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순양함도 종류가 많은데 모이라이 급의 경우는 기존 미노타우르스의 4배출력 베히모스의 8배 출력이라 아마 대륙파괴까진 아녀도 뉴질렌드만한건 손쉽게 파괴가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베히모스는 자체적으로도 가성비가 안졸고 포탑 각도에 한계가 있는 문제로 그래서 미노타우르스가 개발됫습니다 파동포만큼의 위력은 못내지만 파동포를 맞고 견디는 전투순양함도 있죠 고르곤입니다 하얀별호를 기준으로 고르곤급은 여러 소행성이랑 부딫치면서 상처하나 없고 선상충돌에도 거의 일부포탑 빼고 거의 멀쩡했습니다
스타1의 베히모스급 베틀크루저는 포탑들의 사격각이 한정적이라 개때처럼 몰려드는 조합전쟁때 레이스(애초에 대거대함 용으로 개발)나 종족전쟁때 저그의 작고 많은 뮤탈, 스커지 등을 상대하기 버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타2의 미노타우르스급 전투순양함은 포탑의 사격각을 더 넓히고 더 많이 달았다고 알고있습니다. UED의 코랄 침공때 피직스랩을 다 파괴해서 전투순양함을 운용할수 없었던 문제 때문에 그부분도 개선했다고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설정들은 다 집어치우고 전투순양함은 걍 멋있다!!!
중심유닛을 기준으로 좌표값을 지정하고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특정 부위의 방향 역시 맞춰주면 크기 무관하게 설정할 수 있긴 합니다만, 너무 노가다라서 좀 그렇습니다. 부포의 경우 LO 수정을 통한 부가유닛을 달거나 주변 적 인식 or 공격상태 인식 후 공격용 투명무적유닛 생성으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레이저 포가 아니라 원자 충돌로 생긴 열에너지를 자기장의 방향을 바꿔서 날려보내는겁니다. 즉 뜨거운 방사능이든 불덩어리이죠.. 실제로 이런 원리는 핵융합 토카막에서 적용됩니다. 가운데가 뚫린 도넛모양의 핵융합로인데요, 사실 원이기때문에 원자를 자기장에 가두고 가속시켜서 충돌시킵니다. 그런데 배틀크루저는 이것을 단기간 즉 일 초보다 빠르게 원자를 융합하여 자기장의 방향을 바꾸면서 무기처럼 쏘게됩니다. 그러나 야마토 포는 융합시간을 대폭늘려서 태양과 비슷한 수준의 열에너지를 생성하여 쏘기때문에, 사실 태양을 만들어서 쏘는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핵융합로에서 만들어졌던 작은 태양처럼 그런 크기이지요. 그래서 실제로 배틀크루저 무기 1대를 맞으면 1000씨 칼처럼 피격된부분이 열때문에 말끔하게 관통되거나 갑주및 생명체들은 녹아서 거기에 방사능 피폭이되기때문에 맞으면 지속대미지가 있어야하죠. 거기에, 프로토스 방어막 플라즈마 방어막은 핵에너지와 만나면 동화되어 더욱더 높은 에너지를 지게됩니다. 즉, 한대 맞으면 플라즈마가있는 곳으로부터 핵반응이 일어나게되서 보호막이 없어지거나 더욱 강력한 보호막이되지요.
프로토스는 작 중 그걸 대비했단게 아둔의 창인데 크기가 확실히 커서 거의 위성이나 소행성 정도의 크기였죠ᆞ 그렇다면 인류도 그 정도 크기의 물건을 만들어야 할겁니다ᆞ 다른 세계관들에선 그런 비슷한게 몇개 나오긴 했었죠ᆞ주로 소행성을 하나 골라서 그걸 기반으로 이런 저런 공업ᆞ농업ᆞ군사 구역을 만든 형태였었죠ᆞ 근데 지금의 테란 기술론 그만한 물건은 만들기 힘들거 같네요ᆞ
야마토포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부세팔루스 호의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체적인 국지 방어 시스템도 있고, 여러 실탄 병기나 레이저 병기도 존재합니다. 플라즈마 어뢰는 설정이 증발해버려서 아쉽게도 없네요. 하지만, 위의 것들은 소형 함재기들 처리할때나 쓰는 것이지, 대형함끼리의 전투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단연 '주포'입니다. 전투순양함에게 있어서 주포는 야마토 포라는 것입니다. 이는 프로토스의 우주모함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선사할 정도의 강력한 병기입니다. 야마토 포는 밀도 높은 자기장을 생성하여 핵 반응을 제어한 다음, 그 반응을 집중 에너지 폭발 형태로 응축시켜 전방에 날려 적에게 큰 피해를 가하는 플라즈마 무기입니다. 그 위력은 자치령의 핵탄두를 웃돈다고 하지요. 다만, 관통형 병기라, 전투순양함도 궤도 폭격을 할 때엔 함 내에 적재되어 있는 핵탄두를 투하하지 야마토 포를 사용하진 않습니다. 소설 - 젤나가의 그림자 - 나폴레옹 호와, 비스마르크 호의 야마토 포 두 방으로 프로토스 우주모함의 플라즈마 보호막이 완전히 소실되고, 이후의 추가 포격으로 우주모함은 격침됩니다. 우주모함 쉴드의 방어력 등을 다른 소설에서의 묘사 등으로 간략하게 수치화해 대입하거나, 핵병기와 비슷한 화력이라는 설정 등을 굴려보면 수십 킬로톤 ~ 수 테라톤까지도 왔다리갔다리 하는 기괴함을 볼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묘사 등을 통해, 두자리~세자리 메가톤 정도로 취급하는 게 가장 맞아보입니다.
