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어와 보디빌더 랜스와의 대결은, 암바가 제대로 들어갔기땜에 팔 보호차원에서 일찍 놓아준 사우어의 승리는 확실해 보입니다. 그런데 랜스가 격투기나 무술에 문외한이란 걸 감안하면 주짓수 마스터를 상대로 생각보다 상당히 선전했다는 느낌이네요. 반면 그래플링에만 치중한 사우어는 경력과 기술에 비해 안면 파운딩이나 마운트 뒤집기를 쉽게 허용하는 등 체급의 차이를 상당히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경기 결과와 다르게 외적 모습은 사우어가 엄청 당한 꼴입니다. 타격으로 상대의 방어를 무너트리고, 그래플링으로 끝내는 현대 MMA의 합리성을 역설적으로 잘 보여준 희귀영상 같습니다.
@alter5057 제가 이종 격투기의 시초라고 칭한건 UFC를 통해 활성화 시킨 공헌에 대한 리스펙을 표현 하고자 한것 입니다. 초기의 UFC는 MMA가 아니고 이종격투기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니까요.. 이종격투기는 MMA가 아닙니다. 저는 이소룡이 스포츠 MMA를 시도 했다고 얘기한 것이 아니예요. MMA의 개념 자체가 저하고 좀 다르신것 같습니다.
@alter5057 이종격투기는 룰만을 얘기 하는게 아니예요. 통상적으로 서로 다른 순수 종목(무술) 끼리의 대결을 얘기 합니다. MMA형태면 당연히 이종격투기가 아니죠. MMA를 UFC경기나 비슷한 단체의 경기 만으로 생각 하고 계신것 같은데 MMA는 종합무술, 종합격투기로 보통은 이해 합니다. 요즘은 이것을 하나의 무술 형태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만.. 그것을 스포츠화된 경기로 만든게 UFC류의 단체들 이죠. 그레이시 가문이 19세기 유럽의 영향을 받았다는 님의 얘기에는 깊은 감명 받았습니다. 석기시대 원숭이 들도 타격을 잘하는 놈과 붙잡는 것을 잘하는 놈의 싸움은 있었겠죠... 반박시 님의 말이 무조건 맞습니다.
주짓수 일주일 배우다가 때려쳤는데 그 이유가 체육관에 주짓수 고수라는 분이 와서 시범강의 보여준다고해서 둥글게 앉아서 보고있는데 진짜 멋이없음..ㅎㅎ 주짓수 자체가 실전에서 도움은 될지언정 멋은 진짜 없음 .. 권투로 예를 들면 샌드백 치거나 아니면 쉐도우 복싱, 혹은 오락실 펀치기계 등 여러가지로 멋을 보여줄 수 있는데 주짓수는 경기영상봐도 재미도 없고 멋도 없음.. 사실 살면서 싸움할 일이 어디있음? 게다가 한국에선 맞아야 이기는거 다들 알고 있을텐데.. 아무리 실전성이 뛰어나도 허리에 두르는 띠 자랑말고는 주짓수는 보여줄 게 없음.. 인스타에도 주짓수 도복입은 영상은 올라와도 경기영상은 안올라옴 (복싱이나 무에타이는 스파링 영상 엄청많음)
현대 무술 역사 한편을 본 것 같으네요, 아무래도 훈련을 한 사람이 일반인 보다는 많이 유리 하겠죠, 하지만 이것이 스포츠임을 알기 때문에 훈련을 많이 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은 맞을 겁니다. 죽을힘을 다 뽑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으로 다져진 사람과 아닌 사람의 기량 차이가 크게 나오는 것이죠. 그러나 지면 죽어야 하는 상황에서 타고난 싸움꾼을 만나면 아무리 훈련을 잘 했어도 이기기 버거운 그림도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스포츠니 실제로는 죽지 않는다는 상황에서 싸움 하는 것과 지면 죽어야 하는 진짜 실전은 다른면이 조금은 있다고 봅니다. 진짜 실전은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면서도 아드레날린이 분출하는 상황도 나옵니다. 중국식 가짜 무술인 쿵후와 실전 운운하며 변명하는 코믹한 상황들 때문에 이런 말도 우습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영상에 나오는 피지컬 일반인 vs 무술인 싸움에서 그게 어느정도는 드러나 보이네요
