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를 대학때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세대인데 요즘 경제 상황이 너무 걱정스럽네요. 다니고 있는 회사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 수준으로 떨어지고 해외출장 등 경비 절감되고 내년 예산은 5차례에 걸쳐 삭감하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잘 헤쳐가야할텐데 거의 무정부상태인 지금이 너무 걱정이네요.
나라빚 6200조....국민 가계 빚 2700조 2700조 이자 7%잡고 계산 하믄 19조 이상 빚을 갚고 있다. 은행이 이자로 30조 번다드라....내수가 좋아질 일이 있나...정부도 부자감세 때문에 세금 빵꾸 30조 이상 내고..... 나라 수출 경쟁력도 없고 기업들은 구조조정하고 나라 망해가는게 눈에 보인다.
지난 30년 직장생활을 했지만 해마다 경제가 좋다고 예측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잘 먹고 잘산적도 없고요. 통계적으로 개업후 5년 생존률이 20퍼센트도 안됩니다. 국가가 산업구조를 바꿔주지 않으면 벗어날수 없습니다. 국가는 당장 표가 필요하니 무관심 할뿐입니다.
아무리 수출이 잘되어도 내수가 안되면 경기는 안좋아질 수 밖에 없자요.... 수출 중심으로 경제를 키우다 보니.... 양극화가 너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 우리 내수가 건설업이 중심이다보니..... 부동산 경기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본시장에서 자본의 해외 유출이 많아지다보니... 실물 경제가 더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본 시장의 정상화, 내수 시장의 안정성 향상, 첨단 산업의 수출 강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정말 교수님처럼 경제 지식인준들끼서 국민들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
선생님! 돈벌어 해외여행 외에는 소비를 하지 않아요.. 제가 2017냔 나름 고급 소비제 판매 매장을 정리한 이유 입니다 병행 수입 다 뚤리고 유통 마진 보호 안되고 소비자들도 waste 에서 Being 의 개념으로 패턴이 변해버려 돈 모아 경험되는 여행들 떠나는 곳에만 소비를 하더군요
교수님 의견에 너무 공감됩니다.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 처럼 낙관 적인 전망 보다 가장 안좋은 시나리오를 대비 해 놓고 있다면 어려운 시기라 할지라도 잘 버티어 다시 좋은 날이 올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현실은 당장 소비 지출 매달매달 더 줄이고 있어 안타깝지만~~저도 경제에 도움이 안되고 있네요 ㅠㅠ 그래도 내수가 좋아질거라 지표가 가장 머릿속에 박히어 내년 암울한 전망을 좋아진다는 지표로 희망 으로 삼고 오늘도 잘 버티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꾸벅!
가계 및 기업 부채의 증가가 내수의 부진을 가져온다는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 빠져있는데 정부 곶간마저 비어있다는게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는것 같습니다. 수출도 특정 몇개의 업만 좋아질것이고 이것이 내수로 이어지기에는 동력이 많이 부족해 보이네요. 교수님의 날카로운 인사이트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gdp의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는 삼성이 망하고있다고 하니 참 걱정이 됩니다.가뜩이나 어려운시국에...심지어 트럼프가 당선되면 중국을 제제하고 경제전쟁을 어마어마하게 할거라던데 그러면 또 한국은 피를본다고하니 앞으로 한국경제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중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이브를 시작한 이후로는 모든 (댓글)질의에 대한 답변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드리기로 원칙을 정했습니다. 채널이 커질수록 많은 질문을 답글로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인지한 후의 판단입니다. 이점 부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더욱이, 질문에 대해 짧게 답글로 설명드리는 것이 물리적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Q&A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라이브에 실시간 참석을 못하실지라도,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라이브 공지를 하고, 댓글로 질문을 사전에 받고도 있기 때문에 답변을 충분히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채널 찾아주시고, 질문 남겨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멋진 하루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중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이브를 시작한 이후로는 모든 (댓글)질의에 대한 답변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드리기로 원칙을 정했습니다. 채널이 커질수록 많은 질문을 답글로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인지한 후의 판단입니다. 이점 부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더욱이, 질문에 대해 짧게 답글로 설명드리는 것이 물리적으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Q&A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라이브에 실시간 참석을 못하실지라도,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라이브 공지를 하고, 댓글로 질문을 사전에 받고도 있기 때문에 답변을 충분히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채널 찾아주시고, 질문 남겨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멋진 하루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민간소비가 줄어들면서 저축률이 높아지고 있다면 사람들이 지갑을 닫고 향후 전개될 경제침체에 대비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간다해도 다시 시작할 여력이 있다는건데 민간소비만 줄어들고 있다면 문제가 생긴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네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정부 정책으로 가계부채가 계속 늘어난 것도 영향이 있었겠죠. 향후 전망도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경기 회복 사이클 까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들 마저 구조조정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자영업자들도 계속 무너지고 있습니다... 2024년 연말은 정말 암울하네요.
이미 온거라고 믿고 싶지 않지만, 현재는 이제까지 빚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느낌입니다. 대기업 수출 위주인 우리나라에서 인재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삼성이 근본부터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 앞으로 인재 유출은 더 가속화 될거라고 봅니다. 전 IT종사이기에 제쪽의 식견이지만, 한국의 큰 회사들은 너무 안정에만 매달립니다. 여러 회사를(외국포함) 다녀보면 그런 부분이 결국 젊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다 나가는 이유구요. 능력있는 젊은이들은 한국의 대기업을 기피하는 현 상황에서는 기슐경쟁에서 절대 살아남을수 없는데, 지금은 그 빚이 쏟아지는 형국 같습니다. 세계 상황도 그렇지만 , 제가 아는 시야의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안타깝네요.
서민경제가 어려우니 소상공인들의 곡소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희망고문은 서민들을 더 힘들게 합니다.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으로 힘겨워하고 중년들은 감당하기 힘든 물가 오름세와 달리 급여는 제자리이고 대출금리는 오히려 올라 쓸돈이 없어 힘겨워하고 노년은 열심히 일하고 가정을 돌봐오면서 노후 준비가 부족한데다 나이든 자식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힘겨워 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핵심을 외면하고 세금 출혈을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