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유아교육 전공자 현 교육직 종사자입니다. 여러 영상에서 본 아린이는 너무 귀엽고 자기의사 확실히 표현하는것 부모님들과의 의사소통 잘되고 있는것으로 보아 발달에는 큰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언어발달이 느려 보이는건 부모님들께서 답답한 마음에 응 아니로 대답하기만 하면 되는 단답형,폐쇄형 질문을 하신다는겁니다. 아린이는 응,으응만 해도 부모님들께서 다 알아서 해주시니 굳이 다른 말들을 할 필요를 못 느끼는거죠^^;; 개방형 질문을 해 주시면 (아린아 이거 가지고 놀까?대신 아린이 뭐 가지고 놀고 싶어?, 오늘 뭐하고 놀까? 등으로 질문만 바꾸셔도 아이는 필요에 따라 말을하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저 요즘 매일 아린이 보는것 같아요. 그냥 넘겨 버릴수 없는 치명적인 귀여움의 아뤼~~~ 엄마 아빠랑 행복해랑~~^^❤
어머니 자체가 텐션이 많이 높지 않은 편 같은데ㅠ 엄마되기 참 어렵네요 자책하지 마세요 아린이 어머니~ 기질적인 것도 진짜 많이 작용하구 말 느려도 잘 큰 아이들 정말 널렸어요 장애적인 부분 없는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이렇게 노출돼서 피드백 받다보니 스트레스 받으실까 걱정이네요ㅠ 어머니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전 아린이보다 어머니가 더 걱정이네요 엄마들은 모든 걸 자기탓을 해서ㅠ
초등다니는 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큰 아이가 33개월에 말이 트였습니다. 36개월까지 말안트이면 발달장애일 수도 있어서 소아과에서 대학병원 가라고 소견서도 받아놓을 정도 였어요. 근데 33개월에 소견서 받아놓고 일주일 후인가 그때 말이 트였어요. 장난감이 잘 안됐었는데 갑자기 아이가 "엄마 이거 고장이야 고장!"이러더라고요. 말터지니까 어린이집에서 자기 나이랑 같은 아이들 중 말을 제일 잘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동안 말은 잘 못해도 알아듣고 동작 하고 그랬거든요. 아린이도 그런거 같아요. 말알아듣고 행동하는거 보고 그다지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말했는데 다른데 쳐다보거나 못알아 듣고 다른 행동하고 그런게 걱정할 일이지 아린이는 나름대로 말은 못해도 말알아듣고 하는거 같아요. 여튼 33개월에 말트인 저희 큰아이 지금은 사춘기가 오려는지 말한마디도 안지고 잘하고요. 공부도 잘해요.
@@user-bq8cz3ie2s 가능하긴한데 그래도 언어뿐만이 아닌 인지나 다른 부분에도 발달지연이나 장애가 생긴경우가 있어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를 꽤 봅니다. 그러니 아이가 36개월 지나면 대학병원이나 발달센터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말이 트여도 언어치료를 받아야 좋아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아니면 말은 하긴하지만 조음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일단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여기까지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14:05 아린이의 눈만 봐도 다 알수 있어요. 너무나 큰 눈에 "아빠 마음 다 알아. 엄마 아빠 염려마요. 나도 더 열심히 할께" 라고 말하는모습이 너무나 분명해요. 특히 마지막 "응" 하는 부분. ㅋ 세상에 이렇게 소통 잘 되는 아기 본 적 있나요? 아주 똑똑한 아린이입니다. 염려할 것 없어보여요.