ㅇㅇ 맞는말임 . 뭔가 그레이시 애들이 굉장히 강자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일반인이랑 경기한거임 걍 하지만 새로운 무엇가를 창조했다는 공헌은 아주큰게 사실임 동영상에도 나왔듯이, 그레이시 애들이 피지컬이 별로임 그리고 주짓수가 유도에서 파생되어서 만든거라, 초창기에는 그냥 유도 굳히기 기술이 대부분임 (본인도 격투기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어서 흔히말하는 1세대 격투가 세대들하고 같이 좀 굴렀었는데, 그때는 주짓수 = 암바 라고 생각될 정도로 굳히기 기술이 위주인 무술로 대부분 생각했음) 그러다보니 어릴적부터 유도를 접한 일본사람한테는 안먹힌거라고 생각함 더군다나 사쿠라바는 일본식 프로레슬링에도 조예가 깊으니... 요즘같이 mma 에 적합하게 피니시 기술보다는 포지셔닝 위주가 된 주짓수라면 약한 피지컬로도 더 좋은 그래플링시합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user-nt1ehhhh 90년대 후반 프라이드에서 다카다노부히코랑 2번이나 경기했는데 검색좀 해보고 댓글쓰지 그랬어? 두번다 힉슨이 이겼지만 누가봐도 짜고하는 경기라 할만큼 어색했었고 명성에 비해 완전 별로 였었는데.. 호이스만도 못했던 경기력이었다. 뭘 알고 쓰는거냐?ㅋ
@@sukchansu-hak잘못 알고계시네요 유도도 여러유파가 있고 트라이앵글도 일본에서 만든동작입니다 현시대의 유도는 위험한 동작을 다빼고 올림픽종목이 됐죠ㅋㅋ누워서 하는 유도를 그레이스가 배운거거요ㅋㅋ참고로 유술은 기사나 사무라이 무술입니다 전장에서 칼로 사람을 죽이는게 쉽지ㅈ않습니다 갑옷때문이죠 서로엉켜서 넘어트리고 빈틈에 단검을 꼽아 승부를 봤습니다 이건 갑옷이 발달한 동서양 공통공격방법이죠ㅋ
주짓수는 유도란 이름이 쓰이기전 유술이라고 불릴때의 일본식 발음으로 알고있는데 (검술=켄줏수) 마치 브라질 사람이 창시한 듯한 설명이 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말하니까 그게 맞나 싶기도 하게 가스라이팅이 오기도 하고. 유도로 규격화 되기전의 유술의 날것을 지키며 발전 시킨 브라질식 유술이 맞는거 아닌가요?
굉장히 긴 이야긴데 요약하자면.. 유도 창시자의 제자인 마에다가 브라질에가서 그레이시 가문에게 유도를 가르쳐주지만 스승님의 허락을 받고 가르쳐준게 아니여서 무술의 명칭을 유도라고 안하고 유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유도를 배운 그레이시 가문이 이 무술을 브라질식 무규칙 격투기(발리투도)에 맞게 변화/진화 시키면서 ‘브라질식 유술’이 된건데, 브라질에서 유술을 주짓수라고 발음하면서 오늘 우리가 아는 주짓수가 BJJ(브라질리언 주짓수)가 된것입니다. 원조 일본 유술의 규모가 작아져서 이젠 아예 주짓수하면 자동으로 BJJ가 떠오르게 됐죠.. 정확하게 따져보면 ‘브라질식 유도’가 맞는것 같긴합니다 😁
음~ 주짓수는 강력하지만...좀 지루한 더러운 싸움같은 느낌도..있긴해요..솔직히..주짓수라는 운동을 하면서도 느낍니다.... 근데 저는 조금 중점으로 생각하는것이 실전이라면 이것보다 유용한 유술이 있을까... 여자가 남자를 상대로??? 그런 관점에서는 쵝오이고 그 시초이자 역사 같은 인물을 다루는건 정말 좋은 컨텐츠 영상인가 같습니다...차도르 횽님 일단 저 초반에 티셔츠 신청했는데 안오면...안티로서 열심히 활동할겁니다....빨리 배송해주세요.. ㄴ ㅔㄴ ㅔㄴ ㅔㄴ ㅔㄴ ㅔㄴ ㅔ//협박입니다 ㄴㅋㅋㅋㅋㅋ 전......빌런이니까요.. ㅋㅋ
