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단계 방역 전에 촬영한 영상으로 철저한 방역과 소독 후 촬영을 진행하였음을 공지합니다. 전통 실전 주짓수! 그레이시 주짓수를 만나다?! *양성훈 감독은 부산 대신동 팀매드 본관에 계십니다 * 본관 : 부산시 서구 구덕로 334번길 5 페이스북 : CoachYangTV 인스타 : / teammad_korea 비지니스, 출연 및 콜라보 문의 : teammad0303@gmail.com
획기적이고 히트친 발명품들 처럼 막생 보여주거나 가르쳐주면 별거 아니고 나도 할 수 있었을것 같은데 하는것처럼 저 동작도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 업계에 몰두해서 인생을 녹인분들의 연습과 연구끝에 나온 동작임 그런 분들 없으면 평생 해답을 못찾을 수도 있는 것들 수십년의 결과를 영상으로 단 몇초만에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
오키나와 가라데 섬전류파라고 들어본적 있는데 오키나와 가라데도 가능할까요? 가라데의 원류도 가보면 그 원류의 철학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동양의 무술들은 품새같은거나 기합을 넣어서 동작동작으로 이어가는 합을 맞추는? 그런 각이 느껴지는데 서양은 일단 파죽지세로 치는 거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쿵푸나 태권도같은것도 동작 동작으로 가르고 지르고..이러는데 제가 아는 복싱같은건 스텝부터 시작해서 차고 치고 이런 느낌이 들어서.. 동양권 무술들이 타격을 해서 제압한다기 보다는 적재적소에, 틈새를 공략하고 그런 동작들을 만들어서 갖다가 꽂는 느낌이랄까..? 그러다 보니 그런 무술들이 많아서 그런것들을 방어하는 체계가 발전했고 순식간에 여러주먹이 날라오는 복싱에게 손기술이 밀리는것도 그런걸까요.. 정말 호신술이라든지 무기술이 발달한거 같아요. 동양은 무알못이니 깔끔히 무시.!
1년 전까지 그레이시 주짓수 하다가 다시 스포츠 쪽으로 옮김 사람 입니다....... 이바름 관장님 하신 말씀이 틀린건 아니에요.... 근데 그게 과연 주짓떼로 한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다만... 혹시 만약 만약 만약 경기 나가셨는데 심리적으로나 디펜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신다면.. 그레이시 주짓수는 굉장히 좋은 대안이 될거라고 생각하비니다. 기다림의 미학이 있어요
정말 궁금하던게 오늘 해결 됐네요. 그레이시 주짓수가 실전적이란 얘기는 들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오늘 확실히 알고 가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p.s. 누가 주짓수를 체스와 같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 느낌이네요. 대부분의 무술이 전술적이라면 주지숫, 특히 그레이시 주짓수는 전략무술이란 생각이 드네요.
카를로스 그레이시와 같은 시기에 마에다 미츠요 밑에서 강도관 유술(우리가 아는 그 유도입니다.)를 배운 루이스 프란차라는 그랜드마스터가 있고요, 이분의 제자 오스왈도 파다에 의해서 주로 브라질 안에서 그레이시 주짓수와 함께 퍼져간 주짓수 유파가 있습니다. 나중에 60년대 후반인지에 연맹을 만들 때는 엘리오 그레이시와 오스왈도 파다 등이 사이좋게 한자리씩 하고 통합 협회를 설립한 것 같아요. 카를로스 그레이시가 워낙 사업가의 피가 흐르는 집안 장남이라 리우 데 자네이루의 부유층, 중산층을 대상으로 교습을 했다면, 오스왈도 파다 류는 빈민가에서 도장 문 다 열어놓고 강습을 했다고 해요. 50년대에 엘리오 그레이시가 물려받은 그레이시 아카데미에 가서 두 체육관 선수들이 함 붙어서 큰 이슈가 되었었는데 오스왈도 파다 류가 이겼다고 합니다. 특기가 "footlock"이었다고 하네요.
@@osr1998 제가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오스왈도 파다류가 시작은 다르게 했지만 중간에 60년도에 통합이 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굉장히 긴 역사를 짧은 댓글로 알려고 해서 죄송스럽기는 한데 요즘에 인터넷에서 믿을 만한 정보를 찾는 것도 쉽지가 않아서요. 브라질 싸움을 보면 주짓수는 아닌데 유술기를 쓰는 싸움꾼도 있어서 혹시나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마에다 미츠요 밑에서 배운 사람 중에서 유명한 분은 그레이시와 프란차 두분이고 그 이후에 여러 주짓수가 생겨났는데 그레이시 주짓수와 파다 주짓수가 가장 성장을 하다 60년대에 통합을 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www.bjjheroes.com/bjj-news/brazilian-jiu-jitsu 요 글에 보면 마에다 미츠요시 외에 브라질에서 활동하던 유도/유술가들로부터 갈라져나온 주짓수 유파들이 조금 소개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카노 지고로 본인이 유도 초창기부터 유도의 인터네셔널 프로모션을 굉장히 정력적으로 했던 사람이라 브라질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 강도관 초기 유도에서 갈라져나온 유술 유파들이 꽤 많습니다. 독일에도 Jiu Jutsu로 표기하는 무술이 발전된 형태로 존재합니다. 흔히 유러피언 주짓수로 부르는 그것의 모태고요.
예전부터 생각해본건데 숙련된 그래플러라면 곰을 상대로 이길수 있을까요? 물론 대형 불곰 같은건 못이기겠지만 인간이랑 비슷한 키의 반달가슴곰 정도라면 이길수 있을까요? 곰의 공격은 한대한대가 무조건 치명상이니 안맞도록 조심하면서 곰 뒤로 가서 백잡고 초크걸면 쓰러뜨릴수 있지 않을까.... 곰 목이 두꺼워서 팔을 못감으면 옷이나 로프같은거 쓸 수 있다고 하면 쓰러뜨릴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