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포장이 아니라 시대적 변화에 따른 시선의 차이임_* *_옛날엔 무려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ㄱㄱ하는 풍속도 존재했었고, 근현대 까지도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던가 술 한번만 먹이면 끝난다는 식의 인식이 팽배했었음_* *_그때까지는 술취해서 잠자리 한번 했다는게 여자한테는 엄청나게 심각한 일이었으니까_* *_스토킹에 심각해하는 범국민적 의식이 생겨난건 고작 작년부터임 즉 102030은 쉽게 받아들이고 적응하겠지만 40부터는 스토킹 자체를 인정하지 않음 마치 신처럼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함_*
중간에 디씨에 길게 정신병원 경험담 얘기하면서 댓글 단 분은 조현병이 있지만 원래 심성이 착한 분인듯.... 병 때문에 알아들을 수 없게 말을 하지만 정신병원 있다가 나왔다는 원글쓴이에게 자기 경험담을 얘기해주면서 너도 나을 수 있다고 조언+응원을 해주려고 하네 ㅠ 정신병원 보내려는 가족들한테 화내는 다른 환자들과는 달리 자기같은 환자에게 맛있는 거 잘 챙겨먹어라, 가족들하고 시간도 좀 보내라는 얘기, 병원에서 먹었던 간식 얘기랑 옆자리 조울증 형이랑도 원만하게 잘 지냈던 듯한 얘기하는 것 보면 긍정적이고 사회적인 성향인듯. 잘 나아서 사회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네
@@user-qk1rn3be7k 틀린 걸 틀렸다고 하지 뭐라고 합니까 첫 댓 궁금한데 뭐라 적었는지 궁금하네요 사람이 저렇게 갑자기 화날 수가 있나요? 그리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오시고'(어쩌라고 찐아 맞춤법 지적러들 하나같이 다 쿨찐 아니면 은따 ㄹㅇ 이건 도덕책임)' 쿨한척 하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네~ 풀발하지 마시고 진정 ㄷㄷ)' 오히려 당신을 피하고 싶을 정도로 보기 흉합니다
조현병이 가장 큰 문제가 초기에 치료를 잘 받다가도 약 복용을 소홀히 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데 문제는 이후부턴 약, 의사, 병원, 치료 등에 관해 근거없는 의심을 하고 피해망상적인 사고로 인해, 초기에는 자기 발로 갔던 병원조차 이후에는 누가 끌고가려해도 거부하고 그런 경우가 생겨서 긴장을 놓지말고 치매환자 대하듯 꾸준히 약 복용시키고 주의깊게 봐야함.
@@junil.jeong. 조현병이란 게 결국 무의식이 의식에 침투하고 경계가 흐려지는 거죠. 정말로 존재하지 않는 소리가 실재로 나고 나타나는 게 아니니까요. 무의식은 아직 밝혀진 게 많지 않기에 약이 도움이 된다고는 하나 어디까지, 얼마나인지 정확히 모르는 게 사실입니다. 준일님처럼 약을 복용해도 종종 그런 일도 발생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정감을 가지도록 도와주고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길 바랍니다. 여러 부정적인 환시, 환청 등을 듣고보는 건 평소 어렴풋 불안하던 것, 불신하던 것이 튀어나오는 사실 정상적인 사람도 할 수 있는 그런 무의식 범위입니다만 조현병 환자들은 그게 의식으로 구현화되기 때문에 특히 그런 어렴풋이 드는 고민들을 자주 배출하고 긍정적 사고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 편이 좋다 생각합니다.
@@PigeonsBox 맞습니다. 저도 프로이트같이 무의식에 대한 심리학 책들 보면서 내가 왜 이러는 걸까 하고 혼자 나름대로 분석을 하기도 하고 정신과를 다니면서 상담을 자주 받곤 합니다. 제가 겁내는 건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있을때에요. 수면을 취할때 거의 대부분이 가수면이라 환청에 자주 시달립니다. 약을 복용해도 일주일에 네번은 환청을 들어요 아직도. 현실인지 현실이 아닌지 구분하기 어려울때 정말 힘듭니다.
