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도 하고요. 사연자가 결혼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어떤 부분이 걸려서 그렇지 않을까요? 좋은 사람이어도… 거짓말을 많이 한다던지, 하나님과 교제가 없다던지… 술을 좋아한다던지.. 여자 문제가 있다던지.. 당연히 사람 용서 하고 사랑하고 용납하는 하는것도 맞지만. 결혼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중요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가정 안에서도 하나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것인데. 부부가 같이 하나님을 향해 사는 삶이 가장 아름답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명만 하나님께 향하는 관계라면.. 서로 하나님께 향한 부부도 힘듬이 있는데. 같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 아니라면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을 살기 더 힘들것 같습니다. 사연자 분이 외모, 학력, 돈 이런걸 다 떠나서 신앙적인 부분에서 염려하고 있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께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왜 내가 마음속에 이사람과는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있는지 점검하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정말 그 분이 신앙도 있고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수 있다면 너무 기쁜 일인것 같습니다.. 만약 관계가 서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주는 관계가 아니라면 더 기도하고 분별해봐야하는것 같네요. 사연자님 힘내요 ❤️
하나 질문드려요! 저도 우리 교회에서 자주 듣는 말씀이 "하나님보다 앞서가려고 하지 말고 기도하고 기다리자"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기위해서 '뭐 기다리다보면 하나님이 알아서 말씀주시겠지. 앞서가지말아야하니까 굳이 내가 아무것도 뭔가 하지말자" 라고 따로 외부활동을 하지 말고 기도만 하는 것도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그건 마치 한 달란트 받은 종의 행실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하나님이 인도하실텐데 내가 굳이...." 뭔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면 어쩔 때는 앞서가서는 안된다고 하고 그렇다고 그냥 기다리면 손놓고 아무것고 안하면 안된다 라고 하는데 양쪽 모두 근거가 있어서 어렵습니다.... 웃기는 말이긴한데 "그 때 그 때 달라요" 이게 정답인가요?
그래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관계라는게 너무나 중요해요. 올바른 행동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님과 1:1 인격적인 관계가 있는 것, 그리고 그 관계에 합당하게 행동하면 되는 거에요. 그래서 너무나 케바케, 사바사인 거죠.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 다르니까요. 결론은,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하라고 한 것을 하는 것입니다 #일용할양식 BUT 더 많은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 법을 배워야 해요. 특히 정보와 SNS시대에서는 더더욱, 멈출 줄 아는게, 브레이크가 악셀보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사연 보았을때 남친 좋은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남친이 어떤 사람이냐와 관계 없이 사연자님이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하나님과 소통하실 때 나는 왜 남자친구를 온전히 사랑하지 않는지에 대해 질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고 하지 않고는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의 문제거든요. (상대방이 정상 범주에 있는 사람이라는 전제) 남자친구가 얼마나 훌륭하고 나에게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내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 때 하나님이 결혼도 인도해주시는 것 같아요. 상대방을 사랑하고 있지만 내가 스스로의 마음을 잘 모를 수도 있고, 상대방의 어떤 부분이 깊은 사랑으로 가는 길을 방해 할수도 있고, 상대방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마저 사랑할 줄 모르는 미성숙한 상태였을 수도 있구요. 연애, 결혼, 하나님과의 관계, 나 자신 모든 것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사랑인데, 이 부분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없다면 현 남친이 아니라 누구를 만나도 똑같은 상황을 만나게 되실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 4년 반이나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결혼을 생각하니까 아닌 것 같고...하나님께 몇 달동안 기도도 해보았는데 응답을 주시지 않더라구요. 응답을 주셨던 마음은 불쌍하다는 마음이어서 더 기다려야하나? 였는데...제가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해놓고 후회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으면 마음의 짐이 덜어졌을텐데 그게 아니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헤어짐을 결심했던 이유는 남자친구의 욱할 때 가끔 비속어, 심한 말을 하는데 그것들이 나중에도 그러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였거든요. 그럼에도 사랑했기에 후회가 많이 남네요.