저희 아들 지금 14세인데요.5세때까지 말못하고 언어치료한달 받고 그냥 뒀는데 지금 수학은 영재이고 재치있는 말솜씨와 학습 이해력에 감탄할 정도예요.아기의 어어하는 소리가 예전 우리 아들 같아요..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사랑 듬뿍 주셔요~~애기가 너무 예뻐서 볼 때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저도 아린이를 보면서 주관도 있고 고집도 있다고 느꼈는데 선생님도 똑같이 말씀하시는 군요 주관과 고집은 인생을 살아 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없는 것 보다 어느 정도 있는것이 백번 천번 낫습니다 주관도 있고 고집도 있어야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수 있습니다
저도 아리가 알아듣는거나 보고따라하는거를 너무 잘하니까 한번 입트이면 잘하겠지 생각은 들었지만 13:30 상담다녀오자마자 두분 다 행동에서 그런면이 느껴지긴 하네요 아린이가 옷 불편하다고 응응 만해도 겉옷벗겨주고 양말벗겨주고 아빠는 아린이가 가슴 톡톡하니까 아뤼도? 하고 바로 알아들어주시고ㅋㅋㅋ 앞으로는 그 상황에서 아린이가 할 수 있는 쉬운 단어를 알려주고 따라할수있게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이거? 벗겨줘? 이거~ 해봐 양말~ 해봐 아린이~ 해봐 이렇게요
아뤼 어머니 많이 놀래신듯.. 그치만 그동안 아뤼맘이 아뤼를 위해 노력 하신 부분이 훨씬 더 크다는거!! 무엇보다 아뤼맘 외모를 쏙 빼닮아 귀여운 알감자가 태어났더는 거!!❤ 애기 키우시면서 보이지 않는 힘든 순간이 많으시겠지만 아뤼맘 처럼 사랑으로 키우면 분명 아뤼도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클거에용!! 아뤼맘 화이팅!!!
아이고 ㅠㅠㅠ 저는 다른 것 보다 소라님이 상처받았을까봐 걱정이 돼요ㅠㅠ 소라님이 잘 해주는 부분들을 보여주는 시간보다는 앞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들을 말씀 해주시는 역할이라 그런 것 같지만ㅠ 저는 애도 없는데 저렇게 듣고 계신모습보니까 눈물 나려고 하고 서럽네요 ㅠㅠㅠㅋㅋ소라님 너무 시무룩 하지마시고 지금도 정말 잘하고 계시고 훌륭한 엄마에요 💛💛💛 그건 우리 10만 구독자가 잘 알고 있으니까 힘내세요 💪🏼💪🏼💪🏼 그리고 아린이 어디 아프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니까 정말 다행입니다. 아린이 얼른 말 트여서 엄마아빠 걱정 조금 덜어드리자 🥰🥰🥰 감기조심해 아기 공주💛💛💛
저도 소라님이 너무 어두운 표정이시고 내 탓이라 생각하고 계실까 맴찢 ㅠ 이리 잘 놀아주시는데 전문가 아니니 미숙함이 있네요 저도 돌쟁이 아기 키우는데 선생님 말씀이 하나하나 저한테 말씀하시는 것처럼 와닿았어요ㅠ 흔히들 하기 쉬운 실수려니 생각하시구 힘내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말씀해주시는 원장님이 말씀하시는게 너무 권위적이고 틀리다맞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보기가 매우 불편하네요. 부모중 아빠가 더 잘하고 엄마는 못한다 이런식의 말이 이 엄마에게 상처가 얼마나 되는지 공감능력이 너무 없으시네요ㅜㅜ 보기 안타까워 댓글 진짜 안다는데 화가 좀나서 글 남기네요. 누구보다 마음 아프실 테지만 조금 천천히 기다려주면 한번 말문이 터지만 다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님이 잘 들어주시구 기다려주시는 모습 저는 응원해요 힘내세요
아버님도 속상한 마음도 분명 조굼 있을텐데 소라님 속상할거 먼저 걱정해주시구 소라님도 속 많이 상하셨을테구 그러면 사람이 무의식중에 방어적으로 되는 부분이 먼저 나오는데 전혀 그런거없이 내가 더 노력해야지 아린이 위해 바꿔야지 하는거 보니 누구보다 좋은 부부 좋은 부모 같아요! 아린이도 이런 부모 밑에서 크니 누구보다 잘 클겁니다ㅎㅎ
근데 이게 나쁜것만은 아님 아뤼는 내마음을 이해해주고 지금 내상황을 엄빠가 면밀히 봐주고 있고 나에게 말을걸어주고 내마음을 읽어줬다고 생각해서 마음속엔 사랑이 가득할거임!!! 아뤼는 자신감 행복감이 가득해보여요 자기맘을읽어주는 엄빠가 있어서 이런애들이 말을 하면 더 잘해요 말 일찍 트여도 수준이 안 느는 아이들이 많아요 주변에 보면 말은 하는데 엄빠랑 소통이 안되거나 분위기가 항상부정적인 경우도 봤구요 아린이 부모님 홧팅❤
우와 여기 선생님 진짜 속시원히 말해주네요. 처음에 무슨 사이비를 가나 했는데 여기 찐이네요. 보통 부모님들 삐질까봐 저렇게 말못할텐데 그냥 바로 팩폭해주시네 ㅋㅋㅋㅋㅋㅋ 제가 이채널을 구독했던이유가 애기가 정말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고 표현력도 좋은데 도대체 왜 말을 안할까 그게 궁금해서 언제 말하는지 볼려고 구독한거거든요. 오늘 컨텐츠로 인해서 궁금증 해결됐습니다.
