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왜 미군이 저런 데에 자리 잡고 고생했는지 궁금해해서 적어 봅니다. 당시 키팅 기지는 전투기지가 아닌 PRT(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로 대민지원을 통해 지역 안정화와 미군에 대한 지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지입니다. 그러니 전투적으로 효율적인 고지가 아닌 주변 마을과의 교류가 편한 저지대 평지를 선택합니다. 키팅 기지 말고도 같은 성격의 기지가 아프간 전역에 있었습니다. 물론 탈레반의 위험과 지형적 불리함을 잘 알기에 전략적 지점에 화력 지원용 박격포 기지와 클레이모어와 같은 지뢰와 폭탄을 이용한 여러 함정 그리고 험비에 장갑과 포탑을 추가해 장갑차처럼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신속 대응 팀도 준비하는 등 가능한 여러 노력을 하였습니다. 영화의 캄데쉬 전투 이전에도 몇 번의 소규모 공세가 있었으나 박격포 기지와 화력지원 덕에 안정적으로 막는데 성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민지원은 실패해서 아프간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영화에 나온대로 탈레반의 공격에 기지 피해가 누적 특히 지휘관 두 명이 연달아 사망하며 기지는 패쇠하기로 결정하였으나 군 상부에서는 아프간 총선 등의 이유로 폐쇄는 3개월 연기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새로 온 지휘관(브로워드 대위)은 쫄아서 몸 사리다가 기지 관리를 소홀히 하여 함정의 재설치 및 관리를 안 하였고 그 덕에 새로운 지휘관으로 교체되어 키팅 기지는 어수선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탈레반은 대규모 공세를 시작하였고 박격포 기지와 키팅 기지를 동시에 공격해 그나마 있던 화력 지원도 못 받도록 만듭니다. 불리한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한 요소들이 소용 없어지니 결국 영화처럼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를 내고 부대 철수와 기지 폐쇄로 결론이 나게 되었습니다.
저 텔레반의 전술이 아주 좋은게 평소에 계속 총공격 하려고 하는척 거짓정보를 흘리고 가끔 탐색전 처럼 소규모로 정기적으로 보내다 보면 적들은 방심하거나 긴장상태가 느슨해지게됨 그때 특히 새벽 오전 3~4시 정도가 인간이 수면으로부터 가장 취약해질 타이밍인데 그때 이제 막 동트기 직전에 대규모 기습을하면 아무리 미군이라도 초반에 크게 당하고 그로인해 여러물자가 파괴됨... 전력차이를 이렇게 극복하는것임...
저 탈레반들을 대학보내고 군대 교육시킨것이 미국입니다. 과거 소련과 전쟁중 미국은 친미정권을 만들려고 당시 반소 시위하는 아프카니스탄 대학생들 조직을 미국이 지원해주고 군사교육해줍니다 조직의 이름이 탈레반입니다. 그것의 결과로 실제로 20년넘게 정권도 잡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부패하여 총선선거에서 패배하자 다시 반군이 되어 다시 미국과 싸우는 내용입니다. 결론은 2021년 탈레반이 다시 정권을 잡게되었습니다.
@@스카이워커-g3s 무력에서 밀린게 아니라 정치전에서 밀린거지. 20년간 끌고온 전쟁이라 미국도 소모를 존나게했고, 진행하면서 뻘짓도 겁나게 했음. 더군다나 목표였던 빈라덴 사살까지 이미 오바마 1기 정부때 이뤄냈으니.. 미국내에서도 더 이상 끌고갈 이유가 없는 전쟁이었음. 그 뒤는 치안유지 및 아프간 정부 지원 목적으로 있던게 가장컸고 미국이 그렇게 돈퍼주고 재건에 도움줘도 나태하게 굴었던 아프간 정부가 제일 병신임.