와! 제가 작년에 겪었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보아요:) 저는 단기선교를 결단하고 비행기 표를 끊었던 6개월 전부터 출발 3일 전까지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었어요. 6개월의 기간 동안, 부모님과의 대치(?) 중에 서로를 향해 겪었던 온갖 상처들을 다시 들춰내며 집이 쉼터가 되지 못해, 부모님과 최대한 마주치지 말아야겠다 하며 일찍 나오고, 늦게 들어가고 를 반복했었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 상황을 왜 허락하셨을까? 묵상하던 중에, 1. 정직하게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나님은 모든 고난을 "사용" 하길 원하시더라구요:) 하나님과 제가 더 가까워지도록! 2. 그러는 동안 말씀을 회복하며 저에게 명확히 말씀을 통해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하나님께 모두 솔직하게 얘기했던 것 같아요. "하나님, 하나님이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잖아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저에게 너무 강력해요.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했을 때,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눅 9:61-62) 등의 말씀을 큐티, 말씀 어플 등을 통해 주시면서(그때 당시 처음 읽어보는 말씀들 이었어요!) 제 시선을 현재의 상황이 아닌, 하늘로 돌려주시면서 동시에 부르심에 대한 확신을 얻게 하셨어요:) 부모님과 대치했던 그 6개월이 얼마나 숨막혔는지 다시 돌아가기는 싫어요😂 그때 특히 욥기를 묵상하게 해주셨는데, "하나님 선하신 분" 에 대한 저의 얕은 생각들을 깨주시면서 "하나님 착하신 분" 이 아닌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을 묵상하고 기대하게 하셨어요! 그렇게 출발 3일 전에 결국 부모님의 마음이 극적으로 열려 하나님 살아계심 이미 묵상하며 선교 여행을 떠났답니다! 사연자님의 고난이 시작되었다는건 아주 좋은 신호인 것 같아요! 정직하게 내 모습을 비추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부르심에 대한 묵상을 하며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더 깨닫는 시간이 될 수도 있구요👍 선교는 가서 시작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진행중입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잘 감당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와 정말 지금의 저에게 너~~~~무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이 영상을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사연부터 두분이 주신 답변까지 무엇하나 저의 상황이 아닌 것이 없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감사해요💗 저에게도 뜨거운 은혜의 시간과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부르심을 느껴 순종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긴 상태였어요. 하나님에 대한 기쁨과 기대는 품고 있었지만 대체 어떤 기도를 하면 좋을지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당혹스러움이 있었어요. 정말 영상을 통해 결국 중요한건 하나님과의 일대일 대화. 인격적인 관계에 대한 돌아봄. 듣는 시간이 제게 필요함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상하는 죄를 짓지않을 수 있도록 정말 한걸음 한걸음을 하나님께 묻고 기다림으로. 그리고 그 열매는 모두에게 사랑의 모습일 수 있도록! 또 업적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이기에 하나님을 오해하지않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맞는지부터 정말 작은 것 하나하나 매일 하나님에게 의존하고 대화하기. 제일 큰 인사이트!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가 없다면 그것이 이상한 것이다.! 이 세상은 깨진 세상이기에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타인이 말하는 타당한 말들은 결국 하나님이 하시는 것들. 내 힘으로 하려고하면 더 탈나는 것들. 하나님에게 더 접붙임되는 것에만 집중하기 다시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단연 최고의 솬리아 !! ❤ 대학생때 처음 접해 이제는 한남편의 아내가 되어 영상 보고있습니다 ㅎㅎㅎ 연애시절 솬리아 영상 보면서 분별하고 기도하며 나아갔었습니다 결혼하면 이젠 끝이겠다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이제 본게임이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일용할 양식, 하루하루의 양식을 구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날마다 개인예배를 통해 나의 쓴뿌리를 점검해나가고 아빠아버지이신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경험해나갈때 우리 가정안에 참평안과 큰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은혜의 장이 됨을 느낌니다 ! 