저도 교육과를 나오고 그쪽으로 일 하고 있는데 아기를 몇시간동안만 돌보는거면 온 힘과 방법을 다해서 놀아주고 상호작용 하겠지만...365일 24시간을 전부 쓰는 부모님 앞에서는 왈가왈부하기가 좀...미안하더라구요 부모가 자기 자식을 위해서 얼마나 애쓰는지 알기에... 물론 더 좋은 양육방법을 찾아가기위해 모두 노력해야하지만요! 아린맘 표정이 시무룩해지는데 덩달아 맘아파지네요😢 저희 언니도 조카가 말이 느려서 (32개월) 힘들어 했는데 최근에 두 단어씩 말하고 스스로도 답답했는지 끙끙거리면서 말하려고 엄청 노력하더라구요! 곧 아린이도 우리 조카도 조잘조잘 어른들 귀따갑게 수다 터질듯요~❤😂 아린이 화이팅!아린엄빠 더더더 화이팅!🎉🎉
와 요즘 엄마아빠들 빡세긴하네요. 난 우리 엄마 아빠 둘다 장난감가지고 저렇게 언어자극 일일이주며 놀아주신적도 없고 장난감도 많지도 않았고 했으나 부모님 다 먹이고 키운것만으로도 당당하셨는데;ㅎㅎ 요즘엔 이리 사랑많이 주고 관심가지며 키워도 부족하다며 혼나야하는 세상이구나
0:48 엄마랑 딸이랑 동시에 대답을 ㅋㅋㅋㅋㅋ 찰떡궁합 아직 미혼인 저로서는 사람들이 너무 걱정해주는 거 아닌가 싶었고 부모님이 아린이와 소통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걸 배웠네요. 아리니 부모님 그렇다고 자책 같은 건 하시면 안 됩니다. 앞으로 좀 더 아이에 맞는 방식으로 대하시면 되지요 지금처럼 사랑 많이 주시면 될듯 합니다. 아리니가 같이 노력한다고 하니까 저도 찡하네요~~ ㅠㅠ ㅋㅋㅋ기특해라. 아리니 가족 파이팅!!!!!
