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두 마리와 8년 넘게 살다가 한 달 전부터 어미를 잃어버린 아기 고양이와 같이 살게 되었어요. 정말 손과 팔에 상처가 나지 않을 날이 없고, 성묘들은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고, 순간순간 아기한테 짜증내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들 차례로 보고 있는데 우리 집안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해 놓은 것 같네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드캣스토리 저희 3개월 된 아깽이가 성질이 더러운건지뭔지 잘 모르겠는데..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자기맘대로 안되는 일이 있으면 혼자 으르릉 대면서 계속 뛰어다니면서 뭔가 성질? 났다는듯 행동해요 이리 저리 엄청 빨리 뛰어다니고 올라다니면서 으르릉~캬옹~ 이야옹! 이래요.. 같이사는 성묘한테 그러는것도 아니고 혼자 뛰댕기며 저러네요 왜저럴까요? 진짜 짜증이 난걸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걸까요?? 같이 사는 성묘가 어릴땐 한번도 저러지를 않아서 저게 뭘 표현하는건가 싶어용 ㅠㅠ
4개월 넘어가는 고양이가 너무 물어요... 그냥 가만히 소파나 침대에 있는데 와서 세게 물고.. 오드캣스토리님 예전 영상대로 흥미를 잃게 해주려고 가만히 있으면 계속 세게 물어서 너무 아프고 상처가 심하게 나요ㅠㅠ 습!안돼! 이런건 통하지도 않구요ㅠ 요즘은 밀어내기를 해봤는데 더 흥분해서 달려들고 물어뜯더라구요.. 사람을 좋아하고 놀때 잘놀고 하는데.. 무는 습관이 아예 들어버린것같아요ㅠ 이젠 제가 아파하는 부위(팔 안쪽살, 허벅지, 귀, 눈꺼풀)를 물어서 고양이 볼때 침대에 눕기도 무섭고ㅠㅠ 도대체 어디서부터 고치고 교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물리면서 흥미 잃게 해줘야 하는건지... ㅠㅠ 너무 아파요
그때는 손가락을 입안에 집어넣어서 목젖찌르면 놀래서 다신 안할 수도 있구요 아니면 아프다고 엄청 크게 소리지르고 무시하면서 다른방에 아예 들어가버리면 고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계속 제 손가락 물어서 목젖 한번 찌르니까 다신 안물더라구요 물라고 손 갖다대도 안물어요 ㅎㅎ
2개월 암컷 아깽이와 4살된 수컷(중성화함)성묘를 키우고 있는데 성묘와 아깽이가 화장실은 공유해서 쓰고 있어서 문제는 없는데 아깽이가 성묘를 자꾸 덮치니까 성묘가 아깽이에게 교육 하는 거인지 모르겠지만 아깽이를 물고 잡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뒹굴고 나서는 성묘가 바로 아깽이를 핥아주고요! 그러다가도 아깽이가 잠시도 가만히 안 있고 성묘를 막 깨물고 덮치니까 성묘가 아깽이와 또 뒹굴더라구요... 그리고 성묘도 귀찮은지 아깽이에게 소리로 성질을 내듯이 우는데 또 아깽이를 피해 멀리 달아나거나 하진 않아요 근처에 앉아서 아깽이를 보거나 쉬거나... (성묘가 아깽이에게 으르렁 하악질은 절대 안해요!) 이거 성묘가 아깽이 교육하는 거 맞나요? 그냥 놔둬도 되는 거죠??
친한 길냥이랑 붙어다니던 애기 고양이와 친해지려 가깝게 지내려니 친한 길냥이가 삐져서 멀리 가버리거나 공놀이 같이하는 애기 고양이를 살짝살짝 물고 행동을 저지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친한 길냥이, 그 길냥이를 따르는 애기 고양이 제가 같이 공동체로 인식될 수 있을까요? 이 둘을 입양할 생각이 있습니다.
5개월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집사입니다. 저는 고양이가 자꾸 저를 올라타는 버릇이 있어서 너무 힘듭니다 ㅠㅠ.. 무엇보다 날카로운 발톱때문에 올라탈때마다 찍히고 할퀴고 ㅠㅠ.. 피투성이에요~ 보통 싱크대에 서있을때(간식달라고 그러는 것 같아요) 특히 심한데..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따로 체벌은 하지 않고.. 큰소리로 안돼! 이렇게 경고를 주는데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드캣스토리 애청자인데.. 도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너무 도움됩니다. 지금 상황이 다 있어요 ㅠㅠ 문제는 사람 자는 시간에도 아가가 성묘에게 달려가서... 미치겠습니다. 관계 개선됐나? 싶으면 자고 일어나서 사이 나빠지고.. 오늘 아침에도 아깽이가 뚜까뚜까 맞았어요. ㅋㅋ 근데도 달려가는 집착이란...;; 큰아이가 스트레스 너무 맞는 것 같아서 맴찢..