종종 나태해질때쯤 솬리아 영상통해 다시금 나아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천국갈때까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해주세요!! 우리의 청년기를 넘어 중년기 노년기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오랫동안 영상을 봐온 구독자입니다! 너무 고민이 되어 댓글 달아요ㅠㅠ 하나님을 믿고 저와 함께 하나님을 알아온, 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준 한 청년과 5년을 만나오고 있습니다. 20살부터 만나온 동갑인 남자와 연애를 하고 있는데.. 이제는 이 사람을 평생의 배우자로 선택해서 거룩한 가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ㅠㅠ 주변에서는 왜 벌써 결혼을 하려하는지 반대도 있지만.. 그럼에도 남자친구와 저는 너무너무 두렵지만 하나님 안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ㅠㅠ 적극적으로 준비를 해보려 부모님께 말씀도 드렸지만 저희 부모님은 걱정은 되지만 그럼에도 할 수 있을거라고 하셨고, 남자친구의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너무 이르고, 저희가 말하는 것들이 다 현실감이 너무 없다고 하셨습니다..(돈을 어떻게 준비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말씀드렸었습니다..) 이런저런 사건에도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생겼지만 반대, 걱정의 소리에 흔들리는게 정말.. 저의 믿음의 현 주소인 것 같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남자친구와 말씀보며 부모님의 마음은 하나님께 설득해달라고 맡겨보자고 이야기를 했고, 우리는 우리의 결혼과 가정을 위해 하나님께 묻고 가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지금 가장 걱정인건.. 남자친구를 내가 정말 사랑한다면 더 준비해서(더 돈을 모으고 더 사회 경력?전문성?을 쌓아서) 경제적으로 만족시켜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나때문에 이사람이 부족하게 결혼하고 부족하게 살아가는건 아닐까? 이런생각이 듭니다ㅠㅠㅠㅠ 진짜 부끄럽지만.. 하나님의 시선에서는 어떤걸 기쁘게 보실지.. 너무 헷갈려요ㅠㅠ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ㅠ
너무 응원해요! 얼른 하나님께 맡기세요 ㅎㅎ 돈은 뭐 내 힘으로 번다고 큰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는 모래 위에 집을 지으면 안 되고 예수님이신 반석 위에 집을 지어야 영원히 행복하고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있어요. 오늘 올린 영상에 마침 주변사람들 vs 하나님에 대해 다뤘으니 참고해주세요. 하나님과 손 꼭 잡고 결혼을 향해 고고우!
영상 잘 보았어요, 공감되는 이야기라 더 목 마른 듯한 마음으로 들었던 것 같네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 만약 상대의 잘못으로 내가 못믿게된거라면... 회복하기 너무 어렵겠죠. 그 사람이 대놓고 바람을 저지른건 아니지만 저 없이 자기 지인들과의 자리에 여자가 있었다는 것을 숨긴다던지, 특정 이성에게 연락이 왔었던 것에 대해 숨기는 등의 거짓말. 그리고, 호기심 가는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하며 탐색해보려던 마음 등... 본인은 그게 데이트라고 생각을 안했던 것 같지만요. 솬리아님, 만약 이런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는 한번 바람 핀 사람은 계속 핀다는 유명한 말을 믿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의 그 거짓말들, 다른 이성을 향한 호기심을 가지고 직접 탐구를 실행하려했던 마음 등을 제가 잊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제가 이 문제들로 헤어지는게 제 문제가 아니며 더이상 제가 노력할 수 있는 게 없고 이 이별 사유로 납득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솬리아님이 보시기에 제가 놓치거나 더 생각해야할 부분이 있을지 궁금해요. 혹시 있다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늘 예수님께 물어보라고 안내해드리고 있어요. 그게 가장 정확하고 유익한 솔루션이니까요. 필살기 기도: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이 이 관계에서도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만약 상대방의 중심이 악하고, 선한 것을 따르길 원하는 자가 아니고, 내가 만날 수록 해를 입게 될 사이라면,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서로 멀어지게 해주세요. 이별의 과정도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인도해주세요. 저는 양이에요! 목자 없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런데 지금 연인과 연애기간동안 지키지 못하고 성을 많이 소비해버렸다면 지금 제 연인과 앞으로의 연애기간동안 지킨다고 해도 그 사람과 결혼했을때 불행하거나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선물을 받지 못하는게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 죄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해야하는걸까요?😢