@@junil.jeong. 현실인지 현실이 아닌지 구분하려 애쓰기보단 저는 이렇게 말 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책에서 본 건데 자폐증이나 조현병 등은 대부분, 보통 사람이 의식상태에선 활용하지 않는 무의식적인 뇌 영역이 동시에 함께 활동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마치 마약을 복용한 사람처럼요. 냄새를 맡는 건데 동시에 시각 영역도 활동해서 냄새를 본다거나, 무언갈 만진 건데 동시에 청각영역도 활동해서 촉각을 소리로 듣는다거나 그런 거죠. 지나가는 차, 사람들의 미세표정, 흔들리는 풀 그런 사소한 것들을 무의식은 끊임없이 저장하고 분류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보통 의식만을 활용하기에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깊숙히 내재된 불안, 기시감, 징조 등을 잘 모르죠. 저는 어쩌면 제 6의 감각을 지니게 된 사람들이 아닌가도 싶어요. 그러니 구분하려 애쓰지마시고 본 것 들은 것 등을 그저 매일매일 기록해보세요 어떤 느낌이었는지도. 그리고 그것들을 다른 날 읽어보면서 내가 이런 것들을 평소 불안해하던 걸지도 모른다, 혹은 어떤 일과 연관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며 의식과 연결시켜보세요. 그리고 구분을 못해서 혹여 실수할 수 있을 가능성을 두려워 마세요. 멀쩡한 사람도 헛소리를 하고, 더한 짓을 하고 그래도 잘만 살고 뭐 그런 세상입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조현병과 자폐증 환자들에게 가장 큰 적은 아마도 내 병을 내 스스로 부정적으로 여기는 겁니다. 마치 탈모 환자에게 스트레스 받지 말란 말처럼 들리지만 (내가 대머리가 되가고 있다고요!) 조현병을 병이라 여기기 보단 나의 무의식을 의식 속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좀 더 관찰자의 시선으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네 일 아니라고 막 말하지? 싶을지도 모르지만 사람은 특히나 뇌 가소성이 강한 동물이고 조현병은 더욱이 의식에 무의식이 범람하는 병이니 자신이 심각하게 여길수록 부정적 무의식을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생각합니다. 무서운 걸보면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적으시면서 그 날 그 날 자신의 무의식을 관찰하는 관찰자가 되어보세요.
다들 매일 하던 일상생활 하는데, 갑자기 가족들이 정신병원 가자고 하면 당황스럽고 황당한 감정일텐데. 저런게 조현병 환자들이 느끼는 감정이라고함, 조현병 환자 본인은 자기가 정상인데 세상사람들이 다 자기를 이상 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조현병의 증상이라고... 참 무서운병임
