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택지 호재 세교 3지구...오산, 50만 자족도시의 꿈 [인사이드 경인] / KBS 2023.12.28. 

정부는 11월 중장기 주택 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전국 5개 지구,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오산 세교 3지구는 3만 1,000호 규모로, 5개 지구 가운데 주택 공급 규모가 가장 많다. 오산으로서는 더없는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일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세교 1∙2∙3지구를 모두 합쳐 6만 여 가구가 공급되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이웃 화성시의 동탄신도시 만큼이나 급성장하는 면모를 갖추게 된다.
현재 23만 명인 인구가 50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20만 평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광역 교통망 확보에 더 매진하겠다는 게 오산시의 계획.
1,700만 경기 인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오산시의 발전상을 직접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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