우리 아린이는 말만 못하지 어머니 아버지의 말을 다 알아듣고 자기 표현도 잘하고...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린이는 사람의 마음을 다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린이 마음도 잘 표현하는 아이여서 와...아린이가 말하기 시작하면 정말 놀라운 말들 많이 할꺼야~하면서 기대하고 있어요. 저희 사촌동생도 어릴때 말이 늦었는데 갑자기 폭발하듯 말하기 시작했던 것도 생각나고요. 랜선이지만 아린이를 사랑하고, 예뻐하는 한 사람으로써...아린이는 잘 성장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잘 커나갈거라고 믿어요.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몸도 말도 바르고 이쁘게 아름다운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기도하고요. 이렇게 이 예쁜 아이를 모두와 함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책맞게 아린이가 자기도 노력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눈물터졌네요,,, 물론 지금상황에선 이런말이 들리시진 않겠지만, 제 동생도 24개월 넘어갔는데도 우우 이런 소리밖에 못해서 부모님이 걱정했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동생은 말 진짜 잘하고 귀에서 피납니다..아린이가 다른 또래에 비하면 느린편이겠지만, 결국엔 같은 결승선에 닿을겁니다. 퐈이팅~~
엄마아빠가 걱정되는 부분을 회피하거나 크면 다 될 거라고 안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검사도 받아보시고, 상담 내용에 방어적으로 반응하실 수도 있는데 상호작용도 개선하려 노력하시는 것 같아 아린이에게 최고의 엄마아빠라고 생각해요. 저희 반에 장애는 아니었지만 언어발달이 현저히 뒤쳐져 언어치료를 꾸준히 받는 어린이가 있었어요. 한살터울 형제의 동생인 아이였는데, 형제가 둘 다 말이 늦었고 어머님이 비슷하게 양육했음에도 형은 언어발달적 문제가 없는데 동생은 치료를 요하는 수준이었어요. 발달은 그만큼 개인차가 크더라구요. 아린이는 발달클리닉에서 말한 것처럼 상호작용만 조금 개선되면 금방 말이 틀 것 같아요. 기다리면 말 잘하게 될거라는 댓글이 정말 많은데 적절히 검사하신건 진짜 잘 하신 것 같아요. 아린이 예쁜 모습 자주 돌려볼게요~
아버님이 열심히 한다니까 아뤼도 하면서 표헌하는 게 14:08 넘 야무지게 보이고 예쁘고 넘 귀엽다ㅠㅠ 아뤼 왠지 책임감 있는 씩씩한 아이로 클 것 같아요 쑥쑥 예쁘고 건강하게 크자 아뤼❤ 어머님도 우울해 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가족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육아하시느라 고생 많으신데 영상까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길 바라요!!💗🍀
채널보면서 느낀건 부모가 이것저것 다 말하는것보다 아린이가 말할 틈을 넉넉히 주는게 중요할듯 부모가 말도 많은데다가 너무 하나부터 열까지 다말함 애한테도 자기 공간을 줘야하는데. 단편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하고 헌신적으로 애한테 노력하는데 뭐가 문제냐??' 여기 댓글에도 많지만 그게 다가 아님. 모든거에 강약이 있듯이 애가 치고 올라올 구멍도 있어야해요 부모가 완벽해선 절대안됨
아린이 어머님이 영상내내 많이 슬프셨을것같아서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막 눈물참으시는거같아서 제가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아린이는 아린이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두분이 있으니까 괜찮을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부족한건 연습하고 앞으로 노력하면되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바빠서 아린이 영상 급히 조금 봤어요. 우리 애가 삼십 몇개월까지 아린이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 결론은 시끄러워 죽겠습니다. 저도 놀이치료 등 특수교육 받으러 다녔는데 툭하면 부모한테서 문제점 찾고 제대로 못놀아줘서 그렇다고 하는 통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걱정 마시고 잘 먹이고 그냥 냅두세요~^^
특수교육도 5회 정도 다니다 관뒀는데 어느날 갑자기 통문장으로 말하더라고요. 아린이 말귀 알아듣는거 보니 걱정되면 교육받으시되 너무 걱정하시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을듯요. 영상속 상담샘은 참 좋으신데 저는 그 부모상담에서 좀 상처받아 아직도 한번씩 떠오르네요 @@Nanewni