마지막 케이스의 인간은 직접 겪어봤는데 참고로 저는 금사빠에게 당하는 당사자가 아니라 매번 그 광경을 목격하는 주변인 임 종교활동 당시 저는 단체의 회장이었고 금사빠는 저보다 3살 많은 형임 그사람은 그냥 금사빠 수준이 아닌 여미새임 얼마나 여미새냐면 가끔 같은 종교의 다른 동네의 모임과 서울지부 모임 같은거를 가지게 되면 일단 모오오든 여자한테 한번씩 추근거리고 차이고 그러면 또 옆에 있는 여자한테 추근덕 차임, 추근덕 차임을 하루 종일 반복함 그럼 우리 모임에선 왜 안 그러냐고??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임 이미 다 그런식으로 모임 분위기 조져놔서 여자들이 거의 다 나가고 남아 있는 여성 회원은 다 남친이 같이 모임에 나오거나 기가 겁나 쎄서 함부로 못 엉기거나 나이 차이 10살 이상 나는 누님들이었음 (일반 성인부 모임이라 나이대 폭이 넓음 20~40대 우리는 대학부는 없고 그냥 성인부 그다음이 중년부 50대 이상) 여튼 이미 우리 모임에는 다 조져놔서 건드리는 여자가 없으니 다른 동네 모임의 여자들한테 그러는거임 우리 모임에서 한참 그럴 때도 여자들이 회장인 나한테 연락해서 도와 달라 해서 열심히 동갑 회원들과 몇몇 동생들에게 도움 요청해서 직접적으로 제재를 가하기도 했지만 워낙 여기저기 들 쑤시고 다녀서 커버가 안 됬음 오죽하면 추근거리는 정해진 패턴이 있을 정도 1. 신입 회원이 분위기 파악이 안되서 얼타고 있을 때 번호를 딴다 2. 계속 연락한다 시도 때도 없이 지가 하고싶으면 계속 따로보자고 뭐먹자고 영화 보자고 등등 3. 당연히 반응이 시원찮으니 선물을 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부담스럽게 갑자기 30만원 이상의 장신구류 4. 이 시기 부터 나한테 힘들다는 여성 회원들의 연락이 온다 5. 여성 회원이 탈퇴한다 ㅜㅜ 시벌 거기다 얼마나 답이 없냐면 여성들이 불쾌함을 표해도 멈추지 않는다 보다보다 못한 대선배 급 으르신들이 말리면 눈깔 돌아서 개기기까지 한다 (나이 많은데 피지컬이 약하거나 만만해 보이면 잘 개김) 정말 그분이 타이르듯 몇 번을 좋게 좋게 말하고 있는데 진짜 사람 무안스럽고 도리어 열받게 만들 정도로 상욕을 해가며 개기더라 어느날 사건이 터졌는데 서울지부 전체 모임 행사에 2박3일 일정인데 1일차 저녁부터 행사 후 뒷풀이로 숙소 앞 술집에서 회식을 한 후 이제 숙소로 들어가서 쉬고 다음날 2일차 일정은 새벽에 버스를 타고 지방에 내려가야 해서 회식 후 다들 자러가야 하는데 이 새끼가 평소에 좀 친하게 대해주던 여자 회원을 밤새 붙잡고 로비에 앉혀 놓고 왜 내 마음을 안 받아주냐의 식으로 계속 그러고 있었음 가끔 편의점 가려 내려오는 사람들이 대강 눈치까고 내일 피곤 할텐데 얼른 올라가 쉬지 뭐하냐고 한 마디씩 하고 지나 갔는데 그래도 소용 없으니 결국 방에서 쉬고 있는 내귀에 까지 들어옴 "야 니네 회원인데 뭔 여자애를 지금 3시간넘게 붙잡고 얘기를 하고 있어라" 하... 어쩐지 조용하더라니 결국 내려가서 여자 회원 방에 돌려 보내려고 하니까 갑자기 눈깔 돌더니 그 여자 회원이랑 나를 엮어서는 지가 무슨 남편 쯤 되고 여자 회원을 나랑 외도하는 꼬락서니 마냥 말을 만들어서 난리 발광을 치길래 나도 참다 참다 안되겠어서 이새끼 골목으로 멱살 쥐고 끌고 나가서 "이 ㅆㅂ ㅈ만한게 3살 형이라고 대우 해줬더니 회장 권력 이런 거 써본적 없는데 어디 전 지역 종교 모임 회원과 그 위에 종교 성직자 니가 알고 있는 분들 귀에 얘기 들어가게 해줄까?? 협박하니까 그제서야 눈에 힘 풀리더만 진짜 체급으로는 초딩이랑 고딩 체급이라 엥간하면 그냥 봐도 좁밥 같이 보여서 그래도 형 예우는 해줘야 이 사람이 초라하지 않겠구나 종교 활동 하는 사람으로서 그 정도 예의는 지켜지 싶어서 형형 해줬는데 그 뒤로는 그냥 기수열외 취급함 그러고 나서도 존심도 없는지 매주 나오기는 했는데 내가 매일 주시하고 있었음 여자회원 근처 3미터 안에만 가도 노골적으로 째려봤음 그러면 저어어~ 멀리 피함 거기다 신입 들어오면 남녀 상관없이 저새끼는 조심해라를 그새끼가 듣던가 말던가 신입들에게 말해줬음 그러고 나중에 이제 그 종교 모임을 그만두고 나와서들은 얘긴데 여자에 얼마나 미쳐 사는 인생인지 몸캠 사기도 당하고,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 해야하나 뻔뻔하다 해야하나 극단적 선택 같은건 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던 인간이었음
