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가족들 너무 못됐다...너 하나만 희생하면 여럿이 행복하다 이거네. 결혼하고 조카 안키운다고하면 이기적이라는둥 어떻게 니가 15년 키운 애를 버리냐는둥 엄청난 가스라이팅, 죄책감 퍼부을게 뻔하네요. 오빠한테 애 보내고 원가족들이랑 연끊고 행복한 삶 살러 새출발하시길요
이게 젤 화나는부분임 . 지들이 싸질러놓고 장애있다고 지자식을 동생한테 15년 아니 앞으로도 버린거나 다를바 없고 (동생,자식한테)미안함도 없고 책임감,죄책감도 없이 또 셋째를? 본능만 있는 짐승도 아니고 장애있는 내 아이를 그렇게 동생한테 맡겼다 쳐도 또 애를 낳고싶나? 아니지. 생각없이 몸 달아올라서 피임할 생각도없고 싸지르다가 생겼겟지..... 졸라 답없음 진짜로
사연자분 진짜 정신차리세요!!! 남친한테 괜히 같이 키울 수 있냐고 물어서 부담주지 마세요! 거절하면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잖아요 절대 안됩니다 계속 키울거면 결혼하지마세요 차라리 결혼할거면 애는 부모한테 보내고 이래라 저래라 신경쓰지 마시구요 시설에 보내도 사연자님이 보내는게 아니라 부모가 보내야죠 지금까지 케어해준 것만해도 천사같안 일입니다
어차피 볍적으로도 고모가 애를 시설에 보내지는 못할 겁니다 아빠한테 보내면 그 다음은 알아서 해야 함. 가슴 너무 아프겠지만 이미 희생 많이 했고 이 이상 아이 때문에 포기하면 아이든 가족이든 자신이든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어차피 본인 죽을 때까지 키워도 평생 책임져줄 수 없는 아이인데 10대까지 키웠으면 아이도 하루라도 빨리 자기 길을 찾게 놓아주는 게 맞아요.
초반만 보고 답답해서 그냥 끔ㅠㅠ 다른 얘기지만 새언니도 지적장애면 장애수당 나올거고 오빠도 다쳐서 일도 못하고 기초생활수급자에 자식은 셋이나 낳고 그 중 둘째도 장애있네 심지어 돌보지도 않음.... 누구는 열심히 일하고 혜택은 하나도 못받아서 돈 모으기도 힘들고 연애결혼육아는 포기한 사람들 깔렸는데ㅠㅠㅠㅠ 이렇게 생각없이 살아도 나라에서는 돈 퍼준다는 얘기 들을때마다 너무 짜증나
사연자분 뒤도 돌아보지말고 결혼하세요 그리고 원래대로 가족에게 맡기세요. 꽃다운 청춘을 다 갖다 바쳤는데..... 절대 맘아파 하시지도 말고 냉정해 지셔야 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말이 이런데서 나오는 말이네요. 조카가 눈에 밟히면 자주보러가면 됩니다. 사연자들은 댓글 자주보신다는데 꼭 힘이 됐으면 하네요.. 너무 착하면 이 나라에서 살기힘들어요. 요즘 이나라 정상 아닙니다.
잠시 죄책감이 드시겠으나.. 다시한번 진지하게 오빠나 부모님께 물어보시고 책임지지 못하시겠다면 시설로 보내시든 그건 두 분이 알아서 결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제 원가족과 거리두기 하십시요. 이제부터는 본인 인생 챙기고, 누리며, 집중해서 사십시요! 그것이 멀리 보더라도 다같이 덜 망가지는 선택이라 생각됩니다~(원가족 챙기는건 할 수 있는 만큼만) 행복하십시요!!!
