차로 드셔 보세요. 단지 생강을 말려서 대추와 함께 차를 끓여서 드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