@@user-ef1ng1sq6k 음 후기는 아니고 청년회 올라가기전 학생회 선생님 할 때 제가 선생장이고 나머지 제 1~2살 어린 후배들이 일반 선생님 2명정도로 구성이되어있는데 어느날 여학생 둘이 울면서 후배 선생들 한테 하소연을 하길래 왜그러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그 여미새가 그당시 고등학생여자애들이 나온지 얼마 안된애들이라 종교시설에 대한 (뭐 교회나 절이나 성당이나 이런곳 안에서) 기본적 예의나 암묵적 룰 같은걸 아직 몰라서 숏팬츠를 입고 왔어요 저는 일단 그나이대 애들이 꾸미는거 좋아하고 그런거야 알기에 이해 충분히해요 그렇지만 위의 룰들 때문에 처음오면 알려줘요 니들 마음은 이해하고 아직 어리기에 종교 활동보다 친구들과 주말에 종교모임에서 만나 노는게 즐거운 나이인것은 알지만 최소한의 예의니까 노출이 심한 옷은 자제해주고 뭐 굳이 뒤의 스케쥴이 있어서 그런거라면 긴바지 같은거 세탁해서 학생부 사무실에 옷장에 구비 되있으니 자유롭게 꺼내 입으라고요 여튼 서술이 길었지만 그 여미새가 여자애들보고 "야 니들이 무슨 술집 여자냐?" 이랬다는거에요 그걸 후배선생이 듣고 씩씩대며 저한테 와서 다얘기 한거죠 그때 너무 열받아서 학생회 사무실로 오라고 전화했고 애들 앞에서 사과 시킨적도 있어요
여동생이 도서관 다닐 때 마지막 남자 같이 착각하는 넘 있었는데, 반대로 여동생을 스토커 취급함ㅋㅋ 여동생하고 동생친구한테 자기 좀 쳐다보지 말고 따라다니지 말라고... 왠놈이 불러서 나가봤더니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자기한테 관심 좀 갖지 말라며 불쾌해 해서 어이상실ㅋ 레알 도끼병인가봄 ;;
@@user-io8sn4ir8c 정신병원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우 이신가요? 정신병동은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들이 돌발행동 할것을 우려해 어쩔수없이 가둬두는거고 낫기 위해 억지로라도 약을 먹이는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집에 가고싶다고 말 한마디 한다고 묶어놓진 않을겁니다.. 아마 집에 가고싶다고 발버둥치고 했으니 그랬겠죠. 마지막으로, 의사는 치료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저 시간이 걸리는겁니다. 암 치료가 하루 이틀만에 되지 않듯 정신병도 몇달 몇년이 걸릴수 있는데 하루이틀만에 고쳐지길 원하는 욕심으로 빚어진 오해인듯 합니다
유튜브에도 정신병자들 많아요. 새벽에 잠도안자고 범죄관련 영상에 저 범죄자도 사정이 있었겠지 살면서 실수 안해봄? 이러는 인간들 매일봅니다. 그냥 관종이라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저 글들도 그렇게 다 관종에서 시작한거고 다른사람들 다자는 새벽에 꾸준히 그런다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거든요.