예수님은 엄청난 분이에요! 오늘부터라도 예수님을 사랑하려는 방향으로 간다면 순결을 지킨 커플보다 더 행복한 길로 인도해주실 거에요. 결혼의 성공/행복 여부를 결정 짓는 건 두 사람의 중심과 방향성이지 결코 성 관계에 있지 않습니다(현실 부부 사이에 이건 진짜 너어어어무나 작은 부분이에요)
사연자분께 꼭 드리고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짝과 결혼하시면 마치 앞으로 남은 여생이 저절로 평탄하게 굴러가실 것이라는 어떤 환상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성경은 그게 아니라고 극명하게 말씀하시는데, 그 케이스가 이삭과 리브가입니다. 리브가는 분명 이삭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입니다. 아브라함의 사환이 여러 방법을 걸쳐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고 그 결과 리브가가 이삭의 아내임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생활이 평탄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인데, 리브가는 자신이 편애하는 야곱을 밀어주기 위해 자신과 한 몸을 이룬 남편 이삭을 속이는 일을 획책합니다. 자신의 배우자를, 자신의 욕심을 위해 속이는 행위는 현대사회 부부관계에서도 이혼사유에 해당되는, 신뢰를 깨는 행위이죠. 사실 이것은 리브가의 집안내력과도 관련있는데, 그녀는 라반의 여동생입니다. 라반은 자신의 외조카 야곱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 무려 14년간 노동을 착취했으며 그 딸들까지 드라빔을 우상숭배한 타락한 집안이었습니다. 리브가 역시 그 집안 출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 여성으로서 이삭과 한 가정을 이룬 것이 아니라 태생적으로 하나님을 미워하고 적대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그녀는 집안일을 주로해서 자주보는 이삭을 편애하였고 이삭은 사냥일을 주로하는 에서를 편애했습니다. 결혼생활 내도록 집에서 형제간의 불화는 누가 일으킨 것일까요? 이삭과 리브가입니다. 결혼생활이 평탄하기 어려웠다고 유추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리브가를 이삭의 배필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연약하고 죄된 사람을 배우자를 맡이하게 하는 것도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사연자분, 혹시 안 맞는 남친이라서 힘들다는 부분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복음 전도를 하고 성도로서 한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데 힘겨워서가 아닌, 단순히 이 땅에서의 편안함을 위해 그런 고민을 하시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보세요. 설령 그게 아니라할지라도, 그렇다면 더 더욱 남친을 위해 기도하고 남편이 될 사람을 선교한다는 마음을 갖는게.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솬리아 영상에서 뒷부분에 언급한 것처럼, 결국에는 하나님 앞에서 솔직히 기도하며 내 마음의 뿌리가 무엇인지 성찰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조용히 혼자 찬양을 들으며 하고 싶은 말을 하나님께 막 뱉어요. 그러다 보면 상대방이 결혼 상대로 보이지 않는 이유가 정말 무엇 때문인지, 나의 마음의 문제인지, 상대방의 문제로 시작된 것인지, 연인과 배우자로서 내가 정말 중요하게 보는 가치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깨닫게 돼요. 제가 경험한 하나님은 결국 제가 어떻게 행동할지 그 답을 하나님에게 구하고 답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개인예배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제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저를 돌아보고 더욱 친밀한 시간을 가지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이에요. 하지만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통해 결국 제가 지혜롭게 다음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어요.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거나 헤어지는 것, 그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도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당신을 사랑하실 거에요!!
