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때 스모를 좋아해서 몇번 아주 비싼 자리에 앉아서 봤는데도 솔직히 박진감 넘친다라는 긴장감은 없었는데 씨름은 전혀 관심없었다가 요즘 모든 영상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네요! 왜 이리 좋은걸 씨름협회에서 이렇게 약해졌나요.. 90년대초만해도 어릴때 tv로 봤는데 그때는 시합전 공연도 멋졌는데 이젠 그냥 ufc같은 공연 느낌이.. 좀 오히려 전통 공연 느낌으로 예전처럼 화려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씨름판 협회가 경기나 공연 다 바꿔서 발전시켜야함. 협회에서 경기룰도 조정해서 더 발전시켜야하는데 어르신들이 안바뚜려고 하는것도 보여서 아쉬움. 실제 씨름은 외국 사느라 경기를 본적 없는데 스모보다 훨씬 재밌는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ㅠ 산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