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7월01일 월요일 14시
우선 좋은 기회로 함께 입대하고 훈련소 동기가 되어주신 워너원 출신 김재환님께 환영인사드립니다.
덕분에 이번 모든 훈련병들에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들있는 집안이면 있을 수 있는 당연한 행사라지만 막상 보내는 순간 모든 부모는 항상 슬프다.
그래서 엄마는 울고 아빠는 참는 다. 너무 참았나? 지금도 감정이 욱욱하네요.
아빠는 어려서 큰수술 문제로 군대를 가지 못했다. 그래서 너희들에게 더 많이 미안하다.
나라는 아빠들이 싸우고 지켜줘야 하거늘 어찌 세상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총을 쥐어주고 나라를 지키라 하는 지 참 안타깝고 정말 미안하다 모든 아들딸들아~
항상 그래왔듯 지금은 너희들이 나라를 지킨다지만 너희들 만큼은 우리 아빠들이 꼭 지켜주마.
사랑한다 우리 아들 그리고 대한민국 우리 국군아들딸.
21 окт 2024