좋은 내용 항상 들려주셔서 예전부터 들었고 많은 도움 받는 구독자 입니다 :)🙏 영상을 보면서 하나 아쉬웠던게 리아님이 이야기 하실때 솬님이 말을 끊으시는게 자주 보이는것 같아요 :3 좋은말씀 해주시고 싶은 마음 이해되지만 리아님도 이야기하고픈 내용들이 있으신데 참으시고 또 말을 끊길까봐 급하게 말씀하는게 느껴져서 (사실은 다를수도 있죠^^;;) 리아님도 편하게 이야기 하실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길게 이야기하시도록 배려해주시면 더 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더 듣기 좋은 영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D❤
ㅎㅎㅎ리아입니다. 저는 수환이의 그때그때 멘트들이 그 상황에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제가 말을 빨리 한다고 느껴지시는 부분들은 기분탓입니다! ㅋㅋㅋ 저는 솬과 함께 말하는 게 즐겁고 좋습니다. 말이 끊겨도 솬이 끝나고 제가 다시 말하면 되니 편안하게 시청해주시면 저희가 더 감사할 것 같아요☺️
반년 동안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리고 며칠전에 티를 냈고 철벽을 당했어요 ㅎㅎ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솬리아 채널을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해왔고 관계를 이끌어주시길 바랐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기도가 해야해서 하는 기도, 내 맘 편하자고 하는 기도가 됐던 것 같네요 아직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확신이 없는 채 믿으려 노력만 해서 그런지.. 그 사람이 같은 공동체 사람이라 조심스러워서 하나님께 계속 뜻을 구하긴 했어요 원하시는 관계면 타이밍과 상황을 이끌어달라고.. 저는 이끌어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 사람이 먼저 밥 먹자고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잘 안 된 지금에서 보니 이 모든 게 제 착각이고 제 해석이었을까봐 이제는 하나님께 어떻게 뜻을 구해야하고 어떻게 뜻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인격적인 1:1 관계가 형성돼있지 않아서 그랬던 걸까요?
이 세상에 일어나는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듯이, 상대방이 철벽을 쳤을 경우에는 그건 그 사람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인격적인 관계가 없는 상황이라면 예수님과의 관계에 먼저 집중해서 투자해보시고, 예수님은 뭐라고 하시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키포인트가🔑개인예배 같아서…!! 후기를 살짝 남겨볼게요..!!!! 개인예배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평안함을 마음껏 누리게 되었어요✨ 예배 초반에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음성은 과연 소리로 들려주시는 걸까? 내가 꼭 듣고야 말겠어…! 혹은 이게 맞나? 저게 맞나? 기도 하면서도 하나님의 생각을 찾는게 아니라 내 생각으로 꽉- 차있었어요😂 근데 하나님은 온 갖 방법을 동원해서 저를 사랑하고 계심을, 안심해도 된다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책의 문장을 통해서, 깨달음으로, 기도 중에 감동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하나님을 틀 속에 넣어두고 내가 보고싶고 듣고 싶은 것만 요구했구나.. 다시 알 수 있었답니다. 내가 힘을 쫙 풀고 하나님께 안기면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전부를 인도해주시는 것 같아요, 부드럽고 유머있고 젠틀하시고 진짜 강하신 우리 하나님🫶 하나님과 관계가 쌓이니깐 선택이나 문제 해결이 두렵지 않고, 지금 내가 하나님과 친밀한가? 이 질문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게 되었어요. 그냥 길게 적었지만… 개인예배를 선택하는 순간 하나님이 전부 다 해주세요!!!!!!!!! 앞으로의 시간들도 너무 기대되고.. 저도 좋으신 하나님 만날 수 있다니.. 감격하기도 합니다! 먼저 행복의 길을 가셔서 도와주시는 솬리아님 늘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나님을 누리고 있어요..🤩 사연자님도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