저희집 어른 고양이는 나이가 많고 원래 많이 순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사나워서, 어른 고양이를 너무 괴롭히는게 두달이 넘어가네요. 어른 고양이는 조금 저항하다가, 안 먹히니까 이제는 도망다니기만 합니다. 그냥 이렇게 키워도 될까요...?ㅠㅠ 걱정이 많아요. 도와주지말고 냅두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한계가 있어요.......... 도와주세요ㅠㅠ
둘째로 2개월된 아기고양이 입양 후 들었던 여러가지 의문이 한번에 풀리는 기분입니다. ㅠㅠㅠㅠ 감동적입니다!!! 궁금하지만 어디서도 말 해 주지 않던 부분을 모조리 짚어주시네요 ㅠㅠ 이번 편은 특히 이제는 3개월에 들어서는 저희 말썽쟁이 둘째의 모든 행동을 마치 옆에서 보고 계신듯이 짚어주셔서 (당황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를 폭풍 끄덕이며.. 몇 번째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다양한 고양이 채널이 있지만, 오드캣스토리님의 채널 같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담고 있는 채널은 없어요. 부끄럽지만 이렇게 댓글 다는 건 처음인데,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____^*
와…정말정망!!!!도움이 되는 동영상이에요… 저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 딱 첫째 성묘가 너무 얌전하고 둘째 아깽이가 너무너무 진짜 왈가닥인데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보상도 하고 코타치하면서 보상도 주는건 알겠는데 잘때만큼은 분리해도 되나요? 저희는 잘때 안방 문을 닫는데 큰애가 자꾸 들아와서 자려고 해서요 ㅠㅠㅠ
딱 우리집 얘기에요. 구구절절 완전히 현재 일어나고 있는일입니다. 두마리 성묘형들이 있고 한마리는 길냥이를 임보하다가 데리고 있게됬어요. 아기가 깡패라서 두 성묘가 힘들어하는데 그대로 해볼게요. 다만 성묘 한녀석이 간식을 안좋아하고 또 어린녀석을 싫어해서. 간식보상으로 둘같이 있게 하기가 고민이네요. 암튼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첫째가 예민하고 까칠한 여아여서 항상 첫째위주였는데 둘째 남아가 애교도 많고 말도 많고 성격도 좋은데 질투가 심하다 생각했는데 첫째랑 같이 있고 싶어서 였군여...첫째가 하악질하고 못올라오게함 둘째만 혼냈는데...일단 코터치로 함께있기 연습부터...글구 울 둘째가 애기때부터 깨물어서 지금도 걱정인데 애기때 잘때 쓰담하는거였군여....지금이라도 괜찮겠져...???많이 도움되여...감사하네여...^^*~~~♡
3-4개월 시기에는 외동묘였다가 6개월차부터 첫째 언니를 만난 고양이는 어쩌죠ㅠ 이미 인기없는 까불거리는 고집쟁이 똥매너 고양이로 되어버려서 이제 7개월차인데 고치기가 더 힘드네요... 일단 너무 개입하지 말래서 첫째가 경고하듯이 울고 둘째가 자꾸 냥펀치날려도 가만히 두고있긴한데...정말 여기서 나온문제점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하는 둘째냥입니다ㅠ 장난감으로도 잘 놀아주고 있고 둘이 에너지차이가 너무 나서 에너지를 맞춰주려고 팔힘빠지도록 열심히 놀아주는데요 계속 영상에서 나온대로 하다보면 친해지겠죠...?? 합사준비 열흘 합사대면한지는 열흘이렇게 스무날정도 지났는데 첫째가 가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털이 한움큼씩 빠지고 예민해지는데 어떻게 더 해줄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고민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합사때 많은 도움이되서 서로 합사 진행중입니다. 5개월 고양이 2개월 고양이 합사인데, 둘째가 첫째를 많이 깨물고 공격해요. 그럴때 마다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는 동영상을 보고배웠는데 첫째가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헛구역질도 해서 ㅠㅠ 이럴때는 기존의 격리방에 둘째를 데려다 놓아야할지.. 방묘문사이로 다시 놀이연습부터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합사중인데 제가 고민하는 내용이 그대로 있네요 ㅜㅠ 화장실 쫓아가는거랑 첫째가 하악질을 해도 잠시 피했다가 다시 와서 옆으로 와서 앉아있는거... 놀이 뺐는거 등등 항상 둘째가 첫째를 괴롭히려고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ㅜㅠ 그런데... 저희 둘째는 거의 10개월때 입양해서 지금 거의 1살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이런 행동이 남아있기도 한가요? ? 감사합니다.