You have a sample, you're saying? You have enough to do what you want to do? Commander, I'm under strict orders to- Dr. Langridge, I have no interest in your orders. Whatever you do with this spore, you're going to do with the amount Doakes is carrying. Scion is nuking Vygoire as of now. Commander, I must insist- 지금 표본이 있다는 말인데... 그거면 원하는 연구를 하기에 충분하지 않소? 사령관님, 저는 상부의 명령에 따라- 랭그리지 박사, 난 당신의 명령 따윈 관심 없소. 당신이 이 포자로 뭘 하든 상관없지만, 도크스가 갖고 있는 포자로만 하시오. 현 시간 부로 사이언호는 비그와르에 핵을 투하하겠소. 사령관님, 제 말을 좀- 위대한 자(Great One) 소설의 막바지부인데, 사이언 호의 핵을 투하하게 됬으니, 현재 가지고 있는 표본만으로 연구를 하라는 소리입니다. 즉, 사이언 호의 핵투하로 인해, 더 이상의 포자 표본을 비그와르 행성에서 구해내지 못하게 된다는 말이고, 이는 비그와르 행성의 식물들을 모두 없애버린다는 소리지요. 즉, 전투순양함 한대는 궤도 폭격 시 한 행성의 생태계를 완전히 망쳐놓을만큼의 핵을 탑재하고 다닙니다.
가장 너프 심하게 먹은게 스카웃이죠. 스카웃은 무려 반물질 미사일을 투사하는데 반물질 1g이 내는 에너지는 히로시마 작살낸 리틀보이의 3배입니다. 참고로 리틀보이에 사용된 우라늄은 64kg. 스카웃 평타 한방 한방이 걍 도시 몇개씩 날려먹는 핵폭탄급입니다. 그런 반물질을 생산할 능력이 있는 프로토스가 미사일에 반물질을 1g만 사용할리는 없고... 하지만 현실은 뽑으면 ㄷㅅ...
실제로 전투순양함의 무장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스타2의 전투순양함 기종을 기준으로 잡자면. 주포1대,보조포대 수십대,함재기 내보내는 갑판(프로토스 캐리어처럼 운용가능) 핵투하및 고폭탄 투하시설,드랍포트 발사대,야마토포 발사대, 대 함대전 미사일 발사대(놀랍게도 인게임내에서 구현되있음 물론 로키에)차원이동 엔진,쉴드장 생성기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550m~850m의 크기에다 최대 6천명까지 탑승인원 수용가능...이지만 실제로는 6천명 다 안체움. 이것도 상륙병력까지 다 포함해서 침투목적으로 넣는거지 대 함대전에서는 2천명도 탑승안함. 스팩만 보면 미국 국방력 전체랑 버금가는 수준이고 딱 1대만 있어도 혼자서 국가 하나랑 다이다이까서 이길정도의 오버스팩이지만 스타기준 세계관에서는 타 종족전끼리의 전투에선 여전히 애물단지 취급받음. 테저전=병력들 저그바이러스에 감염+끝없이 몰려오는 숫자+전투순양함의 전체 스팩을 가볍게 넘어버리는 거대괴수와 여러 저그비행체들. 탄약보다 저그병력이 더 많고 소형기체들도 많아서 무식하게 돼지같이 큰 전투순양함은 그저 소형기체들의 살살녹는 맛있는 먹이일뿐... 테프전=로스트 테크놀로지로 특수무장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함대전에서 이기기 매우힘든 구조. 함재기 스팩차이도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차이날뿐만 아니라 이제는 네라짐까지 통합되면서 함내 암흑기사들 침투까지 막아내려면 전투순양함에 사이오닉 요원들까지 탑승시켜야되기 때문에 테저전보다 테프전이 더 불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