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시골 부모님댁에 갔다가 에어컨 바로 옆에서 낮잠을 자는데 에어컨 연결선이 과열되서 퍼퍼벅 지지직 불꽃튀어 날벼락에 깜짝 놀래서 깼는데...잽싸게 차단기 내리니 진정이 되더군요..연세드신 부모님 혼자 있는 상황에서 불이 진행 됐다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불은 번지지 않았지만 유독가스가 장난아니더군요...이래서 사람이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불이 났을땐 무조건 튀는게 답이 아니라 상황 판단이 중요할것 같습니다...자력으로 끌수 있는 상황인가 튀어야하는 상황인가 화재가 났을경우 가정하여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를 생각해 두면 당황하지 않고 빠른 상황대처를 할수 있을것입니다. 화재는 언제든지 내옆에서 일어날수 있습니다.
0:40 타는 냄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ㅌ 불새라는 드라마 한 장면인데 저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가 “뭐 타는 냄세 안나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 편집 하는 사람 ㄹㅇ 눈썰미 개조으네 ㅋㅋㅋ 하.. 불새 그립다,, 에릭 인기 엄청 나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