군생활 하면서 겪었던 미군 1. 장비맹신, 실무중심주의 이건 내 특기에 한정된 이야기이니까 일반화는 아님. 내 특기의 주업무가 기상현황관측인데 국군은 교범에도, 실무FM에서도 관측장비는 관측에 부가적인 역할을 할뿐 실제 관측자의 목측이 최우선된다고 되어있음.(지금은 바꼈을지도 모른다. 나땐 그랬어) 즉, 사람 눈깔로 보는게 무조건 맞는거임. 관측장비에 운저고도가 5천피트가 찍혀도 관측자가 봤을때 3천피트면 3천피트로 관측함. 애초에 비행에 영향을 주는 구름고도가 정해져있어서 그런 탓도 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전문적이니까 생략하고 여하튼간에 관측자가 우선임. 그런데 미군애들은 장비를 100%맹신함. 장비가 완전히 망가져서 작동하지 않는 이상 바깥을 내다볼 생각도 안함. 기계가 관측하는 값을 그대로 믿는다. 심지어 입력도 기계에게 맡긴다. 걔들이 하는건 기계에 표출되는 값을 관측표에 수기로 옮기는 일뿐. 우스운건 걔들은 관측장비 세팅을 철저히 비행에 관련된 값으로만 맞춰놨다. 예를 들어 고도 2만피트 상당의 상층운은 사실상 비행작전과 관련이 없다. 하지만 한국군은 이런 2만피트 이상의 상층운도 모조리 운량,운고를 관측하는데 미군애들은 비행과 상관없으면 모조리 무시한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데 SKC, 즉 하늘에 구름이 하나도 없다고 관측값을 내놓음. 뭐가 옳다고는 딱 잘라 말할수가 없다. 목측과 장비를 통한 관측이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까. 여하튼 걔들 특징은 그랬음. 기계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고 작전과 상관없는건 완전 싸그리 무시함. 국군은? 씨팔 작전과 상관없는거에 존나 관심많음. 그냥 기상청가서 쳐보면 될건데 식중독지수, 자외선지수, 오늘 빨래 잘마르는지, 골프칠수 있는지 없는지 따위에 존나 신경씀. 애초에 그런 기상지원은 우리도 기상청발표자료로 지원함. 2. 솔직히 병사들 무식함 미군애들이 한국군이랑 얽히면 항상 놀라는게 '씨발 니네 존나 똑똑함'이거임. 뭐, 이건 공군의 특성이긴한데 공군은 워낙 대학재학자출신이 많으니까 미군애들이 우리랑 어울리다가 우리가 몽땅 대학다니다 온놈들이라는 걸 알면 존나 보는 눈이 달라짐. 카투사애들이랑 얽힌 역사가 유구한 육군은 뭐 모르겠는데 공군에선 그랬음. 그런데 대학재학의 여부를 떠나서 내가 마주친 병사들의 인상은 '존나 무식함'이었음. 그게 부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무식함. 상병쯤 된애들은 그나마 나은데 일이병애들은 진짜 좀 그랬음. 같이 관측소에서 있을때 좀 많이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뭐랄까 그 무식함이라는게 어떻게 딱 정형화시켜서 말은 못하겠고 총체적으로 내 학창시절 반에서 공부 존나 못하는 친구들 보는 기분이었음. 오로지 관심있는건 여자, 섹스, 게임, 술이고 나머지 시사나 조금 깊은 대화에 대해선 그냥 아는게 없음. 너무 내가 같이 붙어있던 애들만 보고 일반화시킨거일수도 있음. 그러나 여하튼 내가 그 외에도 만난 미군 병사애들은 고등교육 안받은, 아니 애초에 받을 환경이 아니었던 티가 팍팍남. 내가 보던 애들이 좀 유별난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사고도 존나 많이 치던 놈들이었음. 피투성이로 어서 치고받고 싸우고 있질않나. 3. 그래도 군말없음 일단 걔들이 훈련이 빡세다는건 사실. 우리는 솔직히 훈련 가라로 많이했다. 