실전은 무규칙 반칙 없음 살인 권장일때만 실전임 실전은 엄중하고 심각한것임 그냥 룰경기를 실전과 연결시키는거는 실전이란 단어에 대한 무례한거임 실전은 둘중한명 또는 두명 모두 불구 장애인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게 실전임 실전기술=온간 잔인한 반칙이 허용될때 주지스기술의 90퍼가 무용지물(물어뜯기 하나만 허용해도 50퍼 무용지물) 펀치킥(타격기술)은 선채로 팔다리 관절 꺽이거나 역타격(중국무술영화에 간혹 폼 흔적은 나옴 예전은 생존싸움 즉 실전이므로)으로 부러질까봐 하기 어려움 즉 90퍼 무용지물 실전이란 말을 유튜브 어느 영상이든 세계 어느 무술이건 붙이는건 사실 웃긴거임 실전은 1라운드에 거의 승패가 결정 죽거나 병신되기 쉬움 실전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개싸움인듯보이면서도 치명적인 독특한 기술들이 보이게됨 그후로는 요즘 격투기들은 애들장난이라 유치해서 안보게 됨 종합격투기나 주지스에 자꾸 실전이란 말을 붙이는데 전혀 실전 아님 많은 예를 들수 있으나 실전엔 주먹과 킥을 위 이유로 쓰지도 않치만 써도 엄청 빠르게 회수해야함 그러지 않으면 잡히던지 역타격으로 부러지거나 꺽임 종합격투기 같은 펀치킥은 안하는게 나음 무에타이도 마찬가지 또 그레플링에 백을 잡혔을때 팔꿈치 물리거나 손가락꺽여 부러져 백초크를 포기하거나 뒤통수로 백얼굴안면이나 턱 계속 가격가능 즉 실전기술이 모두 채용되면 박치기 아무데나 물어뜯기 눈 목 낭심공격 상대얼굴 물어뜯기등등..... 또 살인권장등이 모두 허용된채로 발전해야만이 실전 무술싸움기술임 현대 격투기는 실전과 별상관없는 그냥 룰 경기임 실전 연마하는 단체나 기술도 현제 체계가 없지만 만일 있고 실전제대로 수련한 사람이 있다면 세계 모든 격투챔피온 1라운드정도에 죽이거나 병신만들수 있음 즉 세계 모든 격투기 무술 실전이 아니라고 오히려 현대 무시받는 고대 무술에 실전흔적이 조금 보이기는 함 눈 목 관절 공격폼이 약간 보임 그러나 그런공격은 경기화가 불가능함 즉 여러분이 어떤걸 보던 그건 실전이 아니라 애들장난같은 룰 경기임 주먹 주먹하는데 실전에선 오히려 손을 반대로 펼가능성이 더 많음 주먹은 상대 보호하면서 제압하려는 매우 소극적이고 안전한 방어법임 즉 주먹은 실전시각에서 볼때 공격이 아니 방어 기술임 서로 방어하며 먼저 지치는 사람이 지는 경기가 권투고 타이슨은 주먹방어룰경기를 잘하는 유명인일뿐임 실전기술은 보여주기도 겁나는게 애들이 흉내내다 병신되거든 어쨋든 여러분은 실전과 거리가 먼 기괴한 동작들을 실전 기술이이라고 착각하며 보고 있는거임
근데 저렇게 붙어서 싸우는것이 실전? 무술이라고 과대과장하는건 좀 우습지 않나? ㅋㅋ 실전이라고? 그냥 부라ㄹ 붙잡기가 제일 쉬운 자세인데 이게 실전에 소용이 있음? ㅋㅋ 싸우는? 모습보면 룰이라는 기준이 없으면 그냥 죽기 딱쉽상인데 이런것에 실전?이라는 과장된 단어는 좀 어색하지 ㅋㅋ
흔히 무술은 실생활 목적으로 스포츠/수련용으로 정착을 했는데..이 주짓수는 실제 길거리 막싸움을 전문으로 발전된 경우로 봐야함. 진짜 이기고자 막싸움용 살인 경기(눈알파기/손가락깨물기/귀깨물기/목깨물기/좃깨물기/좆뽑기 등)를 만든다면 더 강력한 것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 가장 강력한 무술 찾기는 경기룰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음. 그냥 오락용으로만 나름 의미가 있는 거지. 진짜 전쟁터에서 접근 육박전이 벌어진다면 주변의 대검/나뭇가지/짱돌들을 가지고 싸울 것이기에 이런 측면에서 또한 큰 의미가 없음. 먼저 짱똘로 찍는 놈이 이기는 거지.암바가 뭔 소용이 있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