와 정말 고양이 합사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제 고민을 이렇게 쉽고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합사과정에서 받아드린것도 아니지만 안받아드린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행동해야하는지 설명을 못찾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것을 깨달았어요.
유튜브에 아깽이가 성묘를 지나치게 쫓아다니고 괴롭히는 경우에 대한 설명이 없어 찾아다니다 오게 되었습니다 ㅠㅠ 대부분 성묘가 아깽이를 경계하거나 때리고 심하게 물어 문제가 되는 경우에 대한 영상들이더라구요... 너무 순한 성묘 하나가 아깽이의 모든 행동들을 다 받아주고 있고, 아깽이가 잠도 없어서 하루에 대략 20시간을 꼬리잡기, 물기, 목덜미로 덤비며 물어뜯기, 마운팅 등을 시도하며 계속해서 성묘를 괴롭혀 성묘가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끔 짜증도 내고 나름대로 반격을 하지만 이 성묘 성격이 정말 순한 아이라서 쎄게 물어 교육하거나 끝까지 아깽이를 기선제압 하지 않고 내버려두어 보는 집사가 속이 터져 미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깽이가 커가면서 그냥 이 성묘를 1차적으로 기선제압 해버리고 지속적으로 서열싸움을 즐기며 최고 서열로 다른 성묘들까지 누르고 집안에서 폭군 1위로 커가게 두면 되는건가요...? 첫째 10살 둘째 7살 셋째 3살 막내 아깽이 상태입니다. 모두 수컷입니다. 첫째와 둘째에게는 많이 들이대지도 다가가지도 않으며 첫째의 경우 막내가 귀찮게 하는 즉시 한대 때리고 자리를 피하고, 둘째는 한번씩 붙으면 무서우리만치 호되게 막내를 혼냅니다. 막내는 만만한 셋째한테만 달라붙는건데, 정말이지 24시간도 모자랄 정도로 집착하고 괴롭혀서... 향후 미래가 너무 걱정됩니다... 저도 임보나 현재 아이들을 키우며 여러 아깽이들을 겪어봤지만 어릴때 성격이 크게 바뀌진 않더라구요. 둘째는 덩치도 크고 힘도 세고 굉장히 예민하지만, 아깽이때부터 첫째에게 단 한번도 하극상 벌인 적 없습니다. 셋째는 성묘상태로 집에 온 아이임에도 단 한순간도 위험했던 적이 없습니다. 임보했던 냥이들이나 먼저 하늘나라 간 냥이들까지 나름대로 여러 냥이들을 봤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아직까진 다들 아깽이때 성향이 그대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막내 아깽이 성격이 드라마틱하게 유순해지거나 서열욕심따위 금방 사라질 것 같다는 기대는 안되는데... 결국 저희 집은 아깽이가 성묘가 되어가는 과정 내내 서열 피바람이 불게 되는걸까요?
쪼꼬미아깽이(3개월령)가 집에사는 2킬로 말티즈한테 진짜 계속 깐족대는데요.. 같이사는 성묘한테는 눈치보고 냥냥펀치 맞으니깐 좀 수그러들던데ㅠㅠ 강아지한테는 계속 물고 레슬링하고 깐족대도 강아지가 으르렁 하는 소리가 싫다는걸 모르는지 계속 사냥하고 달려들어요ㅜㅜ 강아지(7살)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쪼꼬미를 고양이언어로 교육시킬 수 없잖아요ㅠㅠ 아깽이가 강아지를 놀자(?)고 시비걸때는 1. 가만히 두어야하나요?(강아지의 으르렁을 알아들을때까지) 2. 쪼꼬미를 떼어놓아야하나요? 3. 강아지를 제가 안아버려야하나요? 우선 둘이 같이 앉혀놓고 얌전하면 먹이보상해주는건 하고 있는데 자꾸 멍멍이가 스트레스 받고 으르렁대고 쪼꼬미 피해다녀서 쪼꼬미가 더 재밌어서 사냥감으로 장난치는것 같아요ㅠㅠ 저희 멍멍이좀 구해주세요ㅜㅜ
그리고 쪼꼬미가 멍멍이랑 레슬링하자고 달려들때는 재미난 장난감으로 다른 흥미 유도해보아도 별 관심이 없어요ㅠㅠ 멍멍이 꼬리가 깃털같아서 그런건지 자꾸자꾸 달려들어서 걱정이에요 냥이홀릭선생님 혹시 상담비라도 내고 상담 받을 수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beech01@naver.com @labelleetleclochard_
혹시 이런 경우에도 놔둬도 될까요? 4개월 첫째가 2개월 둘째 목덜미를 자주 물고 둘째는 아프다고 꺄아아악 울어요. 잘 놀기도 하고요.. 영상에서는 성묘가 가르쳐줘야 한다고 했는데, 둘째는 첫째보다 더 애기라서 가르쳐 줄 수가 있을까 해서요.. 이런 경우에도 개입을 안 하는 게 나을까요?
