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지역에 터널이나 혹은 산을 깎아서 도로를 낼때 지반에 암반이 들어있어서 강하다 판단되면 콘크리트를 포장합니다. 그 이외의 도로는 흙과 골재를 성토해서 도로를 내기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침하의 우려가 있어서 유동성이 있는 아스팔트 혼합물을 포장하죠.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콘크리트 도로는 매우 강해서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않죠. 강한 지반에 시공했을때 변형도 거의 없고요. 아스팔트는 약한 지반에 시공을 하고 후에 지반침하가 생겼을때 같이 내려갑니다.(추후 아스콘포장으로 침하된 부분을 메꿉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합니다.) 콘크리트 도로는 강한 반면에 깨지는 성질이 있어 유지보수가 쉽지 않습니다. 아스콘 시공도로는 유지보수가 상대적으로 조금 수월한편입니다. 어느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 라고 나누는거보다 그에 맞는 설계에 따라 시공을 한터라 그리고 그 어느것도 영구적인건 없고 최초 시공시 공사구간의 지반. 차량의 통행량 ( 중량 화물차의 유동량) 등이 영향을 좀더 미칩니다. 공사 주기는 8년에서 10년 정도의 기간을 정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위의 설명 외 두 포장재의 차질은 운전자입장에서 보면 콘크리트는 눈부심이 좀 강하고, 노면 소음이 크고, 아스팔트는 노면소음이 적고 콘크리트에 비해 반대죠. 다만 기후 변화나 강우등에 의한 노면 훼손등 도로 스트래스는 노면 소음이 더 클지언정 콘크리트가 유지관리 측면에서 우수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