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잘 보면 한국 선수들 체력 갉아먹으려고 란커배 대국장소부터 응씨배 대국 장소까지 고도의 치밀한 작전으로 보입니다. 응씨배만큼은 지켜낸다는 굳은 의지로 대국장소를 수천키로 떨어진 곳을 왔다갔다 하게 만들었죠. 분명히 영향 있습니다. 여행독이 얼마나 심한데 거기다 시차 문제까지.. 란커배 다음으로 곧바로 응씨배 이어진 대국일정까지..최대한 한국 선수 체력 갉아먹었고 그 결과가 참담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응씨배 결승도 중국 갑조리그 일정 변경으로 신진서가 참가했었으면 응씨배 우승 못했을 수도 있었죠. 같은 맥락입니다. 중국애들 정말 뼈속까지 믿어서는 안되는 종자입니다. 이동거리가 그나마 가장 짧았던 원성진만 8강 진출, 이동거리가 멀었던 신진서, 박정환 둘 다 탈락이라는 것. 그리고 반대로 중국선수들은 이동 거리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앎. 즉, 란커배 대국멤버가 중복되어서 응씨배 대국장소로 움직인 중국 선수가 없었음. 한국 주요선수만 양 대회때문에 수천키로 계속 움직여야 했어요. 중국 선수는 딱 한번만 움직이면 되었죠.
란커 배와 응씨 배 같이 16강 올라온 선수는 신진서 박정환 원성진 커제 셰커 5명입니다. 그런데 두 대회 같이 8강에 올라간 선수는 아무도 없네요. 신진서 선수 무리한 일정에 실력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네 살어린 왕싱하오에게 패점을 안은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일년에 하나라도 쭈우욱 세계대회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Kim Pro could be the manager of 신진서 who's looking like to be burning star. He's been consumed and where's his refreshing moment? Kim Pro, Advise 신진서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