애를 완벽한 방법으로 키워야만 잘자라는 건 아니니까요. ㅎㅎ 모두가 조금씩은 미숙한 방법으로 키워졌지만 다들 그럭저럭 멀쩡히 커서 사회인 되잖아요. 다만 전문가 입장에서는 피드백을 해줘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짚어줄 수밖에요. ㅎㅎ 아이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으면 부모가 고치는 수밖에 없긴 하니깐요. 부모 위로가 아니라 상황 개선이 목표인 사람들로써 조금은 강하게 말하는 것두 있는것 같아요. 상대한테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면 상대의 머리에 그 내용이 박혀야 하는데, 좋게좋게 둘러둘러만 말하면 내용도 그냥저냥 흘러가버릴테니까요. 특히 육아에 대한 가르침은 일상에서 나올만큼 숙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런듯요. ㅠㅠ 아이가 대학생 될 때까지 문득문득 생각날 만큼 상처였다구 하니 저두 넘 안타깝구 맘 아프네요.ㅠㅠ 그래도 이제 잘 자란 자녀분 보면서 뿌듯하시죠~ㅎㅎ 과거의 상처는 잊으시구 자녀분 보면서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님께서 상처받아가구 고뇌해가구 걱정해가며 열심히 키워낸 덕분입니다. 저두 엄마가 "너 어릴때 내가 이랬어야 했는데~" 하시면 "그래두 엄마가 그렇게 키워서 나 잘 컸잖아~" 라구 합니다. 님 자녀분께서도 그렇게 생각하구 있을거예요. ㅎㅎ
저도 이제 아이가 중고딩인데...제 주변에도 말이 늦어 고민하는 집들이 많았어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주변 아이들 보면 저러다가 통문장으로 말하더라구요..말이 완벽해지기전까지 말을 안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 즈엉말 시끄럽습니다. 그간 못떠든거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이 정말 시끄러워요 ㅋㅋㅋ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00세시대 이제 2%채우고 있는 인간인걸요 ㅎㅎㅎ
발달클리닉에 가는 것도 큰 결심이셨을텐데, 이렇게 아이의 발달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찾아가신 것도 대단하세요. 두 분이 아린이를 사랑으로 대하시는 모습이 영상만 봐도 느껴집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부모와 함께라면 더욱 금방 말문 터질 겁니다!! 현직 유치원 교사로서 진심 담아 응원해요♥
14:08 나도 열심히 하겠다고 저렇게 예쁜 눈으로 표현하는게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눈물난다…ㅠㅠㅠ 아리 너무 똑똑한것같은데 걱정마시고 어머니아버지 탓도 아니고 아리의 타고난 성향도 있을 것 같아요(아리탓이란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운 누구에게나 있는 차이)! 아리 저래 똑똑한데 말 트이고 나면 진짜 이길사람 1도 없을듯 ㅋㅋㅋㅋㅋ 아리의 말이 금방 트이길 기원합니다! 제 동생도 말 늦게 트였는데 지금은 말빨 장난아닙니다… 슬퍼하지마시고 걱정마세요!
장애적인 요소가 있지 않는 한 말은 좀 늦든 빠르든 나중엔 결국 다 똑같이 하게 되더라고요 ~!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아뤼는 심지어 말 안하고도 의사소통도 하고 또이또이하니 한번 트이기 시작하면 엄청 잘 할거에요 😁 14:03 아뤼가 자기도 같이 열심히 하겠다고 나도라고 가리키는 부분이 괜히 너무 뭉클하네요 🥹 아뤼도 두분 부모님도 화이팅~!!
제가 아는 분이 비슷하게 아이가 24개월에 표현언어 느리다는 말을 들었었어요.. 시간이 지나니 아이가 원하는건 많아지는데 표현을 못하니까 이제 소리를 질러대더라고요.. 일년 반 후에 그 아이는 장애로 판정받았어요ㅜㅜㅠ 퇴행이 일어나더라고요... 댓글보고 괜찮다며 지금의 증상들을 좌시하지 마시고 .. 가족만 노력한다고 15개월이나 뒤처진 언어가 올라가진 않으니 꼭 언어치료 받으세요!!
유아 교육 전공자 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굳이 얘기하지 않고 응! 어! 표현만으로 어머니 아버지가 도움을 주시기에 단어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미션을 주세요. 과자나 음료 등 아이가 직접 말 하게 단어 유도를 계속 하시고 단어를 말하면 보상으로 과자나 음료를 제공해서 아이가 자발적으로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 상황을 계속 만드셔야 합니다. 😊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아린이 말 다 알아듣는거 볼 때마다 나중에 한번에 확 트겠구나 싶었어요 나중엔 말을 너무 잘해서 시끄럽다고 할 순간이 올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책하지 마세요🧡 표정이 너무 굳어계셔서 걱정스러워요ㅠㅠ 처음부터 다 잘 하고 완벽한 엄마가 어딨겠어요 그죠? 아린이도 세상에 대한 것을 배워갈 때 엄마도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같이 성장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