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영상 보면서 마지막에 정말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신고를 하는것보다 나같으면 골목에 버리는 그 과정이 훨씬 무서웠을것 같은데.. 그대로 사실대로 신고를 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듬.. 처음에 과정부터가 잘못되었고 분명 여자도 잘못된 만남이었지만... 마지막부분을 보면 1년 징역이라는건 너무 약하다는 생각까지 듬.. 이게 정말실화라면 너무나 안타까운 이야기..
아니..... 아무리 소심해도..... 죽인 것도 아닌데 왜 솔직하게 말 못해서 괜히 전과자가 되냐..... 그리고 깨어난 직후여도 혹시 모르니 바로 신고했더라면 걸린 뼈 빼내고 살아났을 수도 있었을 텐데... 어찌 보면 반은 내연남이 죽인 건 맞긴 맞나..... 물론 불륜이었단 점에서 한참 잘못된 거였지만 사실대로 행동했더라면 전과자 안 될 수 있었고 잘하면 여자도 살 수 있었을 텐데 은근 안타까움..... 왜지..... 그래도 사람이 죽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