현역 정신증 환자 입니다. 저는 비록,어릴적부터 지속된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집착으로 인해,정신병원에 15년 넘게 있었던 사람이지만,제가 그때 거기 입원하지 않았더라면..저는 지금쯤 정상적인 사고 자체가 불가능 했을겁니다. 아빠한테 유일하게 고마운게 그거예요.나 정신병원 데려갔던거. 지금은 아빠랑 의절하고,살고 있는데 수급자로 살고 있어요. 의료 급여 에서 제외 되는 바람에,병원에 갈 수 있을때도 있고 못 갈때도 있는데... 저는 약을 못 먹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병원에서 봤던 사람들 중에 퇴원했다가 약을 거부하는 바람에 더 심해져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더 망가져서 왔으며, 그 분들을 너무 사랑해서 포기하지 않으시려던 가족분들이 어떻게 지쳐가는지도 옆에서 봐왔으니까요. 조금 다른 얘깁니다만, 제가 수급자가 된 이유는. 어릴적부터 잔병치레가 잦았긴 했지만 이상하게 체력이 너무 빈약해서 운동부족인줄 알았는데, 몇년전에 지인분이 데려가주신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어째서인지 폐가 찌그러져 있다고 하더군요...처음에는 그렇게 심하게 매일같이 맞고 살았는데 폐만 찌그러진거니,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잘 살고 있었는데,몸이 계속 나빠지더니 지금은 조금만 걸어다녀도 다리가 덜덜 떨릴정도로 몸 상태가 나빠져서 정신병+신체적인 병 때문에 수급신청을 했고,그게 받아들여져서 기생충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저는 앞으로 연애나 결혼같은걸 할 생각이 없으니까 더 이상 남에게 피해를 더 주지는 않겠지요. + 쓰고나서 한번 읽어보는데,되게 두서가 없네요.죄송합니다. 약 못 먹고 1년 반 지나면 자살 하려고 했는데,이제 6개월 남았네요. 이젠 글도 조목조목하게 쓰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무섭습니다.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는게 느껴져요. 이대로 정신을 놓아버리기 전에 자살 하려고요. 다른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저 자신을 위해서요.
글도 별로 두서없지 않고 이해 잘돼요! 그리고 당신은 기생충이 아니에요. 모두 어릴 때 가족과 사회의 보호를 받고 살아갑니다. 어릴 때 그런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한 부분이 있으니 지금 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홀로 일어나고 싶지만 그럴 사정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 안전망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초 생활 수급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은 몸도 멀쩡한데 일도 안하고 자식이 공부하고 대학가려는 것도 막더라고요… 수급자가 안 될까보ㅓ
@@Qwesesss 애기 너무 좋아하는데,가정폭력 되물림 할까봐...그리고,저랑 결혼 하는 남자도 분명 행복하지 못할거예요. 6살때 길 냥이랑 너무 놀고 싶어서 고양이 앞발을 잡고 춤 춘적이 있어요. 저랑 유일하게 놀아주는 친구였는데,그 날 이후로 저를 피하더라구요. 사랑 받아본적 없는 사람은 사랑을 줄 줄 모른다는 말.그거 진짜니까,그래서 지금까지 제대로 사랑해본적도 없고,연애를 해도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도,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wesesss 저는 로판을 좋아해요.거긴 저 같은 사람들이 결국엔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가득 하거든요.가끔은 저도 죽고나서 그렇게 되고 싶다는 망상을 하기도 해요.하지만,현실은 저를 아는사람들 대부분이 제가 자살하기를 바라죠.실제로 제발 자살해달라는 부탁을 받은적도 있고,실패해도 죽게되는 자살방법을 친구가 가르쳐 준 적도 있어요.그게 다 내가 문제여서,내가 뭔가 잘못해서 그런다고 생각해서 자책도 엄청하고,내 주제에 시체까지 지저분하면 더 기분나쁠거란 강박에 사로잡혀서 이때까지 자해도 아직 한적 없어요.근데,자살해달라고 하던 저를 미워하는 애한테 제가 물어봤었거든요.혹시 내가 뭔가 잘못한게 있으면 미안하다고,잘못 해놓고 내가 몰라서 더 미안하고.근데 난 정말 모르니까 내가 뭘 잘못 했는지 가르쳐 주면 내가 고치겠다고요.근데,난 잘못한게 없대요.그냥 내가 너무너무 싫어서 자기가 불행하니까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죽어달라데요. 그러니까,내가 지금까지 계속 뒷통수 맞고,이 나이에 친구가 없는게.그냥 내가 싫어서 였던 거예요.나한텐 다들 정말 소중했는데 말이예요.나만 소중했던 거예요.
