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요리는 인체 건강에 증명되지 않은 화학적 재료들이 음식의 질감변화와 구조 입체젼화 라는 명목하에 마구 쓰이는 게 문제입니다. 거기에 수만년동안 걸쳐 내려온 전통조리기법을 배우기도 전에 그 모양과 데코레이션에 이끌려 가는 요리사들이 몰려사는 것도 문제죠. 자연친화적 분자요리와 그 외의 조리기법으로도 수만가지 요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국전통요리법의 발효과학은 그 대세에 있고요
분자요리가 대단한게아님. 이미 수천년동안 인류는 분자요리의 방식을 사용하고있었음. 쌀의 녹말이 고온고압에서 호화되는것, 빵을 이스트로 발효시켜 부풀리는것, 생선에 레몬즙을 뿌려 메틸아민을 중화하는것, 액체상태의 계란에 열을가해 단백질을 응고시켜 고체로 만드는 것 등등 니가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게 분자요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