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 고그리거 주짓수 참 잘하시네요. 중간에 번뜩이는게 자주 보여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바름 관장님 주짓수는 진짜 물이네요. 계속 따라붙는데 무리함이 없네요. 중간에 스윕들은 진짜 예술입니다. 완전 정확한 타이밍에 들어가니까 너무 쉽게 되돌려버리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감탄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기주짓수가 아니라 기대를 덜 했는데 확실히 몸의 움직임을 보는 데에 기보다 더 도움된 것 같습니다. 이 스파링을 보고 이바름 관장님은 다른 분들에게서 아직 느끼지 못했던 신체역학을 알고 계신 분이란 걸 알게 되었네요. 이런 사람을 달인이라고 하죠?ㅎ 역시 여러 주짓수를 하시고 공부도 많이 하신 거 같습니다. 실력도 좋으시고 성품도 좋으신 것 같고 그러니 당연히 잘 가르치시겠고 지도자로서 빠지시는 게 없는 듯ㅎ 더 잘 되시길 바라며 실력자끼리 하시는 가벼운 기주짓수 스파링영상도 기대해 봅니다ㅎ
상당히 재밌네요. 이 시점에서 올드스쿨 주짓수를 국내에서 볼줄은 몰랐습니다.20년전 동영상도 아닌 해외 책자 교본을 보며 수련하던 그때 느낌이 나네요. 스윕도 굉장히 고전적인 스타일인데 확실히 모던 주짓수도 잘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디테일이 남다른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영상에서 신개념이라고 앞서 소개됐는데 자세히보니 구개념 그것도 스포츠화되면서 잊혀진 실전이라는 원초적인 뿌리로 회귀하는 개념으로 보이네요 실전에는 시간제나 점수같은게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걸 우리 모두가 알게 모르게 간과한거 같습니다 또 생각해보니 옛날 이종격투기 시절에 그레이시 주짓수가 한참 강세를 보일적에도 괜히 그레이시 주짓떼로가 시간무제한에 원라운드를 선호한게 괜히 이유가 있는게 아니었다는걸 다시 또 각인하게 됐네요 그리고 좀 이상한 댓글 막 싸지르는 댓글러들 추첨해서 댓글 읽어보고 또 찾아가서 현장 강의하는 그런 컨텐츠도 생기면 재밌을거 같네요 ㅎㅎ
주짓수의 아름다움과 무서움을 오늘 정말 강하게 느끼고 가네요. 스포츠 주짓수라고 말씀하시는 그 주짓수 분들에게서 받은 느낌은 무섭다는 거. 무지 강하다는 거. 그런데 주짓수 이전에 그분들 자체가 무지하게 강하다는 느낌을 주로 받았다면. 오늘 본 그레이시 주짓수는 아름답네요. 주짓수계에 태극권 느낌이랄까... 그레이시가 아니라 그레이수 주짓수라 해야지 않을까 싶을만큼 물흐르듯 부드럽네요. 관장님 얼굴이 막~ 잘생기신 얼굴은 아니신거 같은데^^* 진심으로 아름다워 보일정도로(아우라가 느껴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양감독님과 격투기선수분에게도 감사함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p.s. 유튜브사장에게도 감사해야할까요? 옛날같으면 정말 비기라 할만한 정보들이 전국 어디서나 안방에 앉아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혁명적인 거 같음. 무술뿐만이 아니라, 요리면 요리, 댄스면 댄스, 드로잉이면 드로잉, 학문이면 학문.... 구글이야 말로 진정한 신의 반열에 오르는 거 같음.
그레이시 주짓수, 스포츠 주짓수 다 배워본 사람입니다...(사실 스포츠를 더 좋아해서 최근에는 스포츠만 했습니다..ㅎㅎ) MMA도 조금은... 그레이시 주짓수가 요즘 안좋은 쪽으로 화제가 된 것도 있고 마케팅에 논란이 있는것도 알지만... 이바름 관장님이 파운딩 맞았으면 졌을거다? 하는 댓글은 좀 인정하기 힘든게... 지금 사이드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도 잘 보시면 한손은 머리 감싸고 한손은 팔 감싸서 파운딩 버팅 등등 다 못하게 방어하고 있습니다.. 불리한 포지션을 내주더라도 파운딩은 못하게 철저히 방어하라는게 그레이시 철칙입니다.. 이바름 관장님은 스포츠 하실때도 참 테크닉이 좋으셨는데.. 그레이시 배우시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신 느낌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양감독TV에서 주짓수 고수분들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종종 롤링하는걸 봤었는데요. 오늘은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시간가는줄모르고 봤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지금 위험해 보이는데 어떻게 탈출할까? 보다보면 한순간에 스윕하고 또 서브미션이 가능해보이길래 피니시 안되나? 끝낼 수 있어 끝내버려! 하고 응원하면 쉽게 지지 않고 벗어나는 고현우 선수.. 크~ 사실 어떻게 보면 행동 불가 상태로 빠트리기 전까지는 사이드나 백을 뺏기더라도 빠져나오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타격이 없기 때문에 사이드나 백을 빼앗겨도 빠져나올수있는건지 잘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좀 더 본질에 다가간 주짓수아닌가 합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양감독TV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