궁금한게 정말 친구들이 이유없이 당신을 싫어했던건가요? 정말로요? 어떤 사람이 날 괴롭히지도 않았고 피해주지도 않았는데 자살 권유할만큼 사람을 싫어할 수가 있나요..? 정말이라면 님이 이상하고 잘못한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말이 안되잖아요..인간이 할 짓이 아닌것같은데요.. 학교폭력 가해자랑 동급이여서 뉴스에 나올 급인데요;;
@@user-ararcckekdrorc 당연히 제가 잘못 한거고,제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했고,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남들이 저 욕하는거 듣고서도 상처 좀 받더라도 그걸 알아야 고치는게 가능하니까,진짜 상처받은 티 하나도 안내고 묵묵히 듣고 고치려고 노력 엄청 했거든요...그런데,작년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소개해준 일자리가 알고보니까 스탠딩 바 랑 연계된 곳 이였고,저는 알바 하다가 팔려갈 뻔 했습니다.당연히 친구도 그냥 일반 호프집으로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나 이런일이 있었고,너도 거기 두번다시 가지 말아라,위험하다.라고 말했는데 그 친구는 말 없이 듣고 있다가 전화를 끊더니 카톡이 아니라 문자가 오더라구요. 자기도 거기 어떤덴지 알고 있었고,다 알고 보낸거고,역겨우니까 연락 다 차단하겠다고요.그냥,제가 쓰레기통이라서 그런건가봐요.쓰레기만 꼬이는게.성격적으로 좋은분들은 주변에 사람도 많고,따뜻하고 밝은곳에 계실테니까 제가 있는 이런 축축하고 썩어가는 곳에는 쓰레기들 밖에 없는게 맞긴 한데...
고등학교동창이 학교다닐때부터 피해의식이 있는 조금 특이한 아이였는데 어느날 이웃이 전자파와 소음으로 자기를 공격하고 영상찍으려고하면 멈춘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구요. 조현병아니냐고하니, 이미 엄마가 병원에 데리고갔는데 자긴 정상이라 약을 안먹고있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 특이한 친구정도로 돌아왔어요. 약을 잘 먹은건지... 여튼 조현병 참 무서운 병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대충 짧게 마무리 지었는데 인터넷에 저 사람 신상 파헤치고 그 사람이 악플 달고 자기 일기 올린 글들 정리해서 올려놓은 글 보면 그거 읽은지가 짧으면 5년 정도 된 것 같은데도 그 사람이 무슨 의도인지 몰라도 자기 방 벽지에 빨간색 볼펜 같은 걸로 눈 모양 도배해놓은건 사진 찍어서 올린건 아직도 너무나도 소름 끼쳐서 기억 납니다
조현병 정신분열증은 현재로선 완치 불가능한 불치병임. 거의 유전이고 대부분 성인이 돼서 발병함. 대부분 20대에 발병하는데 조상이 30대에 발병해 왔음 30대에 40대였음 40대에 발병 하는 경우도 있음. 결혼시 상대방 가족력 유전병 잘 살펴보기 바람. 내 배우자는 괜찮아도 내 아이가 발병해서 고통 받는거 보면 죽고 싶은 심정 들거임. 당사자는 오죽 할까 배우자의 형제니깐 괜찮겠지 이모니깐 고모니깐 삼촌이니... 그런 안일한 생각 집어 치우고.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는다고 조현병 인자가 없는 사람이 발병 하는 경우는 없다고 할 정 정도로 낮음. 그 정도로 유전성이 강함. 약 먹어서 호전 된다 해도 평생 약을 먹어도 서서히 계속 심해짐. 아주 극 초기에 발견해서 병원가 약 먹어서 나아 진다 해도 완치가 아니라 그냥 눌러 놓은거. 그냥 평생 약 먹어야함. 그나마 이 경우 역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증상도 미미해서 잘 살수 있지만 살면서 어떤 계기가 생겨 증상이 확 심해질지 모름.
