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비싸네 어쩌네 하는데 전문가용 프로그램보면 가성비 갑임 거기에 휴대성까지 좋음 제일 답답한 애들이 공부하는 학생이 프로 사용하는거보면 답답… 사용하는건 굿노트만 쓰고 강의만 듣는데 왜 아이패드 프로를 고집하는지… 심지어 굿노트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이패드 쓰는 학생들보면 진짜 답답…
@@PawnBarian 제 채널에 방금 올린 영상에 나온게 아이패드미니 6모델인데 제가 노마드스컬프라는 3D스컬핑 앱으로 만든 캐릭터작업임 . 이정도 수준 작업은 아이패드 어떤 기종으로 해도 충분하고 아이패드 프로로 한다고 해도 램이 넉넉하다는점 빼곤 딱히 차이가 없음. 그런데 아이패드프로도 쓰는 입장에서 정말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은 120hz 주사율임. 공부하는 학생입장에서 필기감과 눈의 피로도가 정말 중요한데 60hz화면보다 120hz디스플레이에 필기할때 스트로크가 따라오는 반응속도가 두배 더 빠름. 이건 여러 유튜버들이 슬로우모션영상으로 입증했으니 이견안받음. 그리고 눈이 영상을 받아들일때 1초에 60프레임의 화면(정보량)이 뇌에 보내지는것과 1초에 120프레임이 뇌에 들어오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음. 뇌는 1초에 30프레임정도의 정지된 사진을 봐도 알아서 움직이는 영상으로 받아들임. 문제는 프레임 사이사이의 움직임은 뇌에서 시뮬레이션돌려서 보간을 한다는 점임. 따라서 프레임이 높을수록 뇌에서 처리해야할 정보량이 줄어들어서 보는사람의 피로도가 줄어듦. 공부하는 학생입장에서 제일 중요한게 필기감과 눈피로도 감소아님? 굿노트의 기능도 제대로 못쓰건 뭐건 상관없이 그냥 문서보고 필기끄적이는 행위를 하루 수시간동안 하는 학생입장에선 프로는 쓸데없는 돈x랄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라는 얘기임. 내가 아이패드 프로, 에어, 미니 다 써본 입장에서 차이점이 120hz프로모션 말고는 딱히 크게 못느끼겠던데 아이패드프로를 양자컴퓨터에 비유할정도인가? 님이야말로 아이패드프로 라는 ‘프로’ 디바이스로 도대체 비프로제품으로는 못하는 어떤 대단한 작업을 하길래 그런얘기를 하는지 알려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