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평초중고등학교 2년정도 다녔습니다만..전입생으로 들어갔는데 은근 외부인에게 텃새 심합니다.. 학교가 생각보다 크고 좋은 점이라면 학생수가 적어 조금만 노력한다면 1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 거기 정말 지옥처럼 다녔어요. 아이들의 텃새로 왕따 한번 당했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닥 그 학교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쩌다보니 주절주절 늘어놨네요..취무님의 방송에 학교가 나와서 순간 생각나서..ㅋㅋ 결론적으로는...취무님의 유머게시판은 재밌다!!
3:45 솔까 저거는 짝꿍된 애 개같이 괴롭혔던 애면 인정... 근데 별 상관 없는 애를 외관적인 요소로 판단해서 지가 싫다는걸 저렇게 대놓고 표현하는 애들이 좀 거부감듦.... 난 저런애들 옆자리면은 내가 대체 뭘 잘못했냐고 내가 니 옆자리 앉은게 잘못이냐고, 그게 잘못이면 기분 개드러워서 내가 그냥 꺼져준다 개야랄하고 쌤께 자리 바꿔달라 했었을듯.. 물론 그런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었지만... +솔직히 저렇게 도쟁이 옆에있는 전도사 1마냥 내가 잘못한거마냥 가스라이팅하는 애들도 뭔가 엄청 역겹다 정도는아니고 약간 피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