내아들 고생할까봐 딸 가스라이팅 해서 짐을 지우네.. 사연자분 제발 본인 가정 이루고 행복하게 사셔요.. 오빠가 책임져야되는게 맞는거고 안되면 할아버지할머니가 키우셔야되는거에요 뜬금없이 무슨 고모? 시설에 맡기는것도 직접 하지 마세요!! 오빠네 데려다 놓으면 그다음엔 오빠네가 알아서 하는겁니다
착한걸 넘어서 너무 답답하네. 그건 착한거 아니에요. 부모가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 노릇할 수 있도록 본인이 빠졌어야지. 아주 힘들때 몇달 도와줄 수는 있지만. 각자 책임과 한계라는게 분명히 있잖아요. 그리고 남친한테 그런거 묻지도 마세요. 부모도 못키우는데 왜 남친한테 부담주나요? 본인이 그 사슬을 딱 끊어 내요. 그런 식이면 평생 자기 인생 못 살아요. 본인이 성인이면 결단이 필요할텐 차갑게 선 긋는 것도 있어야지. 결혼 아니어도 그만 키워요. 애 차 태워서 오빠 집에 놓고와요. 가족이 뭐라하면 나도 할만큼했다고 악이라도 쓰고 싸워요. 안그러면 평생 못빠져 나오지.
그러게요 답답.. 새언니는 선천적인 지적장애인이 아니라 정신병으로 이런저런 약을 먹어서 인지능력 낮아진걸로 장애인 급수 받게되신듯 이런 상황에서 셋째는 진심.. 무슨 생각이였는지 모르겠네 애들 다커서 첫째 혼자 키우기 힘드니 같이 둘째 보필하라 이건가? 아마 그들은 정말 싫으면 내쳤겠지 자기도 좋으니까 하겠지라고도 생각했을거 같음 인간이면 저럴 수가 없지.. 추가로 지적장애와 정신장애는 다른거고 지능을 좋게 해주는 약은 없음 거기에 첫째는 무탈하게 넘어가고 둘째낳을때까지도 가족들이 몰랐다는게.. 경계선지능이였나봄 (원래 지적장애는 선천적이면 어릴때 이미 티가 남 새언니 부모님 즉 처가는 알고있었을듯) 오빠란 인간은 뻔히 이상한거 느꼈음에도 혼자 책임지기 무서워서 유지했을지도ㅡㅡ 개ㅆㄹㄱ
조카는 오빠한테 보내고 냉정하게 본인인생 사세요. 조카 돌보면서 장애인시설 가보셨으면 아실거 아니예요? 50세 장애인 자식 데리러 오는 70대 부모... 지금 못 끊어내면 앞으로 30년은 더 뒷바라지 해야해요. 조카 운명은 오빠네 부부 몫이죠 솔직히 15년도 너무 아깝네요
맘 좋아서 도와주면 내 일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필요한 부분 도와드리고 챙겼다가 어느날 보니 나혼자 다하고 시어머니도 나한테 기대고 짜증나서 다 손 놓아 버렸어요 남편이 왜 시어머니 신경 안쓰냐고 해서 하고 싶으면 니 효도 니가하라고 했네요 챙기고 싶으면 자기 형제들끼리 신경쓰고 필요하면 그 담에 며느리한테 도움을 요청해야지 받아주면 끝이 없더라구요
다른건 다 둘째치고, 둘째를 그렇게 동생 손에 키우게 됐으면 제정신 차리고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갑자기 셋째가 웬 말이냐. 그리고 꼭 둘만 키울 수 있는 상활이면 더 아픈 자식 맡는게 부모고 가족이지;;; 사연자분이 조카 시설에 맡기네 마네 할 필요도 없이 결혼하고 인연 끊으세요. 조카가 안타깝지만 굳이 사연자분이 결혼 이후의 조카 미래에 책임질 필요가 없어요.
