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나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도록. 내삶에 충실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만 집중한다면 연애와 결혼은 자연스럽게 부수적 축복으로 따라오는것. 그리고 그게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지 않더라도 메인이 아니기에 크게 연연치 않게 해달라는 기도. 그냥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수많은 축복중에 하나. 하나님께서 기회를 여시면 여시는대로 감사하며 순종할 것이고, 기회를 닫으시면 닫으시는 대로 감사하며 순종할 것.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고 나는 그의 어린 양이기에 그가 나를 가장 좋은 풀밭으로 물가로 인도하실것이기 때문.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순간에도 아브라함처럼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달라고 기도하기.
저도 최근에 좋아하게 된 남자 형제가 생겨서 첫번째 사연자 분처럼 기도를 하곤 했는데, 최근에서야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남자 형제도 나랑 같은 마음인지 아닌지, 잘될 수 있을지 없을지, 이 사람이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내 배우자인지 아닌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거였어요. 그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앞서면 안 되는 거잖아요. 이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구하며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간증이라 해야할까요,,, 어쩌면 하나님이 주신 메세지일까요,, 20대 들어서서 처음으로 심장이 터질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인생 살면서 제 분야에만 집중하던 사람이라 제가 머리털나고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너무 그 사람이 생각나서 머릿속이 복잡해진적이 처음이었거든요 처음애는 그냥 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호감있는 사람이겠구나 싶은데 그 사람이 보면볼수록 흠 없고 순수함 그자체인거있죠,,, 그 짝사랑이 이제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요 정말 제 스스로가 초라해질만큼요 얼마전부터 그 좋아하는 감정을 이제껏 하나님께도 숨기고 일부로 기도에도 꺼내지 않았던 제가 처음으로 그를 향한 저의 마음을 기도로 드렸어요, 기도를 오랫동안 하며 가장 크게 기억이 남았던건 이 감정을 통해 하나님이 날 기도하게 하시는구나 정말 매번 힘든일이 있어야만 고난이 있어야만 기도를 했던 나를 이러한 방법으로 부르시는구나 싶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구요, 그 사람과 잘되길 원하고 있지만 너무 희박한 상황이고 이제ㅜ그 상황을 받아드리고 싶은데 매일같이 봐야하는 얼굴에 정말 힘들어하고 있는 찰나에,초라해 하고 있는 찰나에 하나님이 주신 큰 메세지같았어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감정을 통해 일하고 계시고 날 기도하게 만드시는구나, 그러고 그 기도 끝에 그 자를 축복하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미국서 혼자 타지생활 하며 지루한 삶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 사람을 통해 저의 가슴이 뛰게 만드시는거구나 싶어서요 그러고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의 메세지였다는걸 확신하게 되는 순간이에요 :)) 감사합니다
그동안 나눠주신 사연과 상담들 덕분에 많은 도전과 용기를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솬리아 부부께서 보내시는 하루의 모습을 통해 육아와 하나님과의 소통 어떻게 하고 계신지(각자 시간을 나눠서 개인예배를 드리는건지) 궁금한데, 혹시 가능하시다면 vlog처럼 가정의 하루를 보여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1. 나의 양은 내 목소리를 안다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갈수록 알아보게 하실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기 2. 선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는지 확인해보기 3. 실험해보면서 경험을 쌓기.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가장 좋은 부모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걸음마 하듯 도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