고양이들은 양보 안해요 ㅎㅎ 고양이들이 하는 양보는 상대방이 하는 동안 옆에서 기다려 주는거 정도죠. 아이가 놀이 반응이 떨어진거인데요. 그래도 7개월이라면 동생의 존재에 익숙해 지면 다시 활력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놀이 반응은 1:1 놀이시간으로 풀어주시되 꼭 낚시대 움직임을 다양하게 바꿔 보시고 깃털 종류를 시도해 주실수도 있어요. 간식을 놀이를 하고 나서 주시고 토이푸드를 이용해서 어렵고 재밌게 먹게 하시거나 동생과의 놀이 시간에서 동생이 장난감을 독식하는걸 최대한 잘 중재하시고 함께 놀수 있도록 해주세요.
영상 보고 딱~~우리집 얘기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둘째 데리고 온지 3주째가 되어가는데 캣초딩 때문에 고민이였거든요. 영상보니 제가 하면 안되는 행동을 너무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이 영상보고 참고하며 첫째와 둘째가 잘 지낼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처음에는 성묘가 받아주고 봐주던데 꼬맹이가 점점 자라면서 캣초딩이 되면서 덮치고 덤벼드니까 성묘도 맞받아치고 흥분해서 쎄게 깨물고 꼬맹이를 먼저 덮치기도 하는데 꼬맹이가 앵앵 소리지르다가 빼액 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우워어 하악질 하면서 서로 대치 하게 됬는데 그래도 가만 두는게 나을까요? 성묘도 이제 1년 넘기고 애기처럼 자라서 철없는거 같은데 그냥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둬야되는지 궁금하네요ㅠ
이번 내용이 너무 저희집 상황이라 많이 공감하며 배우고 가요!!! 이제 2달좀 넘은 막내가 영상속 내용과 똑같이 행동하고 있던 터라 너무 좋은 정보였어요!!(이전 영상도 최고에요!) 1주일 전 셋째를 들이게돼서 합사부터 여러가지 정보들을 냥이홀릭님 영상을 통해 접하고 따라해보고 배워가고 있어요! 정말 어렵지만 반응이 보여지면 신기하기도하고 쉬운 설명에 감동받고있어요 너무 감사해요!!ㅠㅠ 그런데 집사의 능력부족인지 둘째가 저한테 삐진(?)느낌이 들어요 손만 닿으면 골골 거려주던 아이가 저를 피해요ㅠㅠ 원래 새로운 존재가 나타나면 이렇게 애교 행동 하나씩 포기하고 막내한테만 받을 수 있는건가요... 첫째는 둘째가 오고 꾹꾹이 버릇이 사라졌거든요ㅠㅠ 이게 다묘아이들의 관계와도 관련 있는지 궁금해서 길게 댓글 남겨보아요ㅠㅠ
둘째가 2달이라면 3달째는 활동성이 좀더 커질거예요. 제대로 걷고 뛰게 되거든요. 그래도 차분히 하나씩 해결해 가시면 되세요. 그리고 첫째가 보이는 행동들은 거의 모든 다묘가정에서 생기는 현상이예요. 다른 아이가 생기면 기존 아이들은 자신이 누렸던걸 뺏기지 않기 위해 투쟁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집사님이 꼭 기억하실건 첫째가 집사님을 피하는듯 보여도 첫째는 아직도 집사님뿐이예요. 관계개선 영상보시면서 아이들 관계에 힘써 주시고 첫째는 따로 집사님과 오붓하게 둘이 같이 있는 시간을 하루 단 몇분이라도 가져 보세요. 첫째가 자주 앉아 있는 장소, 이전에 첫째가 집사님께 애교 부리던 그 장소를 찾아서 거기서 스킨쉽이나 먹이 보상, 놀이 등으로 첫째 맘을 헤아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