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현재 사용중인데 철사 박힌적 1도 없습니다 더구나 저도 과거에 나이론커터 헤드에 스텐와이어 달아서 사용해봤습니다 근데 스텐와이어는 사용하다보면 처음에는 잘 잘리는데 좀 지나면 꼬여진 와이어심 끝이 벌어져서 절삭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우리 시골 전원주택 마당은 보도블럭으로 되어있어 중간 중간 풀이 나고 이끼가 끼는데 나일론 줄날이나 스텐와이어로 깨끗하게 정리 안됩니다 브러쉬날 저걸로 하면 새것처럼 정리되죠 풀도 잘 잘립니다 잘라낸다고 하는것보다 쳐내버리는거죠 철사 바지에 박히니까 위험하다고 한다면 그라인더 날에 브러쉬날 달아서 쓰는건 안위험할까요?
예초기 날 축의 좌우로... 높낮이 조정가능한 바퀴를 한개씩 만들어서 부착하면 어떻까요... 아니면 세개든 네개든 달아서... 앞뒤로 쓱싹 쓱싹~ 밀었다 땡겼다 밀었다 땡겼다 이러면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다치는 건 순간이고 회복은 어마무시하게 길고 긴 시간이 걸리는 건데... 몸 생각 좀 하면서 일하쇼~...
48v 전동예초기에 저거와 같은 브러쉬날 종류, 크기별로 타오바오에서 8개 질러놨습니다. 잘 쓰고있고, 가격은 똥값 수준입니다. 풀베는 용도보다는 마당 바닥에 이끼청소용으로 좋아요... 보통은 그라인더로 쭈그리고 앉아서 먼지날리면서 바닥 갈아내고 고압세척기로 바닥청소나 옥상 방수작업시 밑작업을 하더군요 ... 근데 저 브러쉬가있으면 바닥 면갈이할때 편하고 더 빠르게 작업 가능해보입니다. 실제로 길거리에 보면 보도블럭에 잡초제거용으로 저거의 10배크기의 브러쉬를 가지고 청소하더군요... 예초기로 청소하기에 딱 맞는 제품입니다. 저 철사가 빠져서 다리에 박힌다 뭐다 하시는분들 있는데, 직접 써보지도 않고 경험과 근거도 없는 개소리입니다... 저 철사가 주방 수세미같은게 아니라 특수강 철사이고 빙빙 꼬여서 박혀있는상태라 빠질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도날의 경우 날이 부러지면 대형사고로 위험한데, 요즘은 보통 부러지지 않고 거의 다 휘어지게 나와서 덜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