옛날 한 4-5년 전에 판에서 어떤 남성분이 미국?에 납치당해 생체실험과 고문을 당했다며 사진으로 본인인진 확실치 않지만 어떤 남성분이 등에 큰 상처를 입은 모습을 올렸었습니다 같은 게시물만 여러개 올리시고 댓글엔 조현병 얘기만 하더라고요 중1때 본거라 저세히는 기억도 안 나고 그냥 섬뜩하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니 그냥 걱정되네요
지식인에서 봤는데 이어폰을 끼면 자신 몸의 성분? 구성이 바뀔 것 같다는 질문글이었습니다. 하루에 같은 질문 몇 번씩 올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정신병까지는 모르겠는데 공포증은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 지식인에 묻지 말고 병원에 가서 빨리 치료 받으면 좋겠네요.
조현병 걸린 사람들이 유튜브에 영상 많이 올려서 가서 정신차리라고 놀려주곤 했는데 같은 조현병 걸린 사람이 영상에 댓글 남긴거 봤다가 소름돋고 찝찝해서 관둠 그 채널 영상 갯수는 열몇개밖에 안됐는데 그 사람 댓글 수가 1천개 이상 떠있고 죄다 저 영상 속 환자들 글이랑 똑같음...
애기들 보는 키즈 유튜버들 조회수가 천만은 기본에 1억 이상 하는 것들도 애기들이 봤던 영상 엄마들이 계속 재생목록에 넣어두고 틀어주니깐 영상 조회수가 높게 잡힌다고 들었는데 조현병 환자들은 지들이 방금 봤던 영상 봤는줄도 모를테니깐 영상 또 보고 또 댓글달고 또보고 또 댓글 달고 무한 동력인데요? 유튜브 프리미엄도 안쓰면 광고 영상 수익도 계속 들어올테고 나름 틈새 시장이네요
나도 조현병 걸려서 약국으로 가는데 그냥 얌전히 말을 듣는게 좋을 것 같았다. 짜장면 먹고 이사하는데 좀 놓고보면 더 이상했었음.. 해도 쨍쨍해서 강아지 표정을 지어놓고 카페에서 헤어진 후로 거의 휴대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있었음. "나도 조현병 걸려서" 까지만 치고 자동완성인가 추천단어인가 모아서 만들었는데 확실히 그 조현병 특유의 느낌이 안난다... 개쩜
범죄자들 말고 그냥 정신이상자들중에, 티비에서 본것들 중 제일 심한 경우가 둘 있었는데 하나는 옆집에서 자기집으로 독가스를 보낸다는 교수?, 그리고 경찰이 자기 마실것에다 염산탄다는 글 쓰고 다니는것 둘이었음. 그리고 실제 본 인간들 중 제일 정신나간 인간은 맨날 교회 여동생이 지 좋아하는거같다고 물어보고 다니는 넘이었는데 영상 사례들하고 큰 차이가 없네요. 정신이상자들도 일정한 패턴이 있나봅니다.