스커드공습상황같은 MOPP 4단계 적용상황에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4단계 복장착용을 해야하는데 우리는 그냥 머리위에 방독면 얹어놓고 근무함. 우리가 입력하는 값보는 장군님들도 뭐 애초에 방독면 안쓰고 있을텐데 말이지. 그 장군님들 보는 값 밀리면 안되니까 장군님들 심기>>>>훈련의 중요도를 가지고 일함. 미군애들은 훈련하는거 보면 진짜 대단들하다 싶을 정도. 완전군장상태로 돌아다니다가 MOPP 4단계 알람블랙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주섬주섬 화학복이랑 방독면 씀. 내가 후임이랑 저새끼 규정시간안에 갈아입나 보자 하고 시간 재봣는데 미군측 훈련검열관도 없는 장소인데도 규정시간안에 칼같이 갈아입고 제 갈길 가더라. 근데 몇걸음 채 떼기전에 알람해제방송나오면서 갈아입으라니까 존나 크게 FUCK! 이러고 다시 벗은건 유머. 여하튼 이건 일례일뿐이고 관측소에서도 알람이 울리면 재깍재깍 갈아입고 벗고 잘지킴.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데도 잘하더라. 오히려 옆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멀뚱멀뚱 보면서 쳐웃는 내가 민망함. 그리고 가장 크게 인상깊었던건 부사관-병사는 존나 투덕투덕거리고 가끔 빈정상하는 수준의 다툼도 있는데 장교-병사, 장교-부사관은 칼같이 상명하복관계더라. 역시 내가 본 애들만이니까 일반화겠지만 장교지시는 칼같이 따르는게 인상적이더라. 4. 그리고 그냥 이건 대충 본 소감인데 미군애들도 딱 두부류로 나뉘는 듯. 운동중독자 수준으로 운동 존나 하는애들하고 히키코모리 수준으로 쳐먹기만 하는 놈들. 전자는 그 제네레이션 킬의 루디 마냥 몸 존나 좋고 누가봐도 군인같은데 후자는 나랑 싸워도 질거같음. 5. 아, 이건 별개의 이야기인데 흑형들 멘솔담배 존나 좋아하더라. 내가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 피웠었는데 내꺼 한번 피워보더니 씨발 존나 신세계라고 맨날 내꺼 뺏어피움 씨발롬. 내가 니 담배랑 바꾸자니까 씨발롬이 뉴포트랑 바꿔주는데 존나 독한 똥담배라서 내가 존나 손해보는 기분이었음.
@@JYLee-pe9sd 무식한 거는 간부 보는 느낌 아닌가? 공부 잘 하는데 군대 간 애들은 사관학교를 가지, 부사관이나 단기 장교로 군대 안 감. 사관학교 출신은 군대에서 극소수고. 그리고 rt도 왠만한 인서울(혹은 상위권) 대학 rt 들은 별로 군인 같지도 않고, 병이랑 똑같이 의무복무한다고 생각하고 옴. 공부 못하던 애들이나 어차피 대학 돌아가봐야 취업 안 되는거 아니까 장기에 목 매지.
이영화에 실제전투에서 살아남은 병사도 등장하는데 그 박격포 사수인 다니엘 로드리게즈 상병이 실제 캄데쉬전투에서 살아남았었고 동성무공훈장 까지 수여받았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극중에서 본인의 이름 그대로 등장하구요 이 영화에서 쓰던 탈레반 의 전술을 이름 붙여보자면 양치기소년 전술 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무슨 생각으로 저런곳에 기지를 건설했지...임시 집결지의 경우에는 사방이 막혀서 은엄폐가 용이한곳이 있다면 선발대로 설영대를 보내서 수색정찰 및 동서남북고지 사방에 매복진지를 점령한 후에 본대가 들어가서 임시집결을 할 수는 있지만 저건 다음 목적지로 가기전 임시집결지가 아닌 계속해서 머무를 주둔지이자 전초기지인데.. 저런곳에 편성하면 지속적인 기습을 받을텐데.. 저곳에 기지건설을 지시한사람 머릿속을 보고싶다. 무슨생각인건지..뇌가 없는건지..