이모와 부모라는 인간들은 지들이 키우기 힘드니까 떠넘기는거임ㅡㅡ 그냥 아이 시설에 보내든 부모님이 데리고 키우든 하라고 하시고 이제 남은 본인 인생 사세요 나이 먹고 40대에 이제 자기와 맞는 사람 만나 결혼하려는데 장애가 있는 조카 데리가라는게 말이 되는건지.... 그리고 결혼 할 남자는 무슨죄임? 남자분도 나이가 40대일텐데 자기 자식도 아닌데.....
우선 1.월세방이라도 얻거나 남자쪽으로 들어가고(먼저 눈에서 안보여야 부모건 이모건 덜 볶일거임), 2.폰번호 바꾸고(안바꾸고 연락오는거 나중에 가족스토킹으로 증거 남겨도 됨 이게 유리함), 3.전입신고 옮겨요(만약 가족들 찾아오면 문 절대 열지말고 무조건 경찰 신고 먼저 기록 만들어서 나중에 접근금지나 가족이 등본 열람 못하게 막고) -가족들이 이미 직장 위치 알면 당장은 전입신고는 옮기지 말아요 옮긴집 어딘지 알게되니- 나중에 새직장 갈때는 집으로 무슨회사인지 위치 같은거 통지서로 날라가니 그전에 옮겨야함, 나중에 혹여나 새직장 옮기면 어딘지 절대 가족도 전직장도(말세나가니) 알려주지 말고요 지금 현직장 찾아오면 무조건 경찰 신고 먼저해서 증거 만드세요 진짜로 험난할겁니다 말그대로 노예탈출이라
죄책감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어디까지나 오빠네 가족의 책임을 본인이 대신 져주신건데 그것도 15년이나 ㅠ 집주변에 지적장애 아이들을 위한 학교가 있어 자주봤었는데 부모님들이 너무 힘드실꺼 같더라구요 크면 힘으로도 통제가 안되고.. 간단한 손씻기 양말 신기도 남들 30초면 하는걸 장애가 있으면 몇십분씩 시간이 들고 정말 애만 보다 하루가 넘어가는게 일상이던데 이제 본인 인생 행복하게 사셔야죠 조카도 이모를 원망할게 아니라 오히려 감사해야하고요 냉정하게 생각하고 가족분들한테도 냉정하게 말하고 거리두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응원해요
@@willybilly00표현이 격하긴해도 이 말이 맞음..실제로 고학력자부부들의 출산율이 낮다는 통계도있듯이. 애를 잘 키울수있나 내가 좋은부모가 될수있나 고심하다가 늦어져서 애못낳는경우도 있고, 근데 보면 꼭 문제있는 집안에는 임신이 덜컥덜컥 잘만됨 며칠전에 고딩엄빠도 보니까 폭력쓰는남편인데 애는여섯을 낳았더만 진짜 이래도 애국자냐?? 애들 마음속에 분노와 우울감이 가득하더만 에혀..화목한 부부사이에서는 애 많이 낳으면 환영이지 나라에서 돈 퍼줘도 누가뭐라해. 근데 꼭 키울여건도 안되면서 생각없이 애낳는 것들.. 애들은 대체 무슨죄냐?
@@willybilly00 맞음 벌써 10년도 전에 미국에서 중산층의 고학력 계층과 저소득의 저학력 계층 의 성장과정과 출산에 관한 풍자 만화도 올라왔음.. 중산층의 고학력 그룹은 본인 커리어 쌓고 기반 잡은뒤에 결혼해서 신중하게 자녀계획 세우는데 비해 저소득의 저학력 계층은 무분별한 출산&방치로 인해 바퀴벌레처럼 번식한다고.. 이렇게 무분별한 출산으로 인구 늘려봤자 제 몫하는 인간 없어서 오히려 세금낭비라고..
남자 나이가 45살이고 지적장애아이를 같이 키울거라는 거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시설보내야죠.. 별 수 없음.. 15년 전이면 20대 그 아까운 청춘.. 에휴.. 그때 남자 만났으면 지금은 자기 자식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텐데.. 장애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