예전에 모 전자as콜센터 단기알바할때 한 사람이 자기가 계획이 있으니 거기 직원으로 써주면 안되겠냐, 안되면 혹시 현대회장 삼성회장 등등에게 이 전화 녹음을 전달해주면 안되겠냐 하던인간 생각나네ㅋㅋㅋ 일반인들은 자기 대화를 안받아주니까 전화로 ㅈㄴ괴롭히는데 난 그게 더 정신병걸릴거 같았음
1:06 솔직히 나 이 사진 보자마자 바로 느꼈어. 자나팜정. 사람 가라앉히는 약이거든. 강도는 강에서 약이라면 중간 정도 돼 난 의료 쪽은 매년 하는 CPR교육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문과인데도 여러모로 내 뇌 속에 박혀있는 이름 중 하나인것 같아. 무튼 이 약 이름 봤다고 자랑할 건 아닌데 그림을 너무 잘그리는 뭔가 여성스러운 애랑 수 년간 친해지면서 어느때부터 채팅을 하게 됐어. 그러다 걔가 개인챗이 아니라 외국인들이랑 하는 게임 채팅방에서 하소연을 하더라 조현병이라는 게 삶의 짐이라고 느끼고 있고 그것 때문에 약에 의존하는 거에 염증이 나고 콤플렉스가 생겨서 결국 약을 의사의 감독 없이 함부로 끊으려 했다는 거야. 그리고 미친듯이 정신이 불안해졌다는거야. 정신과 약을 함부로 끊으면 어떻게 되는지 나는 잘 알고 있었어. 내 엄마는 신경을 공부하신 요양병원 간호사였던만큼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셨거든. 난 그런 엄마에게 자나팜정이 무슨 약인지 물어봤어. 원래는 그냥 인터넷에서 약 이름을 봤다고 하려 했는데 뭔가 위험한 걸 느끼시고 추궁하시더라. 그래서 결국 채팅에 그 친구가 한 얘기라고 스스로 말했지 엄마는 걔랑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시고 약에 관련해선 어떠한 말도 덧붙이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고민했지. 정신 질환자가 왜 위험한지는 알지만, 물리적인 접촉도 없는 채팅방에서는 최소한 내게 직접적으로 가할 위험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거든. 아무튼 걔는 다시 진정되고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 물론 채팅을 끊지는 않았어. 걔는 그런 우울한 이야기는 딱 그때 한번쯤밖에 안 했을 정도로 스스로의 컨트롤이 잘 돼서 내가 그런 부분을 자극만 안 하면 될 것 같거든. 아무튼 결론 같은 건 없는데, 그냥 자나팜정은 볼 때마다 떠오르는 이름인 것 같아. 그냥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치료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자연스런 의지가 오히려 치료에 방해가 된다는 게 뭔가 씁쓸하더라 걔 욕은 하지 않아줬음 해
예전에 같이 일하던 애가 일 끝나고 같이 술마시면서 청소년 때 자해로 정신병원에 입원할 썰 들려줬는데 거기에 있는 환자들 밥에 알약 같은 걸 같이 넣어주는데 그걸 먹으면 하루 왠종일 무기력해져서 몸의 반응을 못 따라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체감상 밥 먹고 화장실 간호사 비슷한 남자 랑 같이 갔다가 돌아오면 또 밥먹고 화장실 갔다가 또 밥먹고 그러다가 자고 이게 너무나도 빠르게 반복 되는데 이게 몇일 동안 이러는건지 몇 주 동안 이러는 건지 알 수 없는 시간이 몸의 반응은 너무나도 느리지만 시간을 빠르게 흘러간다고 함 그러다가 정신병원? 수감하는 곳이 최대 100일인가 까지 가족들 허락하에 가둬둘 수 있는데 그 기간이 끝나버려서 겨우 나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 정말 약물이 무섭긴 해 그게 내 의사결정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 의한 결정이라면 더 무서울 것 같고
정신이상자는 한방언니가 큐앤에이 하기전까지 결혼안했다고 자기확신에 차있더니,아들하나 있다고 밝히니 우리집as기사가 딸하나 있는분 왔고! 로미유치원 유튜브님보고 이제는 결혼했다고 확신하더라. 상대가 말하기전 망상에의해 계속 갈구다가 아니면 또 상대를 찾아 계속 끼어맞추기식하는 인간들이야!
진짜 정신이상자들 대량 나타난건 그거 아닙니까. 모 여초카페에서 익명게시판을 어느날 글쓴이와 댓글 단 사람 ip보이는 걸로 바뀌었는데, 알고보니 글쓴이랑 댓글단 ㄴ들이랑 다 동일인물. 지가 글 써놓고 딴 사람인척 댓글달고 아주 지혼자 난리부르스 추고 그런게 한두명이 아니라 단체로 서로 그ㅈㄹ을 했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