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러고 살고 있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살고 있으면 막 엄청 싫은건 아닌데 좀 짜증나고 힘듦. 특히 다이어트할 때 ㅈㄴ 힘듦. 내가 다이어트 한다고 가족들도 그럴 수 없고 강요해서도 안 되는 거잖아. 그러니 말은 못하고 냄새때문에 너무 힘들고. 그리고 냄새가 잘 들어가면 방문 환기시켜놓지 않았으면 방에 음식냄새가 베어있음. 날이 어떻든 환기를 무조건 시켜야함. 반면 이렇게 살다가 독립해서 나가면 힘들고 짜증났던 기억은 미화되고 그것 또한 추억이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지. 마치 군대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