@@crxsh9849 당시엔 미군 사정이 수색,섬멸전이 아닌 대민지원,교류를통한 안정화였고 인근에 우호적인 부족장이있는 부락이 있어 저 부지가 선정된 거죠. 똥위치를 미군도 모를리가없으니 기지방어 엄청빡세게 해놓죠. 헤스코스 방벽으로 터널을 만들정도였으니..일단 탈레반 저항도 소강된 상태였구요. 나중에 부대이동,철수 풍문이 돌고 와중에 지휘관도 계속 바뀌어서 부대 분위기가 개판이었습니다. 탈레반은 이때를 노린거죠. 암만 방어벽이 넘사라도 불리한 지형은 지형이다 라는 결과를 낳은게 이 캄데쉬 전투입니다. 뇌피셜 지껄이는 애들이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I am currently Lieutenant Colonel Alphas of the U.S. Air Force. When I watch war movies, I am grateful to the soldiers who dedicate themselves to their country.
무슨 지형이 첩첩 산중을 넘어선 첩첩첩첩 산중이라는 미친 지형으로 게릴라전을 펼치는 탈레반 놈들에게는 유리하나 게릴라를 겪어야 될 미국군에겐 불리하고 (심지어 탈레반은 7탄으로 산중에서 더욱 유리했으나 미군은 5탄으로 더욱 불리했음..) 더욱이 말 그대로 산속이라 미군이 자랑하는 공중 폭격도 못하는 미친지형....
이게 베트남 하고 다른 전장이지만 진짜 한국 중대 전술 기지 처럼 포병을 중심으로 바둑 두듯이 천천히 아프간을 정리했다면 20년 안에 끝이 나야 됨 사실 상 저 기지도 포병 사거리 내에 있는 기지였으면 쉽게 제압 했을거다 미군의 문제는 공중 장악을 너무 쉽게 하다 보니 정작 필요한 화력 지원은 빠르게 못 받음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려면.. 결국은 진지 구축도 안한 지휘부의 잘못도 큼. 애초에 지형적 불리함을 알고 만든곳이면 최소한 내부 참호정도는 파둬야 했음. 미군이 보면 강력한 공중지원이 중심이고 육군은 보조격으로 전락한거 같은데 결국 전쟁의 끝은 보병이 하는거고, 그에 걸맞는 지원이 있었다면 저런 피해는 없었을듯.
진짜 기능고장 답없음 예전에 모의전투 훈련 했었는데 창고 안에서 오는 적들 점령 못하게 수비하는 역할이었음 그러다 공격팀 두개 분대가 뒷쪽으로 오는거 보고 타이밍 맞춰서 나가서 쐈는데 첫발부터 기능고장나 ㅈ..ㅈ됏다 하고 열라 반대편으로 뛰어 또랑에 몸 던진후에 공격팀 후퇴 할 때 아래에서 쏘려고 기다렸는데 운 좋게 공격팀이 제가 숨은 곳 근처로 후퇴하는거 보고 격발 하니까 또 기능고장 진짜 그때 그냥 대자로 누워서 총 옆에 대충 던지고 하늘 바라보는데 정말 전쟁이었으면 난 이미 죽었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그때 누워있는데 상대가 공포탄 난사해서 저는 벌집피자 신세였어요 ㅋㅋㅋㅋ
은퇴한 대한민국 장교의 인터뷰 중 전쟁이 2~3년이라면 실제 총쏘는건 몇개월 채 안된다 전부 참호파고 굶고 춥고 시리며 전선을 지키기 위해, 보급하기위해 뛰는게 전부라고 합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라가 1차세계대전처럼 참호전을 하고 있는데 땅파고 거기다 똥싸고 물채우고 한시간만 있어보라고 하세요 그게 1차세계대전 참호전의 대부분이었으니까요
당시 미군의 주요 전략이 대민지원을 통한 안정화였고 다른 전술적인 고지보다는 저 지역이 주변 마을과의 교류에 이점이 있어서 저기를 선택합니다. 그래도 미군은 바보가 아니기에 전략적 거점에 따로 화력 지원용 박격포 진지와 키팅 기지 주변에 클레이 모어 등의 여러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험비에 장갑판을 추가해 긴급 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이걸 통해 실제로도 탈레반의 공격을 여러 번 막는 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시점에서 미군은 야전 기지를 철수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도 여러 야전 기지들이 철수하면서 키팅 기지도 철수한다는 소문이 돌던 시기다 보니 간부들에선 점점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됩니다. 그 타이밍을 노려 탈레반 측은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고 기존에 기지만 따로 공격하던 방식에서 지원용 화력 기지도 동시에 공격하여 화력지원을 받지 못하도록 유도하였고 이미 많이 불리하던 지형에 그걸 극복하기 위해 준비해둔 여러 요소들이 제 역할을 못할 때 일어난 전투를 영화화한 게 이 영화입니다.
당시 미군의 주요 전략이 대민지원을 통한 안정화였고 다른 전술적인 고지보다는 저 지역이 주변 마을과의 교류에 이점이 있어서 저기를 선택합니다. 그래도 미군은 바보가 아니기에 전략적 거점에 따로 화력 지원용 박격포 진지와 키팅 기지 주변에 클레이 모어 등의 여러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험비에 장갑판을 추가해 긴급 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이걸 통해 실제로도 탈레반의 공격을 여러 번 막는 데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시점에서 미군은 야전 기지를 철수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도 여러 야전 기지들이 철수하면서 키팅 기지도 철수한다는 소문이 돌던 시기다 보니 간부들에선 점점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됩니다. 그 타이밍을 노려 탈레반 측은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고 기존에 기지만 따로 공격하던 방식에서 지원용 화력 기지도 동시에 공격하여 화력지원을 받지 못하도록 유도하였고 이미 많이 불리하던 지형에 그걸 극복하기 위해 준비해둔 여러 요소들이 제 역할을 못할 때 일어난 전투를 영화화한 게 이 영화입니다.
@@민재김-k8t 무슨 말만하면 미필이세요? 라니....참. 첩첩첩첩 산중에 계곡 아래가 얼마나 전략적 전술적 요충지라고 저런데 자릴 잡습니까. 영화 대로라면 저건 경계 실패죠. 공격 당하기 쉬운 기지라면 공격하기 쉬운 곳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위치마다 초병을 배치하는게 기본이죠. 그런 것도 없는거 같네요. 미군은 공격 작전은 잘할지 몰라도 기지 방어는 소질 없기로 월남전 때부터 잘 알려진 바임.
5:42 대본 오류가 있네요 저 기관총은 미군에서 사용하는 M2브라우닝 중기관총인데 50mm는 절대 아니고요 50mm면 탱크도 거의 관통 가능한 수준이고 M2 브라우닝의 구경은 12.7mm입니다 사용하는 탄환은 50Cal 이고요 50Cal하고 50mm하고 헷갈리신거 같네용
오 제가 좋아하는 띵작이라! 영화 관람포인트! 저기 나오는 배우 중 SPC. Daniel Rodriguez는 실제 그 현장에 있던 생존 병사입니다. 3:03 박격포 사수 그 또한 관전 포인트. 추가++ 1. 영화 속 주인공 실제 생존자 카터상병은 영화에서는 SSG Michael Anderson으로 출연하였습니다. 2. 라슨 하사역인 배우 허지스는 실제 중위시절 저 곳 '키팅기지'에서 장교로 복무하였습니다. 3. 위 카터상병과 허지스는 위 영화의 공동 PD입니다.
4:52 RPG아니구요~AT4로 보입니다. 몇년이나 지난 리뷰이고 별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지만.....RPG는 미군의 적들이 주로 사용하지 일반적인 상황에선 미군은 사용하지 않아 딴지 걸어봅니다. 5:41 50mm아니구요~ .50cal 흔히 50구경이라불리우는 M2M브라우닝입니다. 딱봐도 밀덕은 아니신거같고.....이런영화 리뷰하시는것 자체가 응원 받아야하지만....다음엔 정확하지 않은 부분은 무반동총, 포나 혹은 기관포, 총이라는 식으로 뭉뜽그려 설명하시는게 더 좋은 선택이실꺼같습니다....저처럼 못참고 몇년 지난 리뷰에 댓글 달정도로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으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