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아담담에게 물었다. "레넥톤과 사이온 중 하나를 고르시오." 아담담은 말한다. "올라프." 그렇게 3세트를 이긴 뒤 코치진이 또다시 묻는다. "이번에야말로 레넥톤과 사이온 중 하나를 고르시오." 아담담 가라사대, "가렌." 그렇게 실버 스크랩스가 울려퍼진 뒤 코치진이 또다시 묻는다. "이젠 진심으로 마지막 경기인데, 레넥톤과 사이온 중 하나로 증명할 때가 되지 않았나?" 아담담의 고집은 단호하다. "다리우스". 그렇게 GODS가 강림한 아담담님의 은혜가 충만하사 모든 동료들이 성령의 힘이 깃든 모습을 보여줬나이다
오잉 전 그거 판정 알고 쓴거면 개지린다고 생각했는데 자르반 1인궁 vs 알리w로 씹기고 알리스타는 본대쌈 붙어주는 구도가 되고 자르반은 암것도 못하게돼서. 결과는 알리 자르반 둘다 아무것도 못했지만. 5세트는 라인전 못보고 거의 중후반만 봤는데 라인전이나 합류구도에서 못했나보네요
대황담 오늘 인터뷰 내용 혜지누나: 두 세트 지고 GODS 꺼내서 이기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대황담: 원래 사이온 레넥톤 준비했었는데 꼬라박아가지고 코치님한테 '제 챔피언을 하겠습니다'라고 하고 GODS를 픽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GODS를 잡은 순간부터 자신감이 들었던 것 같